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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모토 가셨으면 말고기를 드셨나요^^....

개인적으로 매우 배울점이 많은 국민이라고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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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여러가지 가타부타 말씀들이 많겠지만 배울것은 배워야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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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전철이나 버스등을 둘러봐도 우리주변엔 대중교통및 공공시설을 혼자쓰는양 안하무인인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br />
<br />
타인의배려심같은것은 애시당초 없습니다.<br />
<br />
남이야 식사중 불편하던말던 식당에서 우리아이만 신나게 뛰어놀면서 즐거우면 최고라는

저도 영순님 생각에 동의하면서도....<br />
제가 느낀 일본 사람은 내가 그렇게 피해를 주지 않으니 자신도 절대 피해를 보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일도 마찬가지 입니다. 자신의 손해 또는 이익의 감소를 피하기 위해 극강의 최선(?)을 다하는 그네들을 보면서 전 숨이 막힙니다. 같이 살자는 것이 아니라 자기만 살면 된다는 생각으로 똘똘 뭉쳤다고 할까?<br />
5년정도 일본 업체들과 일하면서 느낀 느낌으로 절대 정이 안갑니다...

우리나라는 자기가 볼일 볼곳 바로 앞에 차를 세우지요.<br />
남들은 잘 지나다니던 말든...<br />
일본인들은 거리에 주정차하는 일이 없으니 왠만한 거리는 자전거를 이용하는것 같습니다.<br />

좋은것은 배우고 나쁜것은 버리고<br />
그런데 나쁜것 부터 먼저 배우는 잘못된 습관부터..고쳐야 하겠습니다.<br />

헉, 오희성님, 잘 아시는군요. <br />
말 회 먹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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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정영순님 말씀에 많이 공감합니다. <br />
이런 말 하면 저도 친일파에 개차반이 될 지 모르지만 <br />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생각한 것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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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다시 배려없고 질서없는 소굴로 다시 오는구나..."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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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오는 안도감 외에 이런 생각도 조금은 들었네요. <br />
에효..

저도 마민영님의 생각에 동의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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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절대 정이안가는건 겉다르고 속다른 그들의행동때문에 더 그런것 아닐까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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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간단히 "노"라고 하면 될것도 너무나 빙빙둘러서 이야기하죠.<br />
(처음 일본인을 상대하는분이라면 예스로 착각할수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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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뭏든 그런걸보면 자신들도 타인에게 상처나 피해같은걸 받기싫어하는건 너무나 분명해보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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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가 개인적으로 구매하고픈 물건이 핸펀 차단기입니다.<br />
지하철, 버스에서 개념없는 인간들을 위해서...<br />
어디 하나 구할때없을까요, 휴대용으로

구마모토는 규슈 레일패스 이용해서 돌아다닐때 점심먹으러 한번 들렀었습니다. 스이젠지가 좋았고....바 사시가 좋았던 기억이^^ 벌써 십년전 이네요.~

일본에서 사시는 회원분도 계시고...잘아시는 여러 회원분들이 계시지만...<br />
그래도 여러번 다녀본 제 관점에선<br />
정영순님 의견과 함께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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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항상 길지 않았던 여정이라 그들의 혼네를 느껴보진 못했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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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우리네 시골서도 사라져 버린 인심이란걸 느껴본게 일본이었고,<br />
사회의 모든면 에서 우리보다 월등히 앞서간다는 절실함도 느껴봤고,<br />
욕

배울점 많은 부분은 국민 개개인의 특성이라기 보다는 시스템이 아닐까 합니다.<br />
일본의 역사와 환경, 상황을 감안한다면 우리나라의 무질서는 절대 이해가 안되죠.<br />
또한 세계최고의 출세지향주의와 경쟁의식을 보여주는 우리나라 국민에게 일본인의 잣대를 들이대서는 안됩니다. 비교 자체가 안되죠. 이건 잘잘못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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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개인적으로 일본에 가서 다닥다닥 경차들이 붙어서 주차된 것 보고는

일본사를 읽어보면 일본의 국민성이 저럴 수밖에 없는 이유를 알게 됩니다.<br />
그래서인지 저는 일본인들의 의식이 전혀 좋아 보이지가 않습니다.

