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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퀸 락 몬트리올" 보셨나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8-06 18:28:29
추천수 0
조회수   1,261

제목

영화 "퀸 락 몬트리올" 보셨나요?

글쓴이

이상희 [가입일자 : ]
내용
오늘 씨너스이수에서 "퀸 락 몬트리올"을 보고 왔습니다

20여년전의 공연이라 그런지 지금의 물량이 투입된 세련된 공연들과는 다르게

모든 면에서 조금은 촌스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만...

그래도 보컬 하나만은 긴시간이 흘렀어도 정말 일품이네요...



영상은 그럭저럭 괜찮게 복원됐고요... "별 넷 쯤.."

음성은 당시 녹음기술의 한계였는지 현대적인 사운드와는 많은 차이가 났습니다

(공연장 자주 가보신 분들은 바로 느끼실 듯...) "별셋 쯤"

합계 별 세개반 쯤을 주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관람료 1만원이 아깝지 않은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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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isiter@paran.com 2009-08-06 19:00:38
답글

굴뚝을 뽀샤버리구 싶은 상희님....ㅡ,,ㅜ^<br />
<br />
그걸 혼자 봤단 말인가여? 날 빼구?....

lsh1264@paran.com 2009-08-06 19:13:19
답글

글찮아두 이시대 최고의 그룹 "싼티나"의 강렬한 우산주법을 기억하는 저로서는 퀸으 연주솜씨가 애들 장난 가텄습니다 <br />
그나저나 자막도 음씨 전부 꼬부랑 영어루만 씨부렁 거려서리 을쉰은 보시기가 힘들꺼 가터요...=3 =3 =3

ktvisiter@paran.com 2009-08-06 19:20:57
답글

국뚝을 갈기갈기 뽀개버리구 싶은 상희님....ㅡ,.ㅜ^<br />
<br />
전 자동통역기가 귓구녕에 있어서 괘않습니다.....노래만 필터링하니깐.....

lsh1264@paran.com 2009-08-06 19:28:25
답글

을쉰 가시면 아주 흐믓해 하실 정도로 극장 물이 아주 좋더라구요 <br />
40대말~50대초 쯤 되는 아주 젊디 젊은(?) 처자들이 여러명씩 단체로 관람을....<br />

ktvisiter@paran.com 2009-08-06 19:37:05
답글

안가길 잘했군...ㅡ,ㅜ.^

lsh1264@paran.com 2009-08-06 19:45:11
답글

공연 막바지에 보컬이 짧은 흰색반바지를 입고 깜짝 등장하는데....<br />
음.... 확실한 좌익(?)에다 참으로 실헌것이...저절로 상상이...<br />
저는 순진해서 몸둘바를 모르겠는데 제 옆에 앉았던 단체아줌마들은 완전 자지러지더군요...

문세기 2009-08-06 22:44:26
답글

저기... 모스코바가 아니라 몬트리올 아닌가요... 두군데 다 겨울에 무척 추은 곳이긴 한데... ^^;

lsh1264@paran.com 2009-08-06 22:55:21
답글

헉....내가 왜 제목을 모스크바라고 썼지? <br />
네 세기님 "퀸 락 몬트리올"이 맞습니다<br />
허참.. 정신이 이렇게 오락가락 하나....모스크바가 왜 나왔을까...으이그 돌머리.....ㅋㅋ...<br />
제목 수정하겠습니다요...

김상범 2009-08-07 09:03:18
답글

영화로도 개봉이 되었군요..<br />
<br />
저는 몬트리올, 웸블리 공연 둘다 디비디로 가지고 뽕을 뽑고 있습니다 <br />
요즘 아그들 음악은 음악도 아니여!!!<br />
이러면 뇐네라는 소리듣겠지요 ?? ^^;

우용상 2009-08-07 15:53:35
답글

레드제플린, 딥 퍼플 및 퀸 초중기작 들어보면 요즘 록음악은 왠지 김빠진 사이다 같다는 생각이 드는 1인.....ㅜ.ㅜ(벌써 늙어가는건가....)

