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집에 들어오니
작은 아이가 쭈삣쭈삣 합니다
무슨일인가 물어보니 얼마전 구입한 자전거를
또 잃어 버렸네요
벌써 몇번째인지........
이제 다시는 않사준다고 속으로 다짐을 해 놓고도
않쓰러워서 사 준것인데
한달을 못 버티고 잃어 버리네요
아이 말로는 옆에 세워놓고 친구들과 잠시 한눈팔고 놀고 있는사이
아이것과 친구것 2개를 들고가 버렸다네요
다행히 하나는 남겨놓고
보관을 잘 못해서 잃어버린 아들놈도 화가 나지만
다른 사람의 물건을 아무런 죄책감이나 죄의식 없이
들고가 버리는 놈들의 대가리속은 어떨지 열어보고 싶습니다
요즘 아이들 일부는 내것 남의 것 구분을 않 하는것 같아요
그저 필요하면 부모에게 사 내라고 조르던가
않되면 남의 것을 그저 가지고 가 버리는 그런 행동들...
저는 그런놈들보다 그런놈들의 부모를 욕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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