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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남해군에 다녀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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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7 23: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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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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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남해군에 다녀왔습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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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홍 [가입일자 : 2001-07-07]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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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보물섬이라는 별명이 아깝지 않은 멋진곳이었습니다.
첫날 새벽에 출발하여 정오즈음 도착해서 독일마을 구경하고 바로 송정해수욕장으로 달려서 가족들과 해수욕을 했습니다. 저녁에는 남해 화전한우를 남해축협에서 구입해서 바다가보이는 펜션에서 바베큐해먹었구요.
다음날엔 딸을 위해 나비생태박물관과 바람흔적미술관을 구경하고 전복죽과 전복삼계탕으로 요기한후 한적하고 작은 마을 갯벌에 가서 갯벌체험과 해수욕을 했습니다. 따로 비용을 지불하지 않았는데도 작은 마을인지라 마을분들이 제지하지 않으시더군요. 바지락과 다슬기 게를 한바구니 가득담아 다음날 아침에 바지락 칼국수 해먹었죠
저녁엔 숙소 근처에서 자연산회를 먹고 황토방에서 잤습니다.
마지막날인 오늘은 비가 많이 오는 관계로 숙소에서 천천히 나와서 고성의 공룡박물관을 들린후 집으로 왔네요.
바닷물이 잔잔하고 따뜻해 해수욕하기 너무 좋구요. 해수욕장내에서의 비용은 좀 비쌌지만 그외 횟집이나 기타 비용은 동해안에 비하면 상당히 쌌습니다. 이제는 휴가때마다 동해안에 안가고 남해로 다니게될것 같습니다. 아직 휴가 안가신 분들께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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