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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인 기사로 보이지는 않는군요. <br />
<br />

흡^^ 매경 기사군요^^<br />
상가집에서 화투치는 것이 이해가 안갔던 어린 시절이 있었죠. 상가집을 다녀보니<br />
알겠더라고요. 그 긴긴밤 고인과 유족옆에 있어주기 위한거죠.<br />
쌍용차 노조에 대해 비판하고 싶은 부분도 있지만 위의 내용은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br />
그럼 파업투쟁 밤샐 때 참선하고 있어야 됩니까?

ㅡㅡ;; 몇날 며칠을 그럼 밥도 안먹고(그나마 라면이구만) 물만 먹어야 하나요?<br />
기사가 정말 저질이네요..ㅡㅡ

저거 다해봐야 몇백명 한두끼 식사량밖에는 안될 것 같은데요.<br />
<br />
전형적이 악선전 기사로 보입니다.

찝찝한 내용이지만 사실이겠지요. 늘 그렇듯이 일부가 전체를 욕먹게 하고 이에 맞서는 이들은 이걸 확대, 집중 보도해서 전체 집단을 싸잡아 욕하죠. 이 일부층은 항상 권력을 가진 상부에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푸른기와집 뒤져봐서.. 술한병, 화투한목도 안나오면. 인정하겠습니다...........<br />
<br />
트집도 좀 객관적으로 잡아야지 반발이 없지.. 원............. 초딩 논리도 아니고............

80년대에 조중동에서 저런 식으로 기사를 썼댔었죠. <br />
<br />
운동권 MT 가서 남녀가 한방에서 자는 거 가지고 성적으로 문란하다고. 에라이....

럭셔리한 생필품이 전혀 아닌데......<br />
장시간 대기중에 화투치는거 그리 욕먹을만한건 아닌듯하고...<br />
그래도 다른 노조원들과 공유하지 않았다면 좀 찝찝하긴합니다.

매경 기사 보니...참....뭐 어떤 의도성을 가지고 썼을지 뻔하지만....조선스럽네요...수준이...

직접 채험해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화투가 나왔다고 그들이 썩었다고 할 수 있을까요...<br />
라면이야 어차피 사람인데 굶어 죽지 않기 위해 준비했을테고..<br />

저것들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해서 올린글은 아니고,<br />
<br />
실제로 몸으로 때우던 분들은 다치고, 물없어서 소화전물 끌어다 마시고, 그랬다는데..<br />
위에 있는 사람들은 그나마 저런것들 준비하고 먹고 했다면 그건...좀 아니다 생각되네요.

이런말 하기 뭐합니다만 공군 조종사가 근무하는 최일선인 비상대기실에도 있을건 다 있습니다.

가족의 생사가 달린 쌍용노조원들이 과연 고스톱을 칠 여유가 있었을을까요? 아니었을거라고 봅니다. 파업 현장이 일상인 몇 몇 "파견파업컨설턴트"들의 심심풀이었겠지요

가장 마지막을 위한..준비물 정도였겠죠?<br />
<br />
노조에 있던분들은 다 같은 생각으로 버텨오고, 힘써오고 그랬을거라 믿습니다...

비상식량 배분을 노조간부가 했을 가능성이 농후한테 당연히 노조간부가 있는 곳에 놔두는게 상식적 아닌가요 ? <br />
<br />
아무리 노조간부가 맛이 갔다고 해서 자기 먹을 것만 따로 짱박았다고 생각치는 못 하겠습니다.

거기 몇명이냐가 중요하죠... 한사람이 저정도 부식거리면 많은 양이고,,, 수백명이면 금방 없어지겠죠...

옥쇄파업 한 인원이 노조간부만 했나요.내용에 보면 당분간 부식은 도장2팀 4층에서만 가능합니다' 푯말이 붙은 문을 열자 산더미처럼 쌓인 라면과 부식거리가 나타났다.고 했네요.그럼 노조 간부만 혼자 먹은것도 아니네요.글을 저런식으로 쓰니 참

그리고 파업 오래하면(집에 안가고 회사 상주하며..) 화투나 포커, 스타크래프트... 이런거 자연히 하게 됩니다. 그 많은 시간을 도대체 뭐하며 지내라고요?? 말이 되는 소릴 해야지...

키보드 앞에서 눈알 좀 굴리고 손가락 까닥거리는걸로 세상을 다 안다는 사람들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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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지금 자신의 모습이 얼마나 보잘것 없는지는 모릅니다.<br />

이런 기사를보면 언론에 중요성을 한없이 느낍니다.<br />
그리고 한나라당이 언론을 가지고 놀려는 속셈이 보이기도 하고요.

