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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번주 휴가였는데...ㅠ.ㅠ <br />
휴가 미룰걸 그랬군요 ㅋㅋㅋ

1박 2일에 넘 현혹되지 마시고요..TV에 보인것이 전부가 아니다~~!!라는..<br />
광주에는 제가 살고 있습니다. ㅋㅋ큭<br />
송정떡갈비는 사드릴수 있삼<br />
남자도 소개해 드림.. 5살짜리 울 아들 ㅡㅡ;;

여성분들이 사랑하는 전라남도?.. 그 이유를 알아보니..<br />
<br />
全裸男圖 ~~!!<br />
<br />
그렇다 깨할딱 벗은 남자의 그림였던 것 이다..<br />
<br />

맛집기행이라...<br />
<br />
일단 지역에따라 드시고 싶은 음식을 정하고, 다시 물어보시면 와싸다에 상주하는 현지인의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br />
<br />
저도 광주에 사니까, 웬만한 광주나 전라남도 맛집들은 다 아는데, 어느정도 범위를 좀혀주셔야 상세하게 답해드릴 수 있어요.<br />
<br />

용상님 광주 어디세요?<br />
여그는 서구 마륵동..

영광 굴비 넘 삐싸요. <br />
일반적으로 흔히 많이 알려진 곳 보다는 <br />
저렴하지만 전라도를 느낄 수 있는 곳은 <br />
1.담양의 원조 죽통밥 집<br />
2, 목포의 동쪽 하당에 있는 홍어+게장백반 집.. (061)284-4068<br />
3. 해남 북일면소재지에 있는 기사 식당(5000원에 반찬이 상을 포개 놓음)<br />
4. 함평 손불면에 있는 신흥식당의 낙지 비빔밥<br />
5. 함평 장터에

제가 정기적으로 남도 음식여행을 다닙니다<br />
같이갔던 지인들의 입맛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더군요<br />
그중에서 대체로 괜찮았던 곳을 고르라면<br />
<br />
순천 - 벽오동 보리밥 , 동백식당(욕쟁이 할머니 짱뚱어탕)<br />
담양 - 맛집(비싼정식말고 일반 생선구이 시키셔도 됩니다)<br />
절라도 떡갈비(대나무통밥)<br />
강진 - 수인관 (설성식당이 유명하나 음식은 똑같

장훈님~~목포 급 가고싶어지네요~ㅎㅎ<br />
<br />
임수현님~아쉽지만 담기회에~ㅎㅎ<br />
<br />
백경훈님~송정떡갈비~~대박인데요~ㅎㅎㅎ

김철옥님~완전 감사여~ㅎㅎㅎ 수첩에 다 적어놔야겠습니다~~~ㅎㅎㅎ <br />
<br />
서정현님~~정기적으로 다니신다니 부럽네요~ㅎㅎ <br />
<br />
근데 제가 이렇게 장거리 운전 하는 건 첨이라 좀 떨리기도 하고 <br />
걱정도 되네요~<br />
<br />
보통 서울에서 운전해서 가기 괜찮은지여? *^^* <br />

서해안타고 목포-(완도,진도,땅끝)-강진-장흥-율포 쪽으로 돌아보시거나<br />
서해안으로 백양사ic - 담양 - 화순 - 주암 - 순천 - 여수 쪽으로 잡아보시거나 <br />
그외에 적당히 가감하시면 될듯한데 장거리 초행이시면 강원도로 가시길 권해봅니다<br />
킬로수가 상당히 많아서 운전에 지치실수도 있거든요 <br />
<br />

일단 목포로 오셔서 장훈님께서 맞이 하실것입니돠 그담에 나발 우룡님이 회를 사주실것 같고,,,<br />
음,,,그 담은 잘 몰겠슴돠<br />
오늘 먹은 평화광장의 천가네볼태기찜은 아주 맛있습니돠 ㅎ ㅎ

여수의 두꺼비집 추천이에요...ㅎㅎ<br />
5000원에 무한리필 간장게장 양념게장 짱이에요~~

정말 넘들하시네... <br />
지난번에 서해안 여행간다고 제가 글을 올릴때는 그쪽에 아예 서식을 하지 않으시는 명건님과 을쉰만이 댓글을 다시던데... <br />
여자분이 글을 올리니....ㅠ.ㅠ<br />
<br />
이정현님 조심해서 다녀오세요...ㅎㅎ

전라도는 웬만한 허름한 식당 들어가도 대개는 만족스럽더군요. 꼭 이름난 맛집이 아니라도요.<br />
전 전라도 갈 일 있으면 기사식당에서 백반을 가끔 먹는데, 차라리 이름난 맛집보다 더 낫던데요. ^^

전라남도는 장훈님하고 경훈님이 책임지시면 되겠네요^^

목포에 가시면 <br />
삼호광장에 있는<br />
"독천낙지"집을 들러 보세유.<br />
인터넷에 "독천낙지"쳐보면 자세히는 아니지만 나옵니다.<br />
ㅠ.ㅠ

아이고...경훈님...늦게 봤습니다. 저 광산구청옆에서 일해요.

