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하이얼 등 중국제품 바라보는 시각이 너무 강해서 그렇죠.<br />
자동차 뿐만 아니라 글로벌 선두를 넘보고 있는 삼성, LG 휴대폰도 거의 안팔리죠...<br />
자동차는 그보다 훨씬 고가이고, 사실 브랜드 가치가 중요하니까 극복에 어려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br />
제 생각에는 저가공략보다는 실제 많이 접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네요.<br />
<br />
이기사 한번 읽어보세요.. ^^<b
저도 들은 얘기인데요... 일본은 내수시장을 배려해서 차령이 5년되면 자동차검사의 기준을 굉장히 높은 수준으로 해서 통과하기가 쉽지않다고 하네요..그래서 가급적 5년을 넘겨 그 이상으로 버티기보다는 새 차를 사게 만드는 쪽으로 유도하는 것 이라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자연히 자국내라고 해도 내수시장은 클거라고 봅니다. 그런 만큼 서로간에 경쟁도 치열하겠죠.. 그러니 해결책은 차를 잘 만들 수밖에 없고 그러니 차들이 좋아지는 상황이 되지 않았을까요
미국에서도 현대차는 싼 맛에 사는 찹니다. 소나타가 호평을 받고 있고 많이 보이기는 하는데 진출 역사가 짧으니. 토요타는 이미 미국에서 1위하고 있고 혼다가 몇 위더라 3위나 4위 할것 같고. 다들 그래도 미국차보다는 좋다고 합니다. 일본은 잘 모르지만 더더욱이 일본인들이 현대차나 미국차를 살 것 같지는 않은데요 독일차면 몰라도. <br />
<br />
와싸다 들어와보면 왜들 현대차를 그렇게 욕하는지 이해는 되면서도 좀 심하다 싶습니다.
현대차가 욕먹는 이유는 기술력이 되는데도 내수용 차들은 잔고장과 소음 등에 시달리게 만든다는 이유 때문이겠죠. 기술이 부족해서 못 만든다면 이해를 하겠으나, 부품단가 싸게 하기 위해 저급한 부품들로 조합해서 3~4년 타고나면 여기저기 문제가 발생하도록 한다는게 문제죠. 못하기 때문이 아니라 안하기 때문입니다. 삼성은 최소한 그런 짓은 안하잖아요.<br />
솔직히 아주 오래전부터 내수와 수출 차량의 차이가 있다고 소문만 들어왔지만 <br />
실제로 타보거나 확인해보지 않아서 알길이 없고 <br />
요즘 신문마다 미국 모 평가에서 1위다 어쩐다 한다는데 <br />
실제 품질이 일제차와 어느정도 차는지도 궁금합니다 <br />
언론을 보면 거의 따라잡아가는 것처럼 쓰던데,,,
카센터 하시는 분들 얘기 들어 보면 현대 때문에 먹고 산다고 하더군요. 일정한 시점이 지나면 알아서 고장이 나게 해주는 센스~ 초기 품질은 나아졌는지 모르겠으나 장기적인 내구성은 여전히 불안한 현대차는 자국민인 저도 사고 싶지 않습니다. 그 덕분에 10년이 지난 차를 새차로 바꾸지도, 그렇다고 비싼 수입차를 사 지도 못하고 있는 1인 입니다...
미국 모 평가에서 1위다 이런 것은 사실 좀 구라가 끼는 것 같습니다. 모집단의 수가 현저히 다르니. 제가 구독하고 있는 블로거 분이 올린 글입니다. '굴욕 속의 기아 모하비 미 최고 선정 진실은?' http://ko.usmlelibrary.com/entry/kia-borrego
2010년 현대 소나타 최고 사양인 V6 3.3을 기본 옵션으로 미국에서 뽑아본 가격입니다. 26,000불 정도 하네요. 요즘 경기도 안 좋으니 여기서 잘 하면 -천불 정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한국에선 얼만가요? http://www.edmunds.com/new/2010/hyundai/sonata/101185200/optionsresults.html?action=2 2009년 GLS는 18000 정도에 사는 모양입니다만.
