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 못가서 안달인 자리죠. 신입만 뽑으며 초년도 연봉은 대기업 약간 밑이나 동등한 수준입니다. 그러나 인상폭을 따지면 좀 적을 수 있고요. 학교 방학 때 조기 퇴근하고 등등 편하게 일하는덴 최고입니다. 또한 확실하진 않지만 국민연금 10년 이상 가입자가 옮길 땐, 그 기간만큼 사학연금 기간 인정해준다고 합니다.(국민연금은 불입금 돌려받고요). 2005년에 로템에 4년 다니다가 우연히 모교에 교직원으로 간놈은 연봉이 1800 줄었다고 했지만(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br />
<br />
딱 한가지 대학에는 교직원외에 교수라는 직업이 있어서 약간의 계층감을 느끼지만 과거의 이야기이고 요즘은 본인들 스스로가 동일한 위상을 추구하지요. <br />
<br />
방학이라고 해서 거의 일년에 거의 세달을 3시에 퇴근하는 직장이 있는지 먼저 되묻고 싶습니다. <br />
<br />
업무량은 일반직장은 1/5정도라고 생각됩니다. <br />
<br />
제가 경험했던 교직원
현재 대학교 교직원입니다.<br />
10년전에 경력7년 접고 들어왔습니다.<br />
지금 신입들 스펙 보면 토익 만점에...대기업, M뭐시기 유학파에...<br />
그때.... 들어오길 잘했다 싶습니다.^^<br />
업무 강도나 조직 분위기, 정년에 대한 믿음 등은 과거와는 많이 달라지긴 했지만 기업체 보다야... <br />
그렇다고 말씀들 하시는데로 날로먹는 자리는 아닙니다. ㅎㅎ<br />
말씀하신 직군은 기술직 같은데
서울 H 대학교에서 2년간 교직원 생활을 했습니다.<br />
연봉 높고 정년퇴임까지 안정적인 생활이 보장됩니다.<br />
업무도 루틴 업무라 뭐 그리 머리(?) 쓸 일도 아니었고요.<br />
<br />
다만 제가 싫었던 것은 위에 말씀하신 것처럼 <br />
조직이 나름대로 크기에 이사람 저사람 말이 많고<br />
정치적인 휘둘림에 희생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겁니다.<br />
<br />
그것도 속 비우고 마음 비우면
저도 16년된 대학직원입니다. 여러분이 말씀한대로 좋은면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과거보다는 많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박천일님이 말씀하신 대학이 어딘지는 몰라도 저희 대학은 그렇게 하면 버티기 힙듭니다. 그리고 인원조정이 많이 되서 과거보다 업무의 강도가 센편입니다. 실례로 어렵게 들어온 신입직원이 기획실로 배치 받아 야근을 많이 하자 1년도 안되서 그만뒀습니다. 그만큼 외부에서 생각한것과 다르다는 이야기입니다. 저도 10년전이 많이 그립습니다
교직원 못가서 안달인 자리죠. 신입만 뽑으며 초년도 연봉은 대기업 약간 밑이나 동등한 수준입니다. 그러나 인상폭을 따지면 좀 적을 수 있고요. 학교 방학 때 조기 퇴근하고 등등 편하게 일하는덴 최고입니다. 또한 확실하진 않지만 국민연금 10년 이상 가입자가 옮길 땐, 그 기간만큼 사학연금 기간 인정해준다고 합니다.(국민연금은 불입금 돌려받고요). 2005년에 로템에 4년 다니다가 우연히 모교에 교직원으로 간놈은 연봉이 1800 줄었다고 했지만(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br />
<br />
딱 한가지 대학에는 교직원외에 교수라는 직업이 있어서 약간의 계층감을 느끼지만 과거의 이야기이고 요즘은 본인들 스스로가 동일한 위상을 추구하지요. <br />
<br />
방학이라고 해서 거의 일년에 거의 세달을 3시에 퇴근하는 직장이 있는지 먼저 되묻고 싶습니다. <br />
<br />
업무량은 일반직장은 1/5정도라고 생각됩니다. <br />
<br />
제가 경험했던 교직원
현재 대학교 교직원입니다.<br />
10년전에 경력7년 접고 들어왔습니다.<br />
지금 신입들 스펙 보면 토익 만점에...대기업, M뭐시기 유학파에...<br />
그때.... 들어오길 잘했다 싶습니다.^^<br />
업무 강도나 조직 분위기, 정년에 대한 믿음 등은 과거와는 많이 달라지긴 했지만 기업체 보다야... <br />
그렇다고 말씀들 하시는데로 날로먹는 자리는 아닙니다. ㅎㅎ<br />
말씀하신 직군은 기술직 같은데
서울 H 대학교에서 2년간 교직원 생활을 했습니다.<br />
연봉 높고 정년퇴임까지 안정적인 생활이 보장됩니다.<br />
업무도 루틴 업무라 뭐 그리 머리(?) 쓸 일도 아니었고요.<br />
<br />
다만 제가 싫었던 것은 위에 말씀하신 것처럼 <br />
조직이 나름대로 크기에 이사람 저사람 말이 많고<br />
정치적인 휘둘림에 희생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겁니다.<br />
<br />
그것도 속 비우고 마음 비우면
저도 16년된 대학직원입니다. 여러분이 말씀한대로 좋은면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과거보다는 많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박천일님이 말씀하신 대학이 어딘지는 몰라도 저희 대학은 그렇게 하면 버티기 힙듭니다. 그리고 인원조정이 많이 되서 과거보다 업무의 강도가 센편입니다. 실례로 어렵게 들어온 신입직원이 기획실로 배치 받아 야근을 많이 하자 1년도 안되서 그만뒀습니다. 그만큼 외부에서 생각한것과 다르다는 이야기입니다. 저도 10년전이 많이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