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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아래, 윗 단자들 끼리 연결하셨죠? ^^;<br />

클래식을 좋아하시면 탄노이 프레스티지로 가시는게 가장 빠른 길입니다.

전 아래쪽 저음 부위에 연결 하는것에 더 좋은 소리가 나오는걸 느꼈음니다 점퍼는 당근 시꼈겠지여?

아래위 아무 상관없습니다. 11L이 저가형으로 아주 좋은 건 틀림없으나 대편성에는 버거운게 사실이지요. 스피커 업글하실 때가 온것같네요

비교적 저렴하게 대편성을 감상하실 북셀프에는 카쇼페아의 곡면형델타가 답입니다. <br />
아니면 좀 오래된 인피니티의 르네상스톨보이도 좋고요. 악기의 정위감이 살아야한다면 스픽업글하실때가 된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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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셀프에서 대편성을 완벽히 소화하려면 돈이 줄줄나갑니다..<br />
돈이 올라가면 노틸805등 하이엔드라 불릴수있는 북셀프에서는 많이 좋아질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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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만 듣는다면 역시 탄노이 프레

클래식 돈 많이 듭니다. 노틸804로 업글하고 와이프랑 들으면서 처음으로 "아~ 이 맛에 클래식을 듣는 구나~" 했지요. 뭐 완벽소화 이런건 모르겠고.. 일단 악기들이 각각 분해되고 위치 좀 잡아야 맛이 나는 것 같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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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글하면 팝이나 째즈는 아주 쬐금 나아지지만 클래식은 완전히 다른 느낌이 되어 버립니다.

대중음악과는 달리 클래식 제대로 들으려면 돈 많이 나갑니다.<br />
오디오에 돈 드는 이유가 클래식이란 원흉 특히 대편성 때문이죠.<br />
300이하 스피커로 클래식은 참 힘듭니다. 그래도 소규모에선 그럭저럭 듣는다 치지만 대편성에서 만족을 얻기란 거의 불가능합니다.<br />
몇천만원대 스피커가 되도 마찬가지인데 적은 가격에 유일하게 대편성에서 만족감을 얻은것이 오디오 피직입니다.<br />
대편성에선 무엇보다 음장감과 공간감,

스피커 바꾸는것 외에는 대안이 없습니다. 대부분의 분들이 대편성 한번 제대로 들어보겠다고 앰프, 케이블등을 하이엔드로 가는것이죠.<br />
돈도 없는 사람들이 1000만원 스피커줄로 가는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br />
실제로 베를린 필하모닉홀 1층 로얄석에서 베를린필 듣다 오디오로 흘러나오는 소리 들으면 참 초라하고 짜증날때 많습니다.<br />
그때 바로 업그레이드로 돌입히죠.<br />
그런대 독주곡 듣고오면 2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