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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본사에 다녀왔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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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9 19:3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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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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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본사에 다녀왔는데...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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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권 [가입일자 : 2001-09-19]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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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상 일 때문에 삼양식품 본사에 다녀왔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삼양식품의 조그만 지역빌딩인줄 알았는데,
본사라고 하는 바람에 많이 놀랬더랬습니다.
삼양식품 직원분들은 그렇게 생각안하시겠지만,
그래도 우리나라 3대 라면회사인데...
제가 볼때는 좀 초라해 보이더군요.. (__) 죄송
같이 일하러 가신 저와 동종업계 사장님께서
예전 일(우지파동)로 엄청 힘들었지만, 지금은 그나마 조금 좋아졌다고 하시네요.
그리고 삼양식품 회장님, 올 해 연세가 여든여덟이신데,
아직도 정시 출퇴근하신다는 이야기에 놀랐습니다.
어쨌든,
제가 제일 좋아하는 라면이 수타면입니다.
우리회사도 힘든 판에 남 걱정할 때는 아니지만,
삼양식품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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