제대로 기사 골라보는 실력을 더 키워야 겠습니다. .....네네..

장기파업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식량 사전에 조달해 놓은게 문제가 되나요?

이런 출처가 불분명한 유령인물의 말을 인용해서 소설을 쓰듯 하는 기사가 <br />
자칭 정론지라는 신문에서 넘쳐나는게 우리나라 언론의 실정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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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라시만 읽다보면 바보 되는거 한 순간이죠.

매경이니 말 다한거죠. 소설썼네요.

저리 두고도 못먹었을 상황을 생각하니 저는 오히려 슬프더군요<br />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황에서 정말 소중한 식량일테지요

한 사이트에서 똑같은 기사가 있길래 거기 있는 부식이 많아보이지만 공장안에 있는인원또한 많아서<br />
보름정도 먹을 분량이지 않겠느냐고 썼더니 어떤분이 저보고 빨갱이라고 하시더군요..<br />
그런 생각없는 사람은 그냥 투표하지 않는게 애국하는길 아닐까요 --<br />
수백명이 미친듯 먹어치우면 몇일안에 끝날꺼고 아껴먹으면 한달도 넘게 먹을텐데<br />
그런거로 빨갱이라고 하는 국민이 대한민국 국민이라니 창피합니다

객관적인 기사로 보이지는 않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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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 매경 기사군요^^<br />
상가집에서 화투치는 것이 이해가 안갔던 어린 시절이 있었죠. 상가집을 다녀보니<br />
알겠더라고요. 그 긴긴밤 고인과 유족옆에 있어주기 위한거죠.<br />
쌍용차 노조에 대해 비판하고 싶은 부분도 있지만 위의 내용은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br />
그럼 파업투쟁 밤샐 때 참선하고 있어야 됩니까?

ㅡㅡ;; 몇날 며칠을 그럼 밥도 안먹고(그나마 라면이구만) 물만 먹어야 하나요?<br />
기사가 정말 저질이네요..ㅡㅡ

저거 다해봐야 몇백명 한두끼 식사량밖에는 안될 것 같은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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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이 악선전 기사로 보입니다.

찝찝한 내용이지만 사실이겠지요. 늘 그렇듯이 일부가 전체를 욕먹게 하고 이에 맞서는 이들은 이걸 확대, 집중 보도해서 전체 집단을 싸잡아 욕하죠. 이 일부층은 항상 권력을 가진 상부에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푸른기와집 뒤져봐서.. 술한병, 화투한목도 안나오면. 인정하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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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집도 좀 객관적으로 잡아야지 반발이 없지.. 원............. 초딩 논리도 아니고............

80년대에 조중동에서 저런 식으로 기사를 썼댔었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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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권 MT 가서 남녀가 한방에서 자는 거 가지고 성적으로 문란하다고. 에라이....

럭셔리한 생필품이 전혀 아닌데......<br />
장시간 대기중에 화투치는거 그리 욕먹을만한건 아닌듯하고...<br />
그래도 다른 노조원들과 공유하지 않았다면 좀 찝찝하긴합니다.

매경 기사 보니...참....뭐 어떤 의도성을 가지고 썼을지 뻔하지만....조선스럽네요...수준이...

직접 채험해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화투가 나왔다고 그들이 썩었다고 할 수 있을까요...<br />
라면이야 어차피 사람인데 굶어 죽지 않기 위해 준비했을테고..<br />

저것들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해서 올린글은 아니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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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몸으로 때우던 분들은 다치고, 물없어서 소화전물 끌어다 마시고, 그랬다는데..<br />
위에 있는 사람들은 그나마 저런것들 준비하고 먹고 했다면 그건...좀 아니다 생각되네요.

이런말 하기 뭐합니다만 공군 조종사가 근무하는 최일선인 비상대기실에도 있을건 다 있습니다.

가족의 생사가 달린 쌍용노조원들이 과연 고스톱을 칠 여유가 있었을을까요? 아니었을거라고 봅니다. 파업 현장이 일상인 몇 몇 "파견파업컨설턴트"들의 심심풀이었겠지요

가장 마지막을 위한..준비물 정도였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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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에 있던분들은 다 같은 생각으로 버텨오고, 힘써오고 그랬을거라 믿습니다...

비상식량 배분을 노조간부가 했을 가능성이 농후한테 당연히 노조간부가 있는 곳에 놔두는게 상식적 아닌가요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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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노조간부가 맛이 갔다고 해서 자기 먹을 것만 따로 짱박았다고 생각치는 못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