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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 최고의 신부감이라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8-07 16:16:49
추천수 0
조회수   3,108

제목

이 시대 최고의 신부감이라는...

글쓴이

김동규 [가입일자 : 2002-06-03]
내용
초등학교 교사와 주말 소개팅 약속이 생겼습니다. 전화상으로 흘러나오는 목소리가 아주 여성스럽고 조신하네요. 기대만땅입니다. 리얼암울독거노총각을 벗어날 수 있으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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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2009-08-07 16:19:46
답글

제가 다 설레이는것 같습니다..^^<br />
<br />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박용갑 2009-08-07 16:19:47
답글

허허....<br />
<br />
낼름...( 신 빙초산 뿌려드렸읍니다...) +_+

최형섭 2009-08-07 16:19:52
답글

힘내세요!

김광범 2009-08-07 16:21:40
답글

부럽다......

dnsworj@naver.com 2009-08-07 16:29:33
답글

갑자기 배가 살살 아파오는1人......

전범식 2009-08-07 16:34:37
답글

8년된 여친을 제가 잡고 있어서....=.=;<br />
그냥 장소하고 시간만 공지하시지요.<br />
김동규님을 돋보이게 해드리겠습니다.<br />
뒤쪽에 이현창님과 이종호 을신을 모셔다 놓으면<br />
순하고, 젊은 모습의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는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br />

김기영 2009-08-07 16:34:43
답글

경험상 목소리가 좋으면<br />
<br />
실물은 영 아닌 경우가 많더군요 <br />
<br />
ㅎㅎㅎㅎㅎ

김도형 2009-08-07 16:41:12
답글

듣기로는 교사 아내는 남편을 자꾸 가르치려고 한다더군욧.<br />
저도 지도편달 좀 받아봤으면...ㅋㅋ

박종률 2009-08-07 16:42:15
답글

흠... 범식님 말씀처럼 하시다간<br />
<br />
어둠의 세계의 일원으로 오해 받으실 수도 있슴다. 3=33=333

김동규 2009-08-07 16:56:27
답글

얼핏 목소리에서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 선생님으로 나오는 서민정 같은 느낌이 들더라는...

김광범 2009-08-07 16:58:51
답글

노래방 델구 가지마여~~~~;;;

이재석 2009-08-07 17:05:29
답글

부럽습니다.<br />
벗어나시길~ :)

sooya418@naver.com 2009-08-07 17:06:12
답글

저도 총각때는 선생님들과 소개팅 제법 했었는데...^^;;<br />
김동규님 목소리만으로 너무 기대하지 마세요~~ㅋㅋ

nt_admin@shinbiro.com 2009-08-07 17:06:19
답글

교사 아내는 남편을 자꾸 가르치려고 한다더군욧.(맞습니다.)<br />
<br />
말 듣지 않는 남편은 침대에 묶어놓고 재갈도 물리고 채찍질 하며 옳바르게 가르쳐야 합니다.<br />
ㅡㅡ;;<br />

박찬호 2009-08-07 17:12:23
답글

기대는 버리고 가시는게 후회 없으실텐데요.. 기대가 크면 실망도.ㅋㅋ

전범식 2009-08-07 17:13:25
답글

박종률님의 글을 보니 제가 짧은 생각을... 하고 말았습니다. ==;

한용민 2009-08-07 17:14:56
답글

노래방은 가지 마세여. -.- 아기공룡둘리 부릅니다

박병주 2009-08-07 17:20:31
답글

무명 모델과 결혼한 저는 안부럽 씀니다.<br />
ㅠ.ㅠ

손영민 2009-08-07 17:21:05
답글

경험상 눈 높을거라고 생각하셔도 그것보다 한참 더 높습니다.<br />
완전 자기가 최고의 신부감이라는 자신감이 과한듯 보이더라구요...<br />
사람마다 다르겠으나 이미 자기네들끼리의 공감대가 형성돼어 있어서 솔직히 많이 거북하더군요<br />
그냥 한번보고 즐~ 해줬습니다 -_-; <br />
글구 윗분들 말씀대로 기대는 금물~ ^^

nuni1004@hanmail.net 2009-08-07 17:36:26
답글

전화목소리 좋은 여자분들이 대게 무지 뚱뚱하시던데요..