일본은 넘사벽 선진국.<br />
한국은 중국과 사실 별차이 없습니다. 둘이 비슷..<br />
장애인 학교 들어오면 아파트가격떨어진다고 악을 쓰며 반대하는 아줌마들이 우리 모습이죠.

오승님께서는 번번이 자기비하에 열심이시던데<br />
득 되는 게 있는지요 그래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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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대한민국 수준이 개차반인 것은 저도 동의합니다만<br />
가짜계란 만들어 팔아먹는 짱께와는 또 넘사벽이 아닐는지;

피상적인 부분 만으로 전체를 판단할 수는 없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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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의 자동차 대국입니다. 작년 기준으로 전국에 총 7580만 대의 자동차가<br />
굴러다니고 있지요. 전체인구 1.7명당 1대꼴입니다. 참고로 우리나라는 1700만대로 인구 2.9명당 1대꼴.<br />
그러니까 조금 과장해서 말하자면 일본은 가구당 2대 꼴의 자동차 보유국이고, 우리는 가구당 1대꼴<br />
이라는거죠.<br

비단 구마모토만이 아니라 일본 전역이 다 그렇죠.<br />
깨끗하고 친절하고 질서있고... 경차 천국이고...<br />
서로의 역사와 문화가 다르고 그에 따라 의식구조가 다르니만큼 무엇이 좋고 나쁘고를 가볍게 재단해서는 곤란한것 같습니다.<br />
다만 앞의 분들도 말씀하셨습니다만, 그들에게서 취할 점과 버릴 점을 적절히 취사 선택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근데 일본이 기본적으로 산악지형이라, 길을 내려면 비용이 상당하여 기본 교통체계가 철도위주입니다.<br />
도로도 좁다고 하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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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런관계로 차도 작고 도로도 좁고 그런거 같더라구요.. 주차장도 자기집 주차장에 세워도<br />
주차비를 받는다는 이야기도 있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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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주차장에 차를 퍼즐 맞추듯이 세워놓은거 보면 경악스럽더라구요, 그래서 차들도 앞뒤가 칼로<br />
자른듯

글쎄요... <br />
문화차이지 어디가 더 낫다고 얘기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네요.<br />
타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것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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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제일 이상했던게 7명이 앉을 수 있는 자리에 6명이 앉아가는 경우가 많다는<br />
거였습니다. 충분히 한 명 더 앉을 수 있는데 아무도 비켜주지도 않고, 서 있는 사람도 앉겠다고 하지도 않고. 그거 약간 좁게 앉는게 그렇게 어려운가 싶을 정도로..

자국내에서는 그렇게 모범적인 나라가 일본이라죠.

제 생각에는 일본이 좋다 나쁘다보다는, 그렇게 해야 살수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br />
길거리가 깨끝하고 질서있는것은, 우리나라보다 소득수준이 높은 원인도 한&#47786;한다고 보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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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나라의 특성이 상당한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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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를 이어 하는 각종 가업들의 예를 들었더니, 일본에는 과거 주거지역을 벗어나 살수있는<br />
자유가 없었고, 그래서 지극히 직업 선택의

대학동기넘이 일본여자와 결혼해 일본에서 살고 있습니다.<br />
'일본인들은 행복하지 않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더 행복하게 사는것같다."라는 말을 자주 합니다.<br />
너무 짜여진 틀에 사는 그들이 친구녀석의 행동이나 발언때문에 가끔 큰 충격을 받는다는 이야길 해주더군요.<br />
일본인들은 한눈팔지 못하게 눈을 가린 말같다는 생각이 물씬 듭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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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기준으로 그네들이 살아가는 껍데기만 보고 좋다 나쁘다는

