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망하더군요. 이제 28세인데..
내일 모레가 생일이라던데, 친구가 아르바이트하는 피씨방에 놀러 가자해서 갔다..
새벽에 야식을 시켜 먹고, 아침에 그게 체했는지 속이 안좋아 화장실가서 구토를 하려다 기도를 막아 그랬다고 하더군요..
얼마나 괴로웠으면 혀를 깨물고.. 얼굴이 시커멓게 죽었다네요..
여러번 교통사고도 나고 제대 한 달 남기고 화상을 입이 의가사 제대하고...
허리가 안좋아 잠시 쉬고 있다 이런일이..
저번달에 수원으로 일하러 간다는걸 외삼촌이 허리가 안좋으니 좀 더 쉬다 일하라해서
쉬고 있었다는데...
두고 두고 한이 되실듯 하네요..
외숙모는 거의 정신을 잃으신듯하고..휴..
부디 좋은데 갔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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