김동규 2009-08-07 17:36:49
답글

금방 다시 통화했습니다. 아까는 극장에서 영화(국가대표)보고 있었다고 하네요. 지금 다 보고 나와서 전화하는 거라는데 목소리가 아까와 다르게 아주 씩씩하더군요. 약속장소로 커피숍도 아니고 아웃백을 잡는걸 보니 영민님 말씀이 공감이 가네요. 기대는 버리고 나가야겠네요.

이종민 2009-08-07 17:42:33
답글

요즘 젊은것(?)들은 싸이 다 확인하고 나가던데 ㅎㅎㅎㅎ

nt_admin@shinbiro.com 2009-08-07 17:44:11
답글

반전이 있을겁니다. 동규님.. 기대를 저버리지 마세요....<br />
<br />
<br />
<br />
그러다 꽝이면 올 여름이 시원할겁니다.....<br />
<br />

김국진 2009-08-07 17:46:08
답글

누가 나올지는 아무도 알수없죠^^ 사람의 인연은 정말 모릅니다..괜찮다고 생각되면 콱 잡으세요^^

박병주 2009-08-07 17:51:34
답글

얼굴이 밥먹여 주지 않씀뉘돠.<br />
전 제가 밥을 해야만 굶지 않씀뉘돠.<br />
살림 잘하는 녀성이 &#52573;옵뉘돠.<br />
-두마리 퉤깽이는 잡지 모탐뉘돠.<br />
ㅠ.ㅠ

조국현 2009-08-07 17:55:14
답글

아웃백?...<br />
보통 커피나 간단한 식사하면서 본진정찰을 한다음에 입구막고 테크를 타던 바로 러쉬를 하던 결정하지 않나요 ㅡㅡ;;<br />
아웃백이면 ... 한번 뽀지게 먹고 보자? ...... 아니면 부자 저그에 폭탄드롭 할지도 모르니까... 언제나 반전은 있는것이지요 ^^''

강동섭 2009-08-07 18:14:20
답글

잘 하세요...^^

박병주 2009-08-07 18:23:05
답글

동섭님 <br />
웬쥐 19금 스럽눼유~<br />
=3=3=3=3=3<br />
ㅠ.ㅠ

motors70@yahoo.co.kr 2009-08-07 18:32:42
답글

최고에 신부감을 자기자신을 낮추고 남자에게 최선을 다하는 여자가 최고에 신부감이지요.<br />
교사중 그런 신부감 아주 드물걸요.기대가지지 마시고 그시간을 즐기세요.(안정적인 직장에 다닌다고 최고에 신부감은 아닙니다.)행복한 가정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교사 별로 입니다.

현은재 2009-08-07 18:44:33
답글

저도 여교사 비추(?)합니다...간혹 괜찮은 분도 계시겠지만,<br />
대부분 그렇더군요..괜찮은 친구들은 누군가 다 데리고 간 것 같고..

김태훈 2009-08-07 18:50:58
답글

주변 초등교사 남편들을 보니 공통점이 있습니다. 보통 방학 &#45009;나는 시기의 정확히 1년전이 되는 시기에 몸만들기에 들어갑니다. <br />
그리고 2달반이 지난뒤 정성을 다해(?) 아가 만들기에 들어갑니다. <br />
이렇게하면 거의 개학과 동시에 아가가 나옵니다. 어차피 휴가 받을거 방학중에 받으면 바보되는거죠.<br />
그래서 대부분 초딩교사 아가들은 개학때쯤 태어납니다.<br />
심한 경우 며칠이라도 더 쉬기 위해서

이종근 2009-08-07 18:51:48
답글

음... <br />
저라면 영화 보는 도중에 전화받는 여자는 안 만나겠습니다.

박원정 2009-08-07 18:52:22
답글

결국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br />
교사 신부가 결코 최고도 아니고 착한 분도 많습니다.<br />
좀 재수없는 분이라면 교사가 아니라도 요즘 젊은 애들이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br />
전 별생각 없었는데 집사람이 초등학교 교사라 요즘 좋은 점이 많다고 느낍니다.<br />
혹시, 교사라 특권의식?이 있는것 같은 분이라면 냉정히 떨쳐버리시면 됩니다.