그리고 차의 좌석 방향인데, 섬나라들이 주로 화산들이 솟아서 생긴 바위섬들이 많고 하다보니 길이 좁고 터널을 뚫어야 하고 해서, 굉장히 도로폭이 좁고 길도 많지 않은데, 그런 좁은데를 다닐려다보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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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눈이 두개있지만, 주로 움직임을 판단하는 주시가 되는 눈은 오른쪽 눈이 대부분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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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일본식 좌석은 주시가 차선쪽으로 가게 되어 있는데다가, 사람이 길 바깥쪽으로 앉으니까

하여간 경차 문화는, 일본의 경우 너무 좁아서 경차를 쓸수밖에 없는 환경이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br />
도로 넓은 나라들은 그냥 큰차타는게 더 행복하겠죠, 일본 게네들 삶의 생존방식일뿐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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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네들은 어쩔수없이 경차타느라, 우리나라나 미국같은 나라를 무척 부러워 하는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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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우리나라에서는 일본의 좁은도로때문에 어쩔수없이 타는 경차를 부러워 하는 것일수도 있겠다는 <br />

섬 안에선 남에게 폐를 안 끼치려고 모범적이게 살지만 섬 바깥 사람들에게는 그런 룰이 적용 안 되나 봅니다.

이상하게도 <br />
탄탄한 선진국들은 대부분 경차가 많은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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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자기비하적인 발언에 김주섭님이 화나셨나본데 <br />
우리나라와 중국의 장점도 있죠. (두 나라가 비슷합니다. 돈과 출세를 지상최고의 가치로 여긴다는 점에서.) <br />
일단, 남보다 앞서야하므로 부지런하고요. 우리나라에서 게으름은 죄악이죠. <br />
단기간 업적을 세워야하므로 뭐든지 빨리빨리 속전속결. 경제성장이 엄청빠르고. <br />
뭐 하나 열풍불면 전국민이 뛰어들죠. 펀드건 주식이건 부동산이건.. <br />
그

그리고... 구마모토시는 지금이야 그 중요성이 많이 떨어졌지만, 일본 큐슈의 교통 및 정치중심지였지요. <br />
임진왜란의 원흉인 가토 기요마사의 본거지이고, 총리를 지낸 호소카와 모리히로를 배출한 유력 가문들이<br />
있죠. 현재는 큐슈에서 세번째로 규모가 큰 도시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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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큐슈는 우리나라 경상남북도를 합친 정도의 넓이고 인구는 1476만명이니 대한민국의 1/5 수준<br />
이지만, 최

우리나라에서 라는 것은<br />
주로 서울에서 벌어지는 일이죠...지방은 덜합니다. 대게 서울에서 벌어지는 일을 서울 시민들이<br />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런 식으로 이야기 하곤 하는게 많더라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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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일본이야 우리보다 30여년전에 올림픽을 치루고 사회가 안정된 선진국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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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굶주림을 벗어난지 얼마 되지 않는 나라이구요..과연 우리나라 소득수준에서<br />

그리고 제가 보는 현제의 서울의 모습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모습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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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인구가 밀집되어 살면서, 원래 그런건줄 알고 살아가는 사람들...<br />
그런 밀집의 결과로 피나는 사람들간의 전쟁을 하며 살아가면서도, 왜 그런지 모르는 사람들..<br />
지방에 가면 죽는줄 알고 사는사람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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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모습이 단기적인 모습으로 미래에는 완화되기를 바랍니다.<br

저는 親日人인데요.(附日賣國奴와는 의미가 다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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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시스탬이 좀 답답하기는 하지만, 비록 내가 간섭받지 않기 위한 행동일지는 모르겠지만 남에게 피해주지 않는 행동은 바람직 하다는 생각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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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들이 "노"라는 말을 확실히 하지 않는것은 역사적 환경에 의합니다. 이전에 사무라이앞에서 "노"라고 함부로 했다가는 그자리에서 목이 날라갔다고 합니다. 그래서 상대방이 스스로 그 뜻이

일본애들이 돈이 없어서 경차를 사나요?