음.. 여자분이셨어요? 사실 전라도 음식이 음.. 서울여자분 입맛에 그리 맞지는 않을꺼같은데..<br />
전라도, 특히 바닷가쪽 맛집은 상당히 맛이 진하고 강하고 비립니다. <br />
지리산자락이나 내륙쪽은 딱 여기다 할만한데가 많지 않구요..<br />
음식위주 여행보다는 볼거리 위주로 하시는게 어떨까요.<br />
대전-통영 고속도로 타고 내려오셔서 남해군 을 해안도로 따라서 쭉 둘러보시고.. <br />
여기 펜

제가 가본 전라도는 변산반도가 최고였어요. 직소폭포 다시 가고 싶네요. 바닥까지 훤히 보이는 저수지의 깨끗한 물에 반사되어 부서지는 햇살은 아마도 제가 죽는 그 날 까지 잊지 못할 겁니다.

아무런 준비없이 내려오셔서 그 고장의 맛집을 가신다면<br />
<br />
가장 좋은 방법 하나 알려드릴까요?<br />
<br />
일단 군청 민원실로 가세요. 민원실 안쪽에 앉아있는 공무원에게 물어보세요.<br />
<br />
여행중인데, 근처에 음식점 괜찮은 거 있냐고...<br />
<br />
그 고장에서 가장 맛난 음식점은 보통 관공서 바로 옆에 있습니다.

작년 녀름 이곳으로 온 이후 <br />
올 녀름 가까운 곳에 널리고 널린 자연관광지 덕분에 주체할 수 없는 산책과 여행을 즐기고 있슴니다 <br />
헤헤~ 경기,서울 이었으면 발 디딜틈도 없을 만한곳에 사람들이 띄엄 띄엄 넘 좋습니다 <br />
~자아~~!먼저 부릉시동을 거시고 카오디오로 Burl Ives의 "Perly Shells"를 틀어놓으세요 반복으로다가...~~<br />
*오션월드 말씀하셨으니,우선 시간많고 놀이시설도 함께

하동에 가면 중국산 재첩국을 맛나게 드시게 됩니다. ㅡㅡ;;<br />
요즘 섬진강서 재첩 채취하기 힘들어요<br />
<br />
용상님 광산구청 옆이면 바로 왼쪽 옆에 송정떡갈비 원조집 <br />
그집이 젤로 쥑이잖아요..확장한 별관은 또 본관에 비해 맛이 떨어져요<br />
같은데서 굽는다고 하는데..<br />
떡갈비 묵고잡다..<br />
<br />
<br />

경훈님! 송정리역 가면 떡갈비 사줍니까?? ^^<br />
덕묵님이랑 반땅하시면 제가 끼어서,,어케 안될런지ㅡ,.ㅡ

아~ 이번주 휴가였는데...ㅠ.ㅠ <br />
휴가 미룰걸 그랬군요 ㅋㅋㅋ

1박 2일에 넘 현혹되지 마시고요..TV에 보인것이 전부가 아니다~~!!라는..<br />
광주에는 제가 살고 있습니다. ㅋㅋ큭<br />
송정떡갈비는 사드릴수 있삼<br />
남자도 소개해 드림.. 5살짜리 울 아들 ㅡㅡ;;

여성분들이 사랑하는 전라남도?.. 그 이유를 알아보니..<br />
<br />
全裸男圖 ~~!!<br />
<br />
그렇다 깨할딱 벗은 남자의 그림였던 것 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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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기행이라...<br />
<br />
일단 지역에따라 드시고 싶은 음식을 정하고, 다시 물어보시면 와싸다에 상주하는 현지인의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br />
<br />
저도 광주에 사니까, 웬만한 광주나 전라남도 맛집들은 다 아는데, 어느정도 범위를 좀혀주셔야 상세하게 답해드릴 수 있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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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상님 광주 어디세요?<br />
여그는 서구 마륵동..

