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가 나오면 4만불이 아니라 5만불이라도 질러야겠군요 ㅡ,.ㅡㅋ<br />
기름값만 아껴도 차값은 빠지고 남겠네요... ...<br />
<br />
딱한가지 문제 되는 건, 저 전기요금이 어느나라 기준이냐는 것이아닌가 생각이 됩니다.<br />
더불어 아파트에 사는 사람은 어떻게 충전을 하남 ㅡ,.ㅡㅋ<br />
한 20층에 사는 사람은 쿨럭... ...
GM의 프리츠 헨더슨 최고경영자(CEO)는 휘발유를 보조 연료로 사용하면서 전기모터와 배터리를 주요 동력원으로 한 시보레 볼트 모델의 주행테스트 결과를 발표하면서 환경보호청(EPA)의 기준에 맞춰 주행거리를 잠정 테스트한 결과 휘발유 1갤런당 230마일(리터당 98㎞)까지 운행할 수 있는 것으로 측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 시판 중인 하이브리드 자동차 가운데 연료효율이 가장 뛰어난 도요타 프리우스의 갤런당 48마일(리터당 20㎞)보다 5배 가
갤런은 미국과 영국에서 주로 쓰는 액체를 재는데 쓰는 단위지만, 미국과 영국에서의 단위가 다릅니다.<br />
<br />
미국의 1갤런은 정확하게는 3.785411784 리터로 통상 3.8리터라고 합니다. <br />
영국의 1갤런은 정확하게는 4.54609 리터입니다.<br />
<br />
통상 1갤런이라고 하면, 미국의 갤런을 이야기하므로 3.8리터라고 보면 정확할겁니다.<br />
<br />
헐 --;<br />
저런 말장난에 다들 넘어가는게 신기한데요 --;<br />
저건 비교 자체가 잘못된겁니다.<br />
엄밀히 말해서 시보레 볼트는 하이브리드가 아니죠...<br />
도요타 프리우스하이브리드 같은 경우는 휘발유가 주 동력원이고 전기가 부동력웍인 하이브리드 차량이고<br />
시보레볼트는 차세대동력(전기)를 이용한 전기자동차죠..<br />
다시 말해 배터리가 방전될정도의 경우에 가솔린 보조 발전기를 돌려서 전기를
1 리터로 98 km 주행 전기를 생산한다는 것은 오버가 아닐까 싶습니다.<br />
<br />
기존의 홍보를 보면 20 리터의 내장 연료로 600 km 주행기 가능하다고 했거든요.<br />
<br />
그렇다면 연비는 리터당 30 km 정도 나옵니다.<br />
<br />
<br />
만약 진짜로 리터당 98 km 정도 나온다면 기존의 하이브리드나 프리우스 등은 죽을 각오를 해야죠.<br />
<br />
<br />
10년 지나면 전기차가 대세인 세상이 되겠네요.<br />
공학적으로 보면 배터리 문제만 지속적으로 개선된다면 전기차의 장점은 엄청 많을 테니까요.<br />
인공태양을 어여 만들어서 모두가 초저공해 전기차를 탔으면 좋겠습니다. ^^<br />
<br />
mb에게 그런 생각이 있나 모르겠네요..
정말 말장난입니다. 요 기사를 한번 보시죠.<br />
http://news.msn.co.kr/article/read.html?cate_code=1000&article_id=200908120246051004<br />
<br />
요기 보면, 50마일을 주행할 경우 처음 40마일은 배터리로 가고<br />
나머지는 소형 가솔린 엔진을 돌려서 전기를 만들어 간다고 합니다.<br />
그리고 이때 10마일(16km) 가는 데 필요한 휘발유
또하나가 있습니다.<br />
<br />
인버터죠.<br />
<br />
인버터 나오고 가격 하락 하기 전까지 1970 년대에 1 호선 전동차의 속도 조절은 저항으로 조정했습니다.<br />
<br />
저항으로 조절하다 보니...전기 에너지가 심각하게 열에너지로 사라졌죠.<br />
<br />
<br />
하지만 요즘은 전부다 인버터로 전동차 속도 제어 하죠.<br />
<br />
<br />
아주 옛날 전도차와는
가정용 전기로 밤에 충전하는 것이 어떤면에서는 비효율적입니다.<br />
<br />
우리나라는 심야 전력이 모자르니까 말입니다.<br />
<br />
심야전기 보일러 때문에 말이죠.<br />
<br />
<br />
미국은 심야전기 보일러라는 개념이 없는 것으로 압니다.
문제는 전기자동차가 상용화되었을 때 <br />
전기가 어떤 식으로 가격이 결정되고 공급될 것인가 하는 점입니다. <br />
<br />
지금은 일상에서 아주 저렴하게 전기를 사용하고 있지만 <br />
전기차가 많아진다면 지금처럼 싸게 차에 충전해서 쓸 수 있을까 싶어요.