내수용과 수출용의 극명한 차이는 실제로 존재하는 겁니다..<br />
현대차 다니시는 분들이 모두 인정하는 바인데 뭘 더 말하겠습니까... 쩝~<br />
<br />
예전에 현대차 최종검수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은 차들을 일부 보완해서 할인후 직원에게 파는 행사를<br />
많이 했는데 그때 경쟁률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br />
<br />
그 불합격이라는 것이 손잡이 헐렁거림, 내부도색 약간 칠 벗겨짐 등의 너무나도 경미한 하
사이판에 일본이 관광객이 싹 줄었지요... 이유는 자국기가 철수해서 일본인 관광객이 안온답니다..<br />
하지만 타국 항공기로는 일본에서 사이판까지의 노선이 존재하지만 일본것들 근성이 남의것은 절대 이용안하려는 아주 약은 근성이 있어서 어떤나라 물건도 일본에서 성공은 힘들거로 생각합니다..
사실 이런쪽으론 지식이 전무하고 그냥 이차가 좋겟다 싶어 차를 사고 바꾸고 한지 이십몇년 되었습니다<br />
마지막 차가 로체 였구요 지금은 없습니다<br />
회원님들의 리플을 읽어보니 지식들이 대단하시네요^^<br />
정말 많은 공부를 하게됩니다<br />
어쩌면 같은 돈을 가지고도 좁은 선택과 한정된 서비스 안에서 살았구나! 이런 생각이 드네요<br />
그런 선택에 길들여지고 법으로 막혀있어서<br />
만들면 만드는 대로
순전히 내수시장만으로 나라경제가 선진국이 될수있는 조건중 한가지가 인구수가 1억 이라고 합니다..<br />
일본 인구가 1억3천에 자금력도 되는 경제라서 수출 보다는 내수시장에 더더욱 심혈을 귀울인다는건 맞는말 입니다..그만큼 내수제품이 우수하다는거죠..(이젠 그시대도 저물어 가지만) <br />
그 어느나라도 일본 본토에 들어가 성공한 사례가 없을정도 입니다....<br />
<br />
그런 내수시장에 자국제품 우월주의가 더해져 있
몇가지 기술이 일본을 추월했다 하더라도 <br />
내구성에서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br />
물론 내수에 한정 되겠지만요.<br />
소비자는 잦은 불량에 신속한 a/s보다 <br />
고장이 덜 나는 제품을 선호합니다.<br />
그리고 a/s<br />
꼭 손해보는 장사만도 아닙니다.<br />
우리나라에서 하이얼 등 중국제품 바라보는 시각이 너무 강해서 그렇죠.<br />
자동차 뿐만 아니라 글로벌 선두를 넘보고 있는 삼성, LG 휴대폰도 거의 안팔리죠...<br />
자동차는 그보다 훨씬 고가이고, 사실 브랜드 가치가 중요하니까 극복에 어려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br />
제 생각에는 저가공략보다는 실제 많이 접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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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사 한번 읽어보세요.. ^^<b
저도 들은 얘기인데요... 일본은 내수시장을 배려해서 차령이 5년되면 자동차검사의 기준을 굉장히 높은 수준으로 해서 통과하기가 쉽지않다고 하네요..그래서 가급적 5년을 넘겨 그 이상으로 버티기보다는 새 차를 사게 만드는 쪽으로 유도하는 것 이라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자연히 자국내라고 해도 내수시장은 클거라고 봅니다. 그런 만큼 서로간에 경쟁도 치열하겠죠.. 그러니 해결책은 차를 잘 만들 수밖에 없고 그러니 차들이 좋아지는 상황이 되지 않았을까요
미국에서도 현대차는 싼 맛에 사는 찹니다. 소나타가 호평을 받고 있고 많이 보이기는 하는데 진출 역사가 짧으니. 토요타는 이미 미국에서 1위하고 있고 혼다가 몇 위더라 3위나 4위 할것 같고. 다들 그래도 미국차보다는 좋다고 합니다. 일본은 잘 모르지만 더더욱이 일본인들이 현대차나 미국차를 살 것 같지는 않은데요 독일차면 몰라도.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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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싸다 들어와보면 왜들 현대차를 그렇게 욕하는지 이해는 되면서도 좀 심하다 싶습니다.