박원정 2009-08-07 19:01:30
답글

여교사들이 독신이 많은 편인데 이런 분들 성격은 까칠한 편이더군요.. <br />
<br />
대부분 초등학교 여교사들이 아주 바른 생활인 편이라 정석대로 움직입니다. <br />
20대 중후반 결혼 적령기에 모두 시집갑니다. <br />
그리고, 신혼 피임기간 별로 없이 애들 잘 낳아줍니다. <br />
아침밥 항상 차려줍니다. <br />
시부모님 모시는 경우도 많구요... <br />
(10년전엔 그랬는데... 요즘은 어떤지.

서일원 2009-08-07 20:49:44
답글

저의 와이프도 초등학교 교사인데요.. <br />
<br />
그리고, 김태훈님의 댓글 정말 공감하는 바입니다...ㅋㅋ

부승헌 2009-08-07 21:44:19
답글

일단.................<br />
<br />
<br />
안 부럽습니다..................ㅡ,.ㅡ

김남갑 2009-08-08 10:09:38
답글

학원 선생이나, 초등학교 여교사들.. <br />
제가 4~5명 정도 만나봐서 대략 성향 파악이 가능합니다.<br />
위에 김도형님의 말대로, 가르치는 투로 말하는 습관이 있습니다.<br />
그리고 누군가를 가르친다는 자부심이 대단하죠.<br />
해서 아내로서는 점수가 높을지 몰라도 연애 상대로서는 빵점에 가깝습니다.<br />
데이트를 하다보면.. 짜증이 정기적으로 올라오더라구요.<br />
<br />
결론... 연애는 짧

azelia35@hanmail.net 2009-08-08 10:45:22
답글

초등교사가 그렇게 인기가 많은가요?<br />
제 여동생 둘 다 초등교사인데...<br />
그렇게 인기있는줄 모르겠던데...

김승주 2009-08-08 12:12:31
답글

ㅎㅎ 아웃백에서 보자하면 차라리 감사하죠~<br />
압구정 카페에서 보자하면... 걍 커피한잔에 케&#51084;한조각 걸쳐줘도...이건뭐...그리고 옵션이 아닌 필수발렛비가 삼천원(요즘 인상되었다고 하죵 ㅠㅠ) ,,, 아웃백..뭐 밥도 먹고..어차피 반은 내가 먹으니까 덜 아깝잖아요ㅎㅎ 주차비도 무료고.. 할인카드도 쓸수 있고.. 다큰 처자가 패밀리레스토랑에서 보자는것이 된장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일인...<br />
화이팅하세요~^^

김도영 2009-08-07 16:19:46
답글

제가 다 설레이는것 같습니다..^^<br />
<br />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박용갑 2009-08-07 16:19:47
답글

허허....<br />
<br />
낼름...( 신 빙초산 뿌려드렸읍니다...) +_+

최형섭 2009-08-07 16:19:52
답글

힘내세요!

김광범 2009-08-07 16:21:40
답글

부럽다......

dnsworj@naver.com 2009-08-07 16:29:33
답글

갑자기 배가 살살 아파오는1人......

전범식 2009-08-07 16:34:37
답글

8년된 여친을 제가 잡고 있어서....=.=;<br />
그냥 장소하고 시간만 공지하시지요.<br />
김동규님을 돋보이게 해드리겠습니다.<br />
뒤쪽에 이현창님과 이종호 을신을 모셔다 놓으면<br />
순하고, 젊은 모습의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는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br />

김기영 2009-08-07 16:34:43
답글

경험상 목소리가 좋으면<br />
<br />
실물은 영 아닌 경우가 많더군요 <br />
<br />
ㅎㅎㅎㅎㅎ

김도형 2009-08-07 16:41:12
답글

듣기로는 교사 아내는 남편을 자꾸 가르치려고 한다더군욧.<br />
저도 지도편달 좀 받아봤으면...ㅋㅋ

박종률 2009-08-07 16:42:15
답글

흠... 범식님 말씀처럼 하시다간<br />
<br />
어둠의 세계의 일원으로 오해 받으실 수도 있슴다. 3=33=333

김동규 2009-08-07 16:56:27
답글

얼핏 목소리에서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 선생님으로 나오는 서민정 같은 느낌이 들더라는...