lsh1264@paran.com 2009-08-07 16:12:54
답글

저는 요즘 공연들을 많이 보는 편인데 퀸 공연을 보니 요즘 그룹들이 저 올드그룹들의 영향을 얼마나 많이 받았을지가 그대로 보였습니다<br />
<br />
사실 연주자체는 요즘 그룹들이 세련되게 잘 하고 좋은 장비들을 사용해서 음도 훨씬 풍성하게 들리는데 뭔가 중후함과 음악성에서는 한참 처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br />
<br />
옛날이 절대적으로 지는 것이 있다면 공연에서는 무시할 수 없는 조명 분야인데 컴퓨터로 한치

ktvisiter@paran.com 2009-08-07 17:39:07
답글

난 브라이언 메이의 자작기타가 욕심나던데....

ktvisiter@paran.com 2009-08-06 19:00:38
답글

굴뚝을 뽀샤버리구 싶은 상희님....ㅡ,,ㅜ^<br />
<br />
그걸 혼자 봤단 말인가여? 날 빼구?....

lsh1264@paran.com 2009-08-06 19:13:19
답글

글찮아두 이시대 최고의 그룹 "싼티나"의 강렬한 우산주법을 기억하는 저로서는 퀸으 연주솜씨가 애들 장난 가텄습니다 <br />
그나저나 자막도 음씨 전부 꼬부랑 영어루만 씨부렁 거려서리 을쉰은 보시기가 힘들꺼 가터요...=3 =3 =3

ktvisiter@paran.com 2009-08-06 19:20:57
답글

국뚝을 갈기갈기 뽀개버리구 싶은 상희님....ㅡ,.ㅜ^<br />
<br />
전 자동통역기가 귓구녕에 있어서 괘않습니다.....노래만 필터링하니깐.....

lsh1264@paran.com 2009-08-06 19:28:25
답글

을쉰 가시면 아주 흐믓해 하실 정도로 극장 물이 아주 좋더라구요 <br />
40대말~50대초 쯤 되는 아주 젊디 젊은(?) 처자들이 여러명씩 단체로 관람을....<br />

ktvisiter@paran.com 2009-08-06 19:37:05
답글

안가길 잘했군...ㅡ,ㅜ.^

lsh1264@paran.com 2009-08-06 19:45:11
답글

공연 막바지에 보컬이 짧은 흰색반바지를 입고 깜짝 등장하는데....<br />
음.... 확실한 좌익(?)에다 참으로 실헌것이...저절로 상상이...<br />
저는 순진해서 몸둘바를 모르겠는데 제 옆에 앉았던 단체아줌마들은 완전 자지러지더군요...

문세기 2009-08-06 22:44:26
답글

저기... 모스코바가 아니라 몬트리올 아닌가요... 두군데 다 겨울에 무척 추은 곳이긴 한데... ^^;

lsh1264@paran.com 2009-08-06 22:55:21
답글

헉....내가 왜 제목을 모스크바라고 썼지? <br />
네 세기님 "퀸 락 몬트리올"이 맞습니다<br />
허참.. 정신이 이렇게 오락가락 하나....모스크바가 왜 나왔을까...으이그 돌머리.....ㅋㅋ...<br />
제목 수정하겠습니다요...

김상범 2009-08-07 09:03:18
답글

영화로도 개봉이 되었군요..<br />
<br />
저는 몬트리올, 웸블리 공연 둘다 디비디로 가지고 뽕을 뽑고 있습니다 <br />
요즘 아그들 음악은 음악도 아니여!!!<br />
이러면 뇐네라는 소리듣겠지요 ?? ^^;

우용상 2009-08-07 15:53:35
답글

레드제플린, 딥 퍼플 및 퀸 초중기작 들어보면 요즘 록음악은 왠지 김빠진 사이다 같다는 생각이 드는 1인.....ㅜ.ㅜ(벌써 늙어가는건가....)

lsh1264@paran.com 2009-08-07 16:12:54
답글

저는 요즘 공연들을 많이 보는 편인데 퀸 공연을 보니 요즘 그룹들이 저 올드그룹들의 영향을 얼마나 많이 받았을지가 그대로 보였습니다<br />
<br />
사실 연주자체는 요즘 그룹들이 세련되게 잘 하고 좋은 장비들을 사용해서 음도 훨씬 풍성하게 들리는데 뭔가 중후함과 음악성에서는 한참 처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br />
<br />
옛날이 절대적으로 지는 것이 있다면 공연에서는 무시할 수 없는 조명 분야인데 컴퓨터로 한치

ktvisiter@paran.com 2009-08-07 17:39:07
답글

난 브라이언 메이의 자작기타가 욕심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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