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전 윗층에서 한겨울에 도시가스 중간밸브도 잠궈 버리고 최근에는 우편함을 발로차서 찌그러터렸더군요.<br />
전 일부러 음악 들을려고 1층코너에 사는데......윗층에선 새벽에 어린이들이 뛰어 다니기도 하고 새벽늦게까지 영화나 티비를 큰 소리로 보는등 난리가 아닌데 전 아무런 항의 한번 한적 없지만..... 음악 소리 크다고 저지른 만행은 괴심하더군요.<br />
윗층에서도 한짓이 있어선지 정식적으로 항의는 하지 않고...... 엉뚱한
우리집은 14층...<br />
바로 하늘아래 집입니다..<br />
그리고 복층구조는 아니지만 다락방, 2層이 있죠...<br />
이웃에게 피해는 없죠...<br />
가끔 집사람이 눈치를 주지만...다행이죠...음악공간이 있어서...<br />
아이들 피아노 치는건 자제를 시키죠...
dvd 타이틀의 경우 각각 다르게 설정 합니다.<br />
저희집에 사운드는 완전 허접이지만 스피커 모두 작동하면 한 소리 질러대는 놈들이 여럿 있읍니다.<br />
xr-5000 ~1000 wh210,탄노이 센시스 ,jbl 4312 jbl e90 등 모두 야마하 2400 리시버에 12개의 스피커가 물려 있읍니다. <br />
만약 조금 조용하게 안나소피뮤터,에밀루헤르스,정도의 음악을 -25db 로 듣다 볼륨 안줄이고 <br />
바로
몇년전에 복도식 아파트에 사는데 아랫층 어느집에서 밤늦게 조용필 "여행을 떠나요" 이걸 계속 반복해서 아주 크게 듣는겁니다. 다른집들은 듣기가 좋은지 반응이 없길래 가서 두비꺼집(?)에 차단기 내리고 휴즈 끊어버렸습니다. 지금은 밤되면 4층 건물에 저혼자라서 12-1시 방향으로 듣는데 낮동안 일하느라 쌓인 스트레스 확~ 날아갑니다.
볼륨 낮게 들어도 ..평가는 얼마든지 가능하다라는 제 개인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br />
스피커 사이에 스테이징의 명확도 측면에서,, 나름 차이가 날 거 같구요. 적은 음량에서<br />
저역이 얼마나,, 넓게 풍부하면서도 섬세하게 공간을 메워주느냐,, 그리고 잔향의 펼쳐짐,,까지<br />
판단이 다 가능하리라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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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공간에 맞는 적정볼륨이 있는 거 같습니다. 무조건 소리 크게 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