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물간 코스트너 영감에 영화입니다

대충 대충 시간 때우며 볼라고 했는데

장 초반에 아래 대사를 낭독하는 어린 소녀를 보고

잠이 확깹니다...





세상의 모든 위대한 문명들은 같은길을 따라왔다

속박에서 자유로 자유에서 번영으로

번영에서 만족으로 만족에서 무관심으로

무관심에서 다시 속박으로 ...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면 늘 제자리입니다.



떠들고 쌈박질 해봐야 우리들이 만든 역사 입니다.



Agine 1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