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 보니까 사카이 노리코가 이로이로한 사연들로 인해 실종됐다는 이야기가 나오네요... -뭐 이제는 그녀의 실종이 큰 관심거리는 아니지만- 옛생각이나 몇자 끄적여 봅니다.
지금 개방의 탓도 있지만 인터넷 덕분에 많은 문화의 장벽이 허불어진것 같습니다. 예전같았으면 실종되서 죽어도 한달뒤에 알았겠죠...
예전생각이 나네요..
일음에 관심이 많았던 학창시절 그당시 현대적인 음악의 원조 1세대 아이돌이라 하면...
노리코, 시즈카, 미호, 윙크, 등등
그당시 조기 언급된 가수들의 노래를 들을라면 형음악실과 상아 음악실에서 시시각각 변하는 환율에 맞춰 대략 23,000~30,000원을 지불하고 음반을 구입했었죠...
묘조(명성) 이라는 잡지 또한 열독을 해가면서 고딩과 대학시절을 보냈습니다. 근 20년이 다된 이야기네요..(아직도 몇권의 묘조가 집에 딩굽니다. 그당신 히카루 겐지가 장기집권할때네요..)
혹시 회현동 일대나 중국 대사관 일대를 새로운 문화를 갈구하면서 청춘을 보낸 분들이 또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