영광 굴비 넘 삐싸요. <br />
일반적으로 흔히 많이 알려진 곳 보다는 <br />
저렴하지만 전라도를 느낄 수 있는 곳은 <br />
1.담양의 원조 죽통밥 집<br />
2, 목포의 동쪽 하당에 있는 홍어+게장백반 집.. (061)284-4068<br />
3. 해남 북일면소재지에 있는 기사 식당(5000원에 반찬이 상을 포개 놓음)<br />
4. 함평 손불면에 있는 신흥식당의 낙지 비빔밥<br />
5. 함평 장터에

제가 정기적으로 남도 음식여행을 다닙니다<br />
같이갔던 지인들의 입맛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더군요<br />
그중에서 대체로 괜찮았던 곳을 고르라면<br />
<br />
순천 - 벽오동 보리밥 , 동백식당(욕쟁이 할머니 짱뚱어탕)<br />
담양 - 맛집(비싼정식말고 일반 생선구이 시키셔도 됩니다)<br />
절라도 떡갈비(대나무통밥)<br />
강진 - 수인관 (설성식당이 유명하나 음식은 똑같

장훈님~~목포 급 가고싶어지네요~ㅎㅎ<br />
<br />
임수현님~아쉽지만 담기회에~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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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훈님~송정떡갈비~~대박인데요~ㅎㅎㅎ

김철옥님~완전 감사여~ㅎㅎㅎ 수첩에 다 적어놔야겠습니다~~~ㅎㅎㅎ <br />
<br />
서정현님~~정기적으로 다니신다니 부럽네요~ㅎㅎ <br />
<br />
근데 제가 이렇게 장거리 운전 하는 건 첨이라 좀 떨리기도 하고 <br />
걱정도 되네요~<br />
<br />
보통 서울에서 운전해서 가기 괜찮은지여? *^^* <br />

서해안타고 목포-(완도,진도,땅끝)-강진-장흥-율포 쪽으로 돌아보시거나<br />
서해안으로 백양사ic - 담양 - 화순 - 주암 - 순천 - 여수 쪽으로 잡아보시거나 <br />
그외에 적당히 가감하시면 될듯한데 장거리 초행이시면 강원도로 가시길 권해봅니다<br />
킬로수가 상당히 많아서 운전에 지치실수도 있거든요 <br />
<br />

일단 목포로 오셔서 장훈님께서 맞이 하실것입니돠 그담에 나발 우룡님이 회를 사주실것 같고,,,<br />
음,,,그 담은 잘 몰겠슴돠<br />
오늘 먹은 평화광장의 천가네볼태기찜은 아주 맛있습니돠 ㅎ ㅎ

여수의 두꺼비집 추천이에요...ㅎㅎ<br />
5000원에 무한리필 간장게장 양념게장 짱이에요~~

정말 넘들하시네... <br />
지난번에 서해안 여행간다고 제가 글을 올릴때는 그쪽에 아예 서식을 하지 않으시는 명건님과 을쉰만이 댓글을 다시던데... <br />
여자분이 글을 올리니....ㅠ.ㅠ<br />
<br />
이정현님 조심해서 다녀오세요...ㅎㅎ

전라도는 웬만한 허름한 식당 들어가도 대개는 만족스럽더군요. 꼭 이름난 맛집이 아니라도요.<br />
전 전라도 갈 일 있으면 기사식당에서 백반을 가끔 먹는데, 차라리 이름난 맛집보다 더 낫던데요. ^^

전라남도는 장훈님하고 경훈님이 책임지시면 되겠네요^^

목포에 가시면 <br />
삼호광장에 있는<br />
"독천낙지"집을 들러 보세유.<br />
인터넷에 "독천낙지"쳐보면 자세히는 아니지만 나옵니다.<br />
ㅠ.ㅠ

아이고...경훈님...늦게 봤습니다. 저 광산구청옆에서 일해요.

음.. 여자분이셨어요? 사실 전라도 음식이 음.. 서울여자분 입맛에 그리 맞지는 않을꺼같은데..<br />
전라도, 특히 바닷가쪽 맛집은 상당히 맛이 진하고 강하고 비립니다. <br />
지리산자락이나 내륙쪽은 딱 여기다 할만한데가 많지 않구요..<br />
음식위주 여행보다는 볼거리 위주로 하시는게 어떨까요.<br />
대전-통영 고속도로 타고 내려오셔서 남해군 을 해안도로 따라서 쭉 둘러보시고.. <br />
여기 펜

제가 가본 전라도는 변산반도가 최고였어요. 직소폭포 다시 가고 싶네요. 바닥까지 훤히 보이는 저수지의 깨끗한 물에 반사되어 부서지는 햇살은 아마도 제가 죽는 그 날 까지 잊지 못할 겁니다.

아무런 준비없이 내려오셔서 그 고장의 맛집을 가신다면<br />
<br />
가장 좋은 방법 하나 알려드릴까요?<br />
<br />
일단 군청 민원실로 가세요. 민원실 안쪽에 앉아있는 공무원에게 물어보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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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중인데, 근처에 음식점 괜찮은 거 있냐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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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고장에서 가장 맛난 음식점은 보통 관공서 바로 옆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