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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의 종류도 가지 가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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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5 19:5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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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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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의 종류도 가지 가지죠.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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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철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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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할 가치가 있는 인권과 존중할 가치가 없는 인권이 있죠.
소위 말하는 주류를 이루는 서울 시민의 인권의 가치는 참 높습니다.
농민이 2 명 죽어나가니까 그냥 그렇게 "안 됐다" 정도로 넘어가시던 양반들이
촛불 시위 관련해서 자신들이 구타를 당하니 "왜 분노하지 않느냐" "왜 길거리로 나가지 않느냐" " 왜 촛불을 들지 않느냐" 까지 아주 다양한 반응을 보이더군요.
뭐 내일 아니니까 상관하지 않는다는데 내가 불이익 당할때 내 인권이 침해 당할때
여기 계신 쉰님 중에서 누가 그렇게 분노하고 나를 지켜 줄려고 노력했는지 참 암담할 따름이다.
인권의 가치도 등급이 존재하는것 같다.
서울에 사는 사리들이 맞는 것은 안타깝고 그 이외의 소외된 또는 경제적인 약자들의 불이익에 대해서는 불감증이 발동되고는 한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한 소수들의 불이익은 당연한 것이다.
농민은 경쟁력없으면 도퇴되고 어쩔수 없는것 아니냐는 얘기를 하다가 자신들의 일터 비정규직 문제에 있어서는 또 다른 얘기를 한다.
모든 것의 기준은 자신에게 이익이냐 아니냐에 걸려있다.
1 차 산업에 종사하는 자들은 세계화 속에서 경쟁해야 하고 2 차 산업이나 3 차 산업 자들의 불이익은 분노하는 현상이 곳곳에서 보인다.
경제적이고 인권 차원인건 동등한 또는 불이익 없는 또는 보호 되어야 한다는 생각들은 잘 안하는 것이 당연하더군요.
왜냐 1 차 나 2 차 산업 종사자들의 불이익이 곳 3 차 산업이나 소위 말하는 시민들의 이익일수 있기때문이기도 하더군요.
무차별적인 자신들의 이기적인 논리의 실천만을 요구하고 있을 뿐이더이다.
나라를 운영하고 정치인이나 시민이나 1 차 산업 종사자의 희생은 아무런 생각도 없이 단순히 농민들이 한나라당을 많이 찍으니 당해봐야 한다는 막말을 하지 않나 공정한 잣대란 이미 사라지고 없는 상황입니다.
한동안 아무리 뭐라한들 1 차 산업 종사자들은 한나라당을 많이 찍을 겁니다.
이유는 없습니다.단지 마음이 가지 않을 뿐이죠.
진실이 어쩌구 뭐가 어쩌구 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공정함이라는 것에 대한 인지 없이 그냥 자신들에게 불이익이 되거나 자신들의 사고오와 다르다는 것이 비판과 분노를 발산 원이라면 더더욱.
진실이란 과연 공정할까 하는 생각을 해보면 그렇지 만은 않다는 생각입니다.
늘상 사회란 불공정 하니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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