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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는 지켜야 하므로 분열이 없습니다.. ('지금 그대로 유지하자")<br />
보수는 지키면서 수익을 창출해야하니까,,, 부패합니다. ("지키느라 수고했으니,, 나눠갖자")<br />
<br />
진보는 끊임없이 바꾸자고 주장해야하니,, 분열합니다.<br />
("이렇게 바꾸자,, 아니다,, 저렇게 바꾸자,, 아니다 이러저렇게 바꾸자")<br />
<br />
뭉쳐도 쪽수로 밀리는데,,, 그나마도 분열하니,,, 이루는 것은 가끔씩

이런 말도 정설처럼 유포되고 있죠.<br />
20대에 사회주의에 빠지지 않는다면 심장이 없는 거고, 30대까지 사회주의에 빠져있다면 머리가 없는 거다.<br />
<br />
결국 진보이념을 가진 사람들의 도덕, 가치판단에 흠집을 내려는 수작이라고 봐야겠지요.<br />
특히 명바기가 들어오면서 가장 짭짤하게 재미를 보는 부분이 진보의 도덕성에 흠집내기 아닐까요?<br />

보수(수구?) 측에서는 합리주의 조차도 진보라고 합니다.<br />
<br />
합리주의와 진보와는 큰 개념 차이가 있음에도 보수 측에서는 함께 묶어서 싸잡아 진보로 몰고<br />
분명 합리주의를 오히려 전정한 보수라고 칭해야 타당함에도, 가는 길이 다름에도 이를 합리주의와<br />
진보의 의견 차이가 아닌 분열로 매도 합니다. <br />
<br />
<br />
바보같은 우리들은 이를 '진보의 분열'이라 부릅니다. <br

분열이 아닌 다양성 혹은 복수성을 존중하는 것이라고 이해해야 합니다. <br />
<br />

김완호님 말씀은.. 칼 포퍼가 한 이야기인것 같구요.. <br />
보수는 부패로 망하고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는 이야기는 찾아보니 프랑스대혁명에서 나폴레옹이 황제로 등극하기 까지의 과정에 대해 왕당파와 개혁파 모두를 비판하는 중립(?)적인 학자들이 한 이야기라고 나오네요..<br />
<br />
그나저나 그 이야기를 진보진영 내부에서 스스로 차이를 찾기보다 공통점을 찾아가야 한다는 격언으로 받아들이면 좋겠습니다.. 제 주변에는 아직도 민

중요한 것은 누가 처음 그 얘기를 어떤 의도를 가지고 꺼냈는가 보다<br />
그 얘기를 어떤 목적을 가지고 유포시키느냐가 되겠지요.<br />
결국 진보라는 집단은 무개념에 아무데나 들이박는 것만 잘할뿐, 의리도 없이 서로 반목하는 비윤리적 패륜집단이라고 말하고 싶은 자들의 소행 아니겠습니까?<br />
<br />
진보 내부의 성찰과 외부에서 진보를 폄하시키기 위한 훼손은 구분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넵! 당연히 구분되어야죠. 외부에서의 이야기는 말씀처럼 폄하, 또는 비아냥에 다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체재의 불합리함이 있을 때 이를 개선 하자는 것은 진보 보수 둘 다 공감합니다.<br />
다만 방법이 다를 뿐이죠.<br />
<br />
하지만 불합리한 체재라 하도라도 자신의 이익에 합당하다고 개선을 거부하는 집단이 있습니다.<br />
이는 보수가 아니고 수구입니다.<br />
<br />
보수의 많은 수가 보수의 탈을 쓴 수구입니다.<br />
<br />
지금 우리 주위에는 보수를 진보라하고 수구를 보수라 합니다.<br

보수는 지켜야 하므로 분열이 없습니다.. ('지금 그대로 유지하자")<br />
보수는 지키면서 수익을 창출해야하니까,,, 부패합니다. ("지키느라 수고했으니,, 나눠갖자")<br />
<br />
진보는 끊임없이 바꾸자고 주장해야하니,, 분열합니다.<br />
("이렇게 바꾸자,, 아니다,, 저렇게 바꾸자,, 아니다 이러저렇게 바꾸자")<br />
<br />
뭉쳐도 쪽수로 밀리는데,,, 그나마도 분열하니,,, 이루는 것은 가끔씩

이런 말도 정설처럼 유포되고 있죠.<br />
20대에 사회주의에 빠지지 않는다면 심장이 없는 거고, 30대까지 사회주의에 빠져있다면 머리가 없는 거다.<br />
<br />
결국 진보이념을 가진 사람들의 도덕, 가치판단에 흠집을 내려는 수작이라고 봐야겠지요.<br />
특히 명바기가 들어오면서 가장 짭짤하게 재미를 보는 부분이 진보의 도덕성에 흠집내기 아닐까요?<br />

보수(수구?) 측에서는 합리주의 조차도 진보라고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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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주의와 진보와는 큰 개념 차이가 있음에도 보수 측에서는 함께 묶어서 싸잡아 진보로 몰고<br />
분명 합리주의를 오히려 전정한 보수라고 칭해야 타당함에도, 가는 길이 다름에도 이를 합리주의와<br />
진보의 의견 차이가 아닌 분열로 매도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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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같은 우리들은 이를 '진보의 분열'이라 부릅니다. <br

분열이 아닌 다양성 혹은 복수성을 존중하는 것이라고 이해해야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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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호님 말씀은.. 칼 포퍼가 한 이야기인것 같구요.. <br />
보수는 부패로 망하고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는 이야기는 찾아보니 프랑스대혁명에서 나폴레옹이 황제로 등극하기 까지의 과정에 대해 왕당파와 개혁파 모두를 비판하는 중립(?)적인 학자들이 한 이야기라고 나오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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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그 이야기를 진보진영 내부에서 스스로 차이를 찾기보다 공통점을 찾아가야 한다는 격언으로 받아들이면 좋겠습니다.. 제 주변에는 아직도 민

중요한 것은 누가 처음 그 얘기를 어떤 의도를 가지고 꺼냈는가 보다<br />
그 얘기를 어떤 목적을 가지고 유포시키느냐가 되겠지요.<br />
결국 진보라는 집단은 무개념에 아무데나 들이박는 것만 잘할뿐, 의리도 없이 서로 반목하는 비윤리적 패륜집단이라고 말하고 싶은 자들의 소행 아니겠습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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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내부의 성찰과 외부에서 진보를 폄하시키기 위한 훼손은 구분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넵! 당연히 구분되어야죠. 외부에서의 이야기는 말씀처럼 폄하, 또는 비아냥에 다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체재의 불합리함이 있을 때 이를 개선 하자는 것은 진보 보수 둘 다 공감합니다.<br />
다만 방법이 다를 뿐이죠.<br />
<br />
하지만 불합리한 체재라 하도라도 자신의 이익에 합당하다고 개선을 거부하는 집단이 있습니다.<br />
이는 보수가 아니고 수구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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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의 많은 수가 보수의 탈을 쓴 수구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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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주위에는 보수를 진보라하고 수구를 보수라 합니다.<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