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원 쪽으로 갈 일이 있어 세미원 홈피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뒷자리가 or.kr로 붙어있는 것으로 미루어 국가에서 운영하는 곳인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일단 예약을 해야겠기에 - 얼마전 까지 예약제로 운영을 하고 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 예약란을 가보았더니만... ...
뚜시쿠웅......
예약제를 읎앴다고하더군요.
왠 횡재냐 하는 생각으로 읽다보니 입장료가 3,000원 T_T
뭐 나오면서 입장권과 명찰? 을 반납하면 양평군 특산물3,000원어치인가를 준다는 것 같은데.
아예 양평시내에서 돈을 개인당 3,000원 쓰고 오면 무료입장을 시키는 것이 낫겠다 싶더군요.
원치 않는 것을 주면?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것이 되고 말 터이니 말입니다.
왜 행정이 늘 이런 식인지.
만약 양평의 특산물입네하고준 것이 허저분하면 양평의 이미지가 깍일 수 있다는 생각은 절대 하지 않는 모양입니다 ㅡ,.ㅡㅋ
쩝... ...
특산물 산다고 돈쓰면서 누군가가 떼어먹고, 그것 나눠 주면서 또 누군가가 떼어먹는 구조는 아닌지 하는 색안경부터 끼고 보게 되더군요.
덴장할... ...
그나저나 지금 가서 연꽃 구경이나 할 수 있다면 모를까, 이도저도아니면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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