김광범 2009-08-07 16:58:51
답글

노래방 델구 가지마여~~~~;;;

이재석 2009-08-07 17:05:29
답글

부럽습니다.<br />
벗어나시길~ :)

sooya418@naver.com 2009-08-07 17:06:12
답글

저도 총각때는 선생님들과 소개팅 제법 했었는데...^^;;<br />
김동규님 목소리만으로 너무 기대하지 마세요~~ㅋㅋ

nt_admin@shinbiro.com 2009-08-07 17:06:19
답글

교사 아내는 남편을 자꾸 가르치려고 한다더군욧.(맞습니다.)<br />
<br />
말 듣지 않는 남편은 침대에 묶어놓고 재갈도 물리고 채찍질 하며 옳바르게 가르쳐야 합니다.<br />
ㅡㅡ;;<br />

박찬호 2009-08-07 17:12:23
답글

기대는 버리고 가시는게 후회 없으실텐데요.. 기대가 크면 실망도.ㅋㅋ

전범식 2009-08-07 17:13:25
답글

박종률님의 글을 보니 제가 짧은 생각을... 하고 말았습니다. ==;

한용민 2009-08-07 17:14:56
답글

노래방은 가지 마세여. -.- 아기공룡둘리 부릅니다

박병주 2009-08-07 17:20:31
답글

무명 모델과 결혼한 저는 안부럽 씀니다.<br />
ㅠ.ㅠ

손영민 2009-08-07 17:21:05
답글

경험상 눈 높을거라고 생각하셔도 그것보다 한참 더 높습니다.<br />
완전 자기가 최고의 신부감이라는 자신감이 과한듯 보이더라구요...<br />
사람마다 다르겠으나 이미 자기네들끼리의 공감대가 형성돼어 있어서 솔직히 많이 거북하더군요<br />
그냥 한번보고 즐~ 해줬습니다 -_-; <br />
글구 윗분들 말씀대로 기대는 금물~ ^^

nuni1004@hanmail.net 2009-08-07 17:36:26
답글

전화목소리 좋은 여자분들이 대게 무지 뚱뚱하시던데요..

김동규 2009-08-07 17:36:49
답글

금방 다시 통화했습니다. 아까는 극장에서 영화(국가대표)보고 있었다고 하네요. 지금 다 보고 나와서 전화하는 거라는데 목소리가 아까와 다르게 아주 씩씩하더군요. 약속장소로 커피숍도 아니고 아웃백을 잡는걸 보니 영민님 말씀이 공감이 가네요. 기대는 버리고 나가야겠네요.

이종민 2009-08-07 17:42:33
답글

요즘 젊은것(?)들은 싸이 다 확인하고 나가던데 ㅎㅎㅎㅎ

nt_admin@shinbiro.com 2009-08-07 17:44:11
답글

반전이 있을겁니다. 동규님.. 기대를 저버리지 마세요....<br />
<br />
<br />
<br />
그러다 꽝이면 올 여름이 시원할겁니다.....<br />
<br />

김국진 2009-08-07 17:46:08
답글

누가 나올지는 아무도 알수없죠^^ 사람의 인연은 정말 모릅니다..괜찮다고 생각되면 콱 잡으세요^^

박병주 2009-08-07 17:51:34
답글

얼굴이 밥먹여 주지 않씀뉘돠.<br />
전 제가 밥을 해야만 굶지 않씀뉘돠.<br />
살림 잘하는 녀성이 &#52573;옵뉘돠.<br />
-두마리 퉤깽이는 잡지 모탐뉘돠.<br />
ㅠ.ㅠ

조국현 2009-08-07 17:55:14
답글

아웃백?...<br />
보통 커피나 간단한 식사하면서 본진정찰을 한다음에 입구막고 테크를 타던 바로 러쉬를 하던 결정하지 않나요 ㅡㅡ;;<br />
아웃백이면 ... 한번 뽀지게 먹고 보자? ...... 아니면 부자 저그에 폭탄드롭 할지도 모르니까... 언제나 반전은 있는것이지요 ^^''

강동섭 2009-08-07 18:14:20
답글

잘 하세요...^^

박병주 2009-08-07 18:23:05
답글

동섭님 <br />
웬쥐 19금 스럽눼유~<br />
=3=3=3=3=3<br />
ㅠ.ㅠ

motors70@yahoo.co.kr 2009-08-07 18:32:42
답글

최고에 신부감을 자기자신을 낮추고 남자에게 최선을 다하는 여자가 최고에 신부감이지요.<br />
교사중 그런 신부감 아주 드물걸요.기대가지지 마시고 그시간을 즐기세요.(안정적인 직장에 다닌다고 최고에 신부감은 아닙니다.)행복한 가정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교사 별로 입니다.

