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장.....
참 올만에 가보았네요~~;;
전화루.... 처남보구...
니 당구 좀 치나?
왜요?
기냥 치믄 당구장 한번 가볼려구~`;;
150쯤 쳐요~`;;
그라믄 나중에 함 가자~`;;
그래서 참 올만에..
근 20년만에 당구장을 갔습니다
큐 고르고,
자세 한번 잡구,
처남 150 놓구,
20년 전에는 400 쳤는데..
지금은..
일단 200 놓았습니다.
근디....
맘은 빤한데, 머리 속에 길은 훤히 보이는데...
몸은 어찌 둔한지...
마음대루 큐가 안나가네요..... 당점두 안맞구....
한....일주일 정도는 큐를 만져야 어느정도 감이 올거 같네요...
그래두....
근근히 이기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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