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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타DX는 실패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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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6 14:4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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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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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타DX는 실패작 (?)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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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가입일자 : 2004-12-03]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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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0년된 누비라2를 타고 있는데 올해는 정말 바꿈질의 뽐부가 심하네요.
그래도 몇년 더 탈 생각으로 앞쪽 타이어 두개를 뒤로 보내주고 앞에는 새로운 놈으로 영입하기 위하여 정보를 수집하고 있었습니다.
먼저 회사앞의 신발보다 싼 타이어가게에 전화를 해서 알아보니 금호타이어를 75000원 준다고 합니다. 평소 거기는 이미지가 별로 않좋고, 넥센을 주력으로 판매하는 곳으로 알고 있는데 의외의 대답이었습니다. 그것도 조금 더 DC가 된다면 꼭오라고 친절히 설명해 주었습니다.
싼 가격의 유혹을 참지 못하고 이틀 후 방문을 하였는데, 역시 금호 타이어는 없었습니다. 이벤트 기간이 끝났다며, 빨리 오지 그랬냐구.. 그러더니 역시 넥센 중저가 등급의 타이어를 85000에 권하더군요. 그리고 제차의 타이어 엑스타 DX를 보더니 멘트를 날리기 시작했습니다.
직원 "요즘 엑스타DX 끼고 다니느 차 많이 봤어요?"
저 " 아니요, 많지는 않죠"
직원 " 맞아요 이거 금호에서 나온 실패작이에요. 슬립이 심해서 얼마전에 이벤트로 모두 회수에 들어 갔어요. 그래서 잘 안보여요, 요즘 이거 잘 안해요. 이거 빨리 바꾸서야 해요. 4짝에 다 하시죠.."
저는 순간 용산에 와있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정말 엑스타DX에 문제가 있는 건가요..
아닌거 알지만 혹시라도 해서 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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