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HIFI게시판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아부지 선물할려고 하는데, 도와주이소..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07-05-04 09:33:28
추천수 0
조회수   1,130

제목

아부지 선물할려고 하는데, 도와주이소..

글쓴이

허디모데 [가입일자 : 2007-05-02]
내용
울 아부지가 사무실에서 아이와 미니콤포를 쓰셨는데 망가져서 붐박스



쓰시고 계시답니다. 집에서는 진공관쓰시고..



음악을 너무 사랑하시고 집에서도 항상 음악 들으시고 그러시는데



붐박스로 들으신다니까 맘이..



뭐 붐박스나 미니콤포나 거기서 거기가 아니냐고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아버지가 그냥 할수없이 붐박스로 듣는다고 하시는걸 보니까 차이가 꽤나



큰 모양입니다.







암튼 본론으로.. 제가 알바해서 번 돈이 40만원 정도 있는데 이걸로



쓸만한 미니콤포를 선물드릴 생각입니다. 가능하면 새걸루요..



클래식, 강의CD, 찬송가 위주로 들으시는데 가격대 성능비 좋고



깔쌈한 미니콤포 하나 추천해주이소. 지금 40만원 있는데 조금 더 져렴해도



괜찮고 조금 더 비싸다면 꿍쳐놓은돈 더 꺼내쓰면 되니까..







부탁함더...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ysi1229@naver.com 2007-05-04 10:32:26
답글

허디모데 님은 효자십니다! 아버님께서 참 행복하시겠어요!^^ <br />
그런데, 기왕 사드리는 거 총알을 조금 더 쓰십시오. 몇 가지 추천드립니다.<br />
1. 데논 D-M33 세트<br />
2. 온쿄 CS-515 세트<br />
3. 티악 CR-H225 (요넘은 스피커 추가로 구입해야 함)<br />
*** 위 세 모델 모두 라디오까지 지원되는 모델입니다. 와싸다에서는 현재 판매하지 않으니,<br />
다른 샵을 알려드립니다

오병익 2007-05-04 11:05:42
답글

티악 CR-H225와 마이크로포드(중고) 조합도 좋습니다.<br />
마이크로포드 작은놈 치고 소리는 상당히 좋습니다.

신오철 2007-05-04 11:20:03
답글

여담입니다만 실명이세요?<br />
그러면, 외할머니 성함이? ㅋㅋㅋ

허디모데 2007-05-04 11:39:15
답글

효자는요 무슨 ^^; 부모님한태 받은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죠 ..<br />
말로받고 되로주면서 가오잡는 격이죠 ^^; 추천 정말 감사합니다 ^^ 전 MP3에 그라도헤드폰이나 물려쓰는<br />
기기에는 지식이 전혀 없는 학생이라^^; 물어볼 곳이 없더라구요.. 사이즈나 가격등을<br />
고려했을때 데논을 구입할 예정입니다 ^^*<br />
<br />
아 그리고 실명 맞습니다 ^^ 이름이 조금 특이한편이죠.. 외할머니는 오래전에

정경호 2007-05-04 11:49:13
답글

집에서 음악 생활을 별도로 하시는 걸로 보아선 아버님이 오디오 경력도 어느 정도 되신다는 것인데요.<br />
상의도 안하고 맘데로 선물하다간 싸주고 좋은 소리 못듣습니다.<br />
효자이시네요.

신오철 2007-05-04 12:02:13
답글

아, 그뜻으로 드린 말씀이 아닌데...<br />
<br />
디모데의 <br />
외할머니- 로이스<br />
어머니- 유니게<br />
<br />
^^

허디모데 2007-05-04 12:11:00
답글

아버지는 오디오 경력은 없습니다. 그냥 음악을 굉장히 사랑하실 뿐이죠 <br />
<br />
십년넘게 소니워크맨 두세개를 쓰시다가 몇년전 아버지 친구분중에 오디오 매니아가 있으신데, 그분을 <br />
<br />
통해 중고로 400만원 정도 들여서 집에 간단하게 오디오세트를 준비하셨슴다.. <br />
<br />
사무실에선 중고로 구입하신 아이와 미니콤포로 음악을 들으셨는데, 그게 망가져서 5만원짜리 중국제 <br />
<br

이일환 2007-05-04 15:03:43
답글

아, 효자시네요. 미니콤포 사드리면서 음반도 한 장 같이 선물해주시면 아버님께서 왕감동하실 것으로 보입니다. ^^ 추천해드리면 찬송가를 좋아하신다니... john rutter의 레퀴엠이 어떨런지 생각해봅니다. 레퀴엠이라고 안좋은 의미는 떠올리실 필요는 없을 것 같구요. 정말로 평안한 안식을 느낄 수 있는 곡입니다. 멜로디가 워낙 출중하고 가스펠적인 느낌도 줍니다. 중세의 레퀴엠이나 고전시대, 낭만시대 작곡가들의 레퀴엠과는 많이 다릅니다. Nax

송수근 2007-05-04 16:28:20
답글

일환님이 말씀하신 cd 정말 죽음이죠.<br />

하상우 2007-05-04 17:32:24
답글

부끄럽군요, 부모님 오디오 트러블났는데 차일피일 미루기만 했던 저;;;;;;<br />
오늘 당장 달려가야 겠군요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