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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tes of Dawn |
| AV갤러리 > 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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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6 00:33: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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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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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tes of Dawn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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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학 [가입일자 : 2002-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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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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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우연히 엠피온 제논을 업어왔습니다. 별 기대없이 맘에 안 들면 내치자는 생각이었는데 많지 않은 경험이지만 이 녀석 의외의 소리를 들려줍니다. 소리를 설명하는 것이야 말로 참 우스운 일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혹시 기회가 된다면 고가의 스피커로 가기전에 한 발걸음 쉬어가며 들여보시길 권합니다..
아주 보잘것 없는 녀석들은 아니지만, 대부분 나이들어 개성있는 자태나 아름다운 모습을 뽐내지도 않는 평범한 녀석들이 제 곁을 같이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이상도 별로 필요하다고 생각지는 않지만, 기천만원 짜리 시스템을 보면 인간인지라 쉽게 혹하곤 하네요..^^; 저는 몰랐는데 사람은 간사하다고 합니다..
저의 공간을 멀리서 한번 찍어봅니다. 아파트 복층공간을 제 것으로 처음 가졌을때 정말이지 세상 모든것을 가진것 같았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아쉬운 부분들이 한두가지씩 생기네요. 그래도 지금 이시간까지 높은 볼륨으로 음악을 보고 영화를 봐도 누구 하나 뭐라하지 않는 공간을 살짝쿵 소개하고 싶어집니다.^^;
Secret Garden 의 Gates of dawn이 흘러나오는군요.. 밝고 행복한 새로운 세상이 얼른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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