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2024년 9월27일 금요일 오후 7시30분

 

장소:금정구 남산동 금샘로551(4층)  주차는 건물앞 가능합니다

 

강사: 조 희 제

 

그동안 사무실 이전및 와병으로 중단되었던 음악살롱을 재개합니다

 

리하르트 바그너는 일인 오페라 제작자로써 음악적인 긴장감을 극한까지 끌어올렸고

 

그의 기념비적인 4부작"니벨룽겐의 반지"는 서양문화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였습니다.

 

독자적인 스타일의 오페라 창조,정치활동,이론서,애정행각,음악에의 영향력등 모든 것이 

 

극단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그는 총14편의 오페라를 작곡했는데 첫번째 "혼례"는 완성하지 

 

못했고 세번째 "리엔치"은 스케일이 크고 볼거리가 많은 이탈리아풍의 오페라로 크게 

 

성공을 하였으나 위의 "방황하는 네델란드인"은 바그너의독자적 오페라로 그의 스타일을

 

보여주었으나 흥행에는 실패하였습니다.이 작품으로 그의 작곡실력이 입증되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위의 오페라는 자신만의 색채를 찾은 작품으로 낭만적인 요소들이 

 

많이 깔려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걸출한 영상음반 한 편을 감상하겠습니다. 

 

많은 참석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