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자실에 어느분의 면도기 질문을 보다가 갑자기 생각 났습니다...
몇년전 VJ특공대에서 돈 아껴 쓰는사람들이 나왔었는데요...
걸어다니는, 자전거타고 다니는 사람...
치실을 몇번이고 쓰는 사람,
뭐...이런 저런 사람들 엄청 많이 봤습니다. 제게는 신기할 따름입니다...
그래도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독한(?) 사람은......
약 2년 동안 일회용(제가 봐서는 보통 여관에 비치하는...) 면도기 하나만 사용한 사람이였습니다.
VJ 특공대를 제 집사람하고 같이 보면서 저사람들 좀 배우라며
핀잔을 주다가 저 장면을 보는 순간....
" 저게 잉간이가???" 라고 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