현대차가 욕먹는 이유는 기술력이 되는데도 내수용 차들은 잔고장과 소음 등에 시달리게 만든다는 이유 때문이겠죠. 기술이 부족해서 못 만든다면 이해를 하겠으나, 부품단가 싸게 하기 위해 저급한 부품들로 조합해서 3~4년 타고나면 여기저기 문제가 발생하도록 한다는게 문제죠. 못하기 때문이 아니라 안하기 때문입니다. 삼성은 최소한 그런 짓은 안하잖아요.<br />
솔직히 아주 오래전부터 내수와 수출 차량의 차이가 있다고 소문만 들어왔지만 <br />
실제로 타보거나 확인해보지 않아서 알길이 없고 <br />
요즘 신문마다 미국 모 평가에서 1위다 어쩐다 한다는데 <br />
실제 품질이 일제차와 어느정도 차는지도 궁금합니다 <br />
언론을 보면 거의 따라잡아가는 것처럼 쓰던데,,,
카센터 하시는 분들 얘기 들어 보면 현대 때문에 먹고 산다고 하더군요. 일정한 시점이 지나면 알아서 고장이 나게 해주는 센스~ 초기 품질은 나아졌는지 모르겠으나 장기적인 내구성은 여전히 불안한 현대차는 자국민인 저도 사고 싶지 않습니다. 그 덕분에 10년이 지난 차를 새차로 바꾸지도, 그렇다고 비싼 수입차를 사 지도 못하고 있는 1인 입니다...
미국 모 평가에서 1위다 이런 것은 사실 좀 구라가 끼는 것 같습니다. 모집단의 수가 현저히 다르니. 제가 구독하고 있는 블로거 분이 올린 글입니다. '굴욕 속의 기아 모하비 미 최고 선정 진실은?' http://ko.usmlelibrary.com/entry/kia-borrego
2010년 현대 소나타 최고 사양인 V6 3.3을 기본 옵션으로 미국에서 뽑아본 가격입니다. 26,000불 정도 하네요. 요즘 경기도 안 좋으니 여기서 잘 하면 -천불 정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한국에선 얼만가요? http://www.edmunds.com/new/2010/hyundai/sonata/101185200/optionsresults.html?action=2 2009년 GLS는 18000 정도에 사는 모양입니다만.
내수용과 수출용의 극명한 차이는 실제로 존재하는 겁니다..<br />
현대차 다니시는 분들이 모두 인정하는 바인데 뭘 더 말하겠습니까... 쩝~<br />
<br />
예전에 현대차 최종검수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은 차들을 일부 보완해서 할인후 직원에게 파는 행사를<br />
많이 했는데 그때 경쟁률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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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불합격이라는 것이 손잡이 헐렁거림, 내부도색 약간 칠 벗겨짐 등의 너무나도 경미한 하
사이판에 일본이 관광객이 싹 줄었지요... 이유는 자국기가 철수해서 일본인 관광객이 안온답니다..<br />
하지만 타국 항공기로는 일본에서 사이판까지의 노선이 존재하지만 일본것들 근성이 남의것은 절대 이용안하려는 아주 약은 근성이 있어서 어떤나라 물건도 일본에서 성공은 힘들거로 생각합니다..
사실 이런쪽으론 지식이 전무하고 그냥 이차가 좋겟다 싶어 차를 사고 바꾸고 한지 이십몇년 되었습니다<br />
마지막 차가 로체 였구요 지금은 없습니다<br />
회원님들의 리플을 읽어보니 지식들이 대단하시네요^^<br />
정말 많은 공부를 하게됩니다<br />
어쩌면 같은 돈을 가지고도 좁은 선택과 한정된 서비스 안에서 살았구나! 이런 생각이 드네요<br />
그런 선택에 길들여지고 법으로 막혀있어서<br />
만들면 만드는 대로
순전히 내수시장만으로 나라경제가 선진국이 될수있는 조건중 한가지가 인구수가 1억 이라고 합니다..<br />
일본 인구가 1억3천에 자금력도 되는 경제라서 수출 보다는 내수시장에 더더욱 심혈을 귀울인다는건 맞는말 입니다..그만큼 내수제품이 우수하다는거죠..(이젠 그시대도 저물어 가지만) <br />
그 어느나라도 일본 본토에 들어가 성공한 사례가 없을정도 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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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내수시장에 자국제품 우월주의가 더해져 있
몇가지 기술이 일본을 추월했다 하더라도 <br />
내구성에서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br />
물론 내수에 한정 되겠지만요.<br />
소비자는 잦은 불량에 신속한 a/s보다 <br />
고장이 덜 나는 제품을 선호합니다.<br />
그리고 a/s<br />
꼭 손해보는 장사만도 아닙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