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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태가 아름다운 스피커... |
AV갤러리 > 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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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4 21:06: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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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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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태가 아름다운 스피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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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환 [가입일자 : 2007-01-31]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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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털링 LS3/5v2 limited edition 입니다.
3/5가 뭐 거기서 거기겠지만, 욘석은 최신제품이고 명색이 limited edition이다보니 명판이 무려 금색입니다. ㅎㅎ 단자도 통일되서 더 이쁘구요.
솔리톤 점퍼선도 나름 잘어울리고, 장미무늬목 마감도 노멀 버전에 비하면 좀 럭셔리한 듯 해요...ㅎ
앞면은...뭐..ㅎㅎ 특히 트위터 주변에 초등학생이 가위로 대충 잘라서 붙인 듯한 저 부직포 마감은...ㅎㅎ 정말 오디오 모르는 친구는 와서 보더니 '야 니가 이랬냐?' 이러더라는;;;
그래도 3/5는 모름지기 저 부직포가 하나의 아이덴티티죠~ 그래서인지 그마저도 이뻐 보인다는...ㅋㅋ
역시 3/5의 특징 중 하나가 요렇게 살짝 들어가서 위치한 우퍼일텐데요... 이게 참...이쁩니다.ㅎㅎ 그리고 콘지의 질감도 매우 사랑스럽지요.
3/5를 좋아해서 이 스털링이 4번째 3/5입니다만, 사용해본 KEF나 로저스 11옴, 15옴에 비해서 확실히 좀 더 올라운드 적입니다.
저역의 양감도 좀 더 탄탄하고 조금은 더 내려갑니다.
그리고 보컬은 사실 개인적으로 15옴엔 미치지못하지만, KEF나 11옴에 비해서는 우위에 있다고보고, 의외의 느낌은 '현'인데요... 첼로는 몰라도 비올라나 바이얼린의 질감은 사용해본 녀석들 중에 가장 우수하다고 느껴집니다.
꽤 사랑스러운 스피커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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