대략 일곱 노선의 버스가 한 버스정류장을 이용하는데,<br />
줄은 하나입니다.<br />
흐트러짐 없이 하나...<br />
해당 버스가 오면 그 버스를 탈 사람만 그 줄에서 빠져 나와 <br />
줄을 만들어서 일렬로 타더군요.

일본에서 대중탕을 이용하면서 깜짝 놀란적이 있습니다. 저는 아무렇지 않게 샤워기를 들고 서서 씻었는데 그거 들고서 서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더라구요. 다른 사람들은 옆사람에게 물이 튀지 않게 앉아서 조심조심 하고 있더라고요.

일본 사람들의 근본적인 생각은 내가 피해를 받기 싫으니까 남에게도 피해를 않주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면 한국 사람들은 내가 피해를 받기 싫어서 도리어 남에게 피해를 주져... 반성해야 할 사람들 많아요..

올해 큐슈지방을 가서 주로 버스를 이용했는데 우리나라는 벨 누루고 미리 문앞에 서지만<br />
일본은 벨누루고 버스정차시 일어나서 하차 ..^^ 우리나라라면 아마 기사분에게 한소리 들을듯 ㅋㅋㅋ<br />
물론 안그런 기사님도 있겠죠..<br />
그리고 일본버스 기사분들은 모두 해드셋을 착용 정류장이름.출발.정차 시 안내 해주고요.차안에 안내판도 또 있고요.우리나라 버스안타본지가 오래되서 어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정영순님의 댓글에 동감합니다.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말자는 일본 국민의 좋은 점을 본받자는데 친일, 반일을 논하는 단순한 사람들과 할 얘기는 별로 없어보입니다.

진짜로 일본은<br />
약수물을 먹고나서 바가지를 씻어놓대요.. <br />
우리는 바가지를 씻고나서 약수물 먹는데.. 우리랑 반대..

일본사람들이 남에게 &#54615;를 주지 않으려 노력하는 건 본받아야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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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속을 분석해 보면 <br />
일단 타인과 분쟁이 일어나면 칼을 빼들고 상대 혹은 자신이 죽어야 하는 사무라이 사고 방식이 <br />
근원에 깔려 있는 것 같습니다.<br />
우리는 타인과의 분쟁이 껄죽한 욕 한 사발로 끝나는 경우가 많아 <br />
분쟁을 별로 두려워 하지 않는 것 같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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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주정차 했다간 무척 애먹습니다...그래서 불법주정차를 하지 않는겁니다....벌금에 교육출두....

구마모토 가셨으면 말고기를 드셨나요^^....

개인적으로 매우 배울점이 많은 국민이라고 봅니다.<br />
<br />
뭐,여러가지 가타부타 말씀들이 많겠지만 배울것은 배워야죠.<br />
<br />
당장 전철이나 버스등을 둘러봐도 우리주변엔 대중교통및 공공시설을 혼자쓰는양 안하무인인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br />
<br />
타인의배려심같은것은 애시당초 없습니다.<br />
<br />
남이야 식사중 불편하던말던 식당에서 우리아이만 신나게 뛰어놀면서 즐거우면 최고라는

저도 영순님 생각에 동의하면서도....<br />
제가 느낀 일본 사람은 내가 그렇게 피해를 주지 않으니 자신도 절대 피해를 보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일도 마찬가지 입니다. 자신의 손해 또는 이익의 감소를 피하기 위해 극강의 최선(?)을 다하는 그네들을 보면서 전 숨이 막힙니다. 같이 살자는 것이 아니라 자기만 살면 된다는 생각으로 똘똘 뭉쳤다고 할까?<br />
5년정도 일본 업체들과 일하면서 느낀 느낌으로 절대 정이 안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