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영화보러 갈때 애들 하고 같이 가야하기 때문에 15세이상만 입장가능한 영화는 볼수가 없어서 미루어둔 영화를 어제서야 봤습니다.
어제 동해안 휴가갔다 집에오니 시간이 조금 남고, 애들은 피곤한지 초저녁에 곪아 떨어지더군요
이때다 싶어 그동안 그렇게 재미있다고 칭찬하는 말을 들었는데 못봤던 영화,
케이블TV에서 할때도 대화면으로 보기 위해서 스킵했던 영화,
바로 추격자입니다.
영화는 정말 재밌더군요. 개인적으로 제가 피튀기는 영화나 잔인한 영화를 잘못보는 편인데 추격자는 그런 장면이 그리 많지도 않으면서 긴장감을 유지하고...
김윤식씨의 연기와 범인으로 나오는 배우의 연기가 참 좋더군요
암튼 참 재미있었습니다.
이상 뒤늦은 추격자 감상평입니다.
못보신 분들은 꼭 보시길 강추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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