현은재 2009-08-07 18:44:33
답글

저도 여교사 비추(?)합니다...간혹 괜찮은 분도 계시겠지만,<br />
대부분 그렇더군요..괜찮은 친구들은 누군가 다 데리고 간 것 같고..

김태훈 2009-08-07 18:50:58
답글

주변 초등교사 남편들을 보니 공통점이 있습니다. 보통 방학 &#45009;나는 시기의 정확히 1년전이 되는 시기에 몸만들기에 들어갑니다. <br />
그리고 2달반이 지난뒤 정성을 다해(?) 아가 만들기에 들어갑니다. <br />
이렇게하면 거의 개학과 동시에 아가가 나옵니다. 어차피 휴가 받을거 방학중에 받으면 바보되는거죠.<br />
그래서 대부분 초딩교사 아가들은 개학때쯤 태어납니다.<br />
심한 경우 며칠이라도 더 쉬기 위해서

이종근 2009-08-07 18:51:48
답글

음... <br />
저라면 영화 보는 도중에 전화받는 여자는 안 만나겠습니다.

박원정 2009-08-07 18:52:22
답글

결국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br />
교사 신부가 결코 최고도 아니고 착한 분도 많습니다.<br />
좀 재수없는 분이라면 교사가 아니라도 요즘 젊은 애들이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br />
전 별생각 없었는데 집사람이 초등학교 교사라 요즘 좋은 점이 많다고 느낍니다.<br />
혹시, 교사라 특권의식?이 있는것 같은 분이라면 냉정히 떨쳐버리시면 됩니다.

박원정 2009-08-07 19:01:30
답글

여교사들이 독신이 많은 편인데 이런 분들 성격은 까칠한 편이더군요.. <br />
<br />
대부분 초등학교 여교사들이 아주 바른 생활인 편이라 정석대로 움직입니다. <br />
20대 중후반 결혼 적령기에 모두 시집갑니다. <br />
그리고, 신혼 피임기간 별로 없이 애들 잘 낳아줍니다. <br />
아침밥 항상 차려줍니다. <br />
시부모님 모시는 경우도 많구요... <br />
(10년전엔 그랬는데... 요즘은 어떤지.

서일원 2009-08-07 20:49:44
답글

저의 와이프도 초등학교 교사인데요.. <br />
<br />
그리고, 김태훈님의 댓글 정말 공감하는 바입니다...ㅋㅋ

부승헌 2009-08-07 21:44:19
답글

일단.................<br />
<br />
<br />
안 부럽습니다..................ㅡ,.ㅡ

김남갑 2009-08-08 10:09:38
답글

학원 선생이나, 초등학교 여교사들.. <br />
제가 4~5명 정도 만나봐서 대략 성향 파악이 가능합니다.<br />
위에 김도형님의 말대로, 가르치는 투로 말하는 습관이 있습니다.<br />
그리고 누군가를 가르친다는 자부심이 대단하죠.<br />
해서 아내로서는 점수가 높을지 몰라도 연애 상대로서는 빵점에 가깝습니다.<br />
데이트를 하다보면.. 짜증이 정기적으로 올라오더라구요.<br />
<br />
결론... 연애는 짧

azelia35@hanmail.net 2009-08-08 10:45:22
답글

초등교사가 그렇게 인기가 많은가요?<br />
제 여동생 둘 다 초등교사인데...<br />
그렇게 인기있는줄 모르겠던데...

김승주 2009-08-08 12:12:31
답글

ㅎㅎ 아웃백에서 보자하면 차라리 감사하죠~<br />
압구정 카페에서 보자하면... 걍 커피한잔에 케&#51084;한조각 걸쳐줘도...이건뭐...그리고 옵션이 아닌 필수발렛비가 삼천원(요즘 인상되었다고 하죵 ㅠㅠ) ,,, 아웃백..뭐 밥도 먹고..어차피 반은 내가 먹으니까 덜 아깝잖아요ㅎㅎ 주차비도 무료고.. 할인카드도 쓸수 있고.. 다큰 처자가 패밀리레스토랑에서 보자는것이 된장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일인...<br />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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