그리고 전기라는 것도 기름을 태우던, 원전을 돌리던 해서 만들어야 합니다.<br />
그냥 어디서 공짜로 무한정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죠.<br />
태양광이나 풍력과 같은 재생에너지가 있다지만, 이건 에너지 밀도가 너무 낮고요.<br />
<br />
화석 연료를 사용하지 않으면서, 전기를 원활히 공급할 수 있는 방법이 만들어지지 않는한<br />
전기자동차는 환경 문제나 화석 연료 고갈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
말장난이든 아니든... 결과적으로 프리우스와 비교하는 건 의가 없어 보입니다. <br />
최초 40 마일 주행 이후에 가솔린엔진으로 발전해서 전기 모터로 가게 되는 경우니까 ... 그리고 기사에도 나와있지만 40마일 근방의 출퇴근을 하는 경우 최고의 연비가 나온다고 하네요.. 하지만 프리우스는 하이브리드이니..<br />
결국 세비쪽에서 원했던건 자신들의 방식이 더 좋다는 거겠죠.. 연비로 언플해서 선점된 시장을 뺏어 오고 싶어하는....
어쨌든.. Volt의 저 연비나 충전 모두.. 차고가 집집마다 있는 미국 얘깁니다. <br />
우리나라는 심야전기 값이건 누진세건간에... 어디서 전기를 끌어오겠어요... <br />
<br />
모 자동차회사 연구소 부장님이 한 말입니다. <br />
우리나라에 Volt들어오면 아파트 베란다마다 전기줄이 늘어져 있는 광경을 볼거라고. <br />
한전측에 인프라 투자 얘기를 했다던데 거기선 별 관심도 없더라는..<br />
<br
충전하면 근거리 출퇴근 정도는 기름 한방울도 없이 다닐 수 있고, 휘발유와 엔진은 백업으로 봐도 되겠는데요. 도심지 근거리 이동용으로 본다면요. <br />
하이브리드가 완충전 상태로 엔진 개입없이 60km 정도 주행 가능하다면 모르겠지만, 볼트의 베터리 주행거리면 천국의 메세지 아닌가 싶네요.
참고로 볼트는 라세티프리미어를 기본으로 만들어질것 같습니다. <br />
얼마전 본 시험동영상에서는 완전히 라세티프리미어 더군요.<br />
그리고 지난번 서울모터쇼에서는 GM대우에서 가지고 나와 전시했었던 것으로 보아,<br />
국내에서 생산하던가 시판을 할 구상이 있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볼트가 나오면 4만불이 아니라 5만불이라도 질러야겠군요 ㅡ,.ㅡㅋ<br />
기름값만 아껴도 차값은 빠지고 남겠네요... ...<br />
<br />
딱한가지 문제 되는 건, 저 전기요금이 어느나라 기준이냐는 것이아닌가 생각이 됩니다.<br />
더불어 아파트에 사는 사람은 어떻게 충전을 하남 ㅡ,.ㅡㅋ<br />
한 20층에 사는 사람은 쿨럭... ...
GM의 프리츠 헨더슨 최고경영자(CEO)는 휘발유를 보조 연료로 사용하면서 전기모터와 배터리를 주요 동력원으로 한 시보레 볼트 모델의 주행테스트 결과를 발표하면서 환경보호청(EPA)의 기준에 맞춰 주행거리를 잠정 테스트한 결과 휘발유 1갤런당 230마일(리터당 98㎞)까지 운행할 수 있는 것으로 측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 시판 중인 하이브리드 자동차 가운데 연료효율이 가장 뛰어난 도요타 프리우스의 갤런당 48마일(리터당 20㎞)보다 5배 가
갤런은 미국과 영국에서 주로 쓰는 액체를 재는데 쓰는 단위지만, 미국과 영국에서의 단위가 다릅니다.<br />
<br />
미국의 1갤런은 정확하게는 3.785411784 리터로 통상 3.8리터라고 합니다. <br />
영국의 1갤런은 정확하게는 4.54609 리터입니다.<br />
<br />
통상 1갤런이라고 하면, 미국의 갤런을 이야기하므로 3.8리터라고 보면 정확할겁니다.<br />
<br />
헐 --;<br />
저런 말장난에 다들 넘어가는게 신기한데요 --;<br />
저건 비교 자체가 잘못된겁니다.<br />
엄밀히 말해서 시보레 볼트는 하이브리드가 아니죠...<br />
도요타 프리우스하이브리드 같은 경우는 휘발유가 주 동력원이고 전기가 부동력웍인 하이브리드 차량이고<br />
시보레볼트는 차세대동력(전기)를 이용한 전기자동차죠..<br />
다시 말해 배터리가 방전될정도의 경우에 가솔린 보조 발전기를 돌려서 전기를
1 리터로 98 km 주행 전기를 생산한다는 것은 오버가 아닐까 싶습니다.<br />
<br />
기존의 홍보를 보면 20 리터의 내장 연료로 600 km 주행기 가능하다고 했거든요.<br />
<br />
그렇다면 연비는 리터당 30 km 정도 나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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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만약 진짜로 리터당 98 km 정도 나온다면 기존의 하이브리드나 프리우스 등은 죽을 각오를 해야죠.<br />
<br />
<br />
10년 지나면 전기차가 대세인 세상이 되겠네요.<br />
공학적으로 보면 배터리 문제만 지속적으로 개선된다면 전기차의 장점은 엄청 많을 테니까요.<br />
인공태양을 어여 만들어서 모두가 초저공해 전기차를 탔으면 좋겠습니다. ^^<br />
<br />
mb에게 그런 생각이 있나 모르겠네요..
