제목

글쓴이

상사분도 생각중일겁니다 <br />
그리고 지금 그분도 편치 않습니다 <br />
그런 시간도 견뎌내야죠....<br />
말복인데 점심에 맛난거 드시고 푸세요 <br />

일을 보는 시각이 달라서 그런거 아닐가요?<br />

그렇죠. 시간이 좀 지나고 단둘이 있을때 한번 대화를 나누세요. 일단, 사과하고 설득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겁니다. 그래도 안되면 진짜 다른 직장을 구해야겠지만요.

관리자는 실무자들이랑 다른 차원의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관리자는 실무자들이랑 다른 차원의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V2.0

상식이라고 판단하는 기준점이 달라서 아닐까요?

어쩌면 관리자도 실무자때 그렇게 생각했을 것입니다. (대부분이 그렇습니다)<br />
<br />
실무자는 불가능에 가까운 개발을 현실화/시간내 개발하고자 힘들어합니다. <br />
하지만 못해도... 상사가 다 책임을 져야하죠.<br />
<br />
관리자는 불가능한 프로젝트를 강제로 받게 되고, 이것이 성공한 것으로 만들어야 되므로<br />
(문서상으로만이라도) 죽을 맛이겠죠. <br />
<br />
어쩌면 윗 글의 상사

이런글을 볼때마다... 전 참으로 행운아 라는..생각이 듭니다. 막내인데.. 위에분들이 솔선수범 해주시고, 저한테 너무나 잘해 주십니다.

관리자는 실무자들이랑 다른 차원의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3)<br />
<br />
실무자였다가 관리자가 된 지금, 뼈저리게 느낍니다...

상식과 동떨어진 세계라기 보다는 <br />
위치가 다르니 생각도 다를수밖에 없지 싶습니다.<br />
<br />
예전 상사 한분이 생각납니다.<br />
말도안되는 프로젝트 진행에 배째라고 지랄을 했더니<br />
"상황이 이래서 그랬다 이해해주길 바랬다. 여하튼 너의 그 지랄같은 성격이 한편으론 그동안<br />
힘든 프로젝트들 밤샘하며 잘 진행해왔다고 생각하기에 좋게 보겠다."<br />
제가 완전 졌죠 뭐 ^-^;;<br

많은 조언들 감사합니다.<br />
깊이 새기겠습니다.

상사분도 생각중일겁니다 <br />
그리고 지금 그분도 편치 않습니다 <br />
그런 시간도 견뎌내야죠....<br />
말복인데 점심에 맛난거 드시고 푸세요 <br />

일을 보는 시각이 달라서 그런거 아닐가요?<br />

그렇죠. 시간이 좀 지나고 단둘이 있을때 한번 대화를 나누세요. 일단, 사과하고 설득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겁니다. 그래도 안되면 진짜 다른 직장을 구해야겠지만요.

관리자는 실무자들이랑 다른 차원의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관리자는 실무자들이랑 다른 차원의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V2.0

상식이라고 판단하는 기준점이 달라서 아닐까요?

어쩌면 관리자도 실무자때 그렇게 생각했을 것입니다. (대부분이 그렇습니다)<br />
<br />
실무자는 불가능에 가까운 개발을 현실화/시간내 개발하고자 힘들어합니다. <br />
하지만 못해도... 상사가 다 책임을 져야하죠.<br />
<br />
관리자는 불가능한 프로젝트를 강제로 받게 되고, 이것이 성공한 것으로 만들어야 되므로<br />
(문서상으로만이라도) 죽을 맛이겠죠. <br />
<br />
어쩌면 윗 글의 상사

이런글을 볼때마다... 전 참으로 행운아 라는..생각이 듭니다. 막내인데.. 위에분들이 솔선수범 해주시고, 저한테 너무나 잘해 주십니다.

관리자는 실무자들이랑 다른 차원의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3)<br />
<br />
실무자였다가 관리자가 된 지금, 뼈저리게 느낍니다...

상식과 동떨어진 세계라기 보다는 <br />
위치가 다르니 생각도 다를수밖에 없지 싶습니다.<br />
<br />
예전 상사 한분이 생각납니다.<br />
말도안되는 프로젝트 진행에 배째라고 지랄을 했더니<br />
"상황이 이래서 그랬다 이해해주길 바랬다. 여하튼 너의 그 지랄같은 성격이 한편으론 그동안<br />
힘든 프로젝트들 밤샘하며 잘 진행해왔다고 생각하기에 좋게 보겠다."<br />
제가 완전 졌죠 뭐 ^-^;;<br

많은 조언들 감사합니다.<br />
깊이 새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