정말 말장난입니다. 요 기사를 한번 보시죠.<br />
http://news.msn.co.kr/article/read.html?cate_code=1000&article_id=200908120246051004<br />
<br />
요기 보면, 50마일을 주행할 경우 처음 40마일은 배터리로 가고<br />
나머지는 소형 가솔린 엔진을 돌려서 전기를 만들어 간다고 합니다.<br />
그리고 이때 10마일(16km) 가는 데 필요한 휘발유
또하나가 있습니다.<br />
<br />
인버터죠.<br />
<br />
인버터 나오고 가격 하락 하기 전까지 1970 년대에 1 호선 전동차의 속도 조절은 저항으로 조정했습니다.<br />
<br />
저항으로 조절하다 보니...전기 에너지가 심각하게 열에너지로 사라졌죠.<br />
<br />
<br />
하지만 요즘은 전부다 인버터로 전동차 속도 제어 하죠.<br />
<br />
<br />
아주 옛날 전도차와는
가정용 전기로 밤에 충전하는 것이 어떤면에서는 비효율적입니다.<br />
<br />
우리나라는 심야 전력이 모자르니까 말입니다.<br />
<br />
심야전기 보일러 때문에 말이죠.<br />
<br />
<br />
미국은 심야전기 보일러라는 개념이 없는 것으로 압니다.
문제는 전기자동차가 상용화되었을 때 <br />
전기가 어떤 식으로 가격이 결정되고 공급될 것인가 하는 점입니다. <br />
<br />
지금은 일상에서 아주 저렴하게 전기를 사용하고 있지만 <br />
전기차가 많아진다면 지금처럼 싸게 차에 충전해서 쓸 수 있을까 싶어요.
그리고 전기라는 것도 기름을 태우던, 원전을 돌리던 해서 만들어야 합니다.<br />
그냥 어디서 공짜로 무한정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죠.<br />
태양광이나 풍력과 같은 재생에너지가 있다지만, 이건 에너지 밀도가 너무 낮고요.<br />
<br />
화석 연료를 사용하지 않으면서, 전기를 원활히 공급할 수 있는 방법이 만들어지지 않는한<br />
전기자동차는 환경 문제나 화석 연료 고갈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
말장난이든 아니든... 결과적으로 프리우스와 비교하는 건 의가 없어 보입니다. <br />
최초 40 마일 주행 이후에 가솔린엔진으로 발전해서 전기 모터로 가게 되는 경우니까 ... 그리고 기사에도 나와있지만 40마일 근방의 출퇴근을 하는 경우 최고의 연비가 나온다고 하네요.. 하지만 프리우스는 하이브리드이니..<br />
결국 세비쪽에서 원했던건 자신들의 방식이 더 좋다는 거겠죠.. 연비로 언플해서 선점된 시장을 뺏어 오고 싶어하는....
어쨌든.. Volt의 저 연비나 충전 모두.. 차고가 집집마다 있는 미국 얘깁니다. <br />
우리나라는 심야전기 값이건 누진세건간에... 어디서 전기를 끌어오겠어요... <br />
<br />
모 자동차회사 연구소 부장님이 한 말입니다. <br />
우리나라에 Volt들어오면 아파트 베란다마다 전기줄이 늘어져 있는 광경을 볼거라고. <br />
한전측에 인프라 투자 얘기를 했다던데 거기선 별 관심도 없더라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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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하면 근거리 출퇴근 정도는 기름 한방울도 없이 다닐 수 있고, 휘발유와 엔진은 백업으로 봐도 되겠는데요. 도심지 근거리 이동용으로 본다면요. <br />
하이브리드가 완충전 상태로 엔진 개입없이 60km 정도 주행 가능하다면 모르겠지만, 볼트의 베터리 주행거리면 천국의 메세지 아닌가 싶네요.
참고로 볼트는 라세티프리미어를 기본으로 만들어질것 같습니다. <br />
얼마전 본 시험동영상에서는 완전히 라세티프리미어 더군요.<br />
그리고 지난번 서울모터쇼에서는 GM대우에서 가지고 나와 전시했었던 것으로 보아,<br />
국내에서 생산하던가 시판을 할 구상이 있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