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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를 주장하는 사람들의 이중성에 대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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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3 10:1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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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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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를 주장하는 사람들의 이중성에 대해서.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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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철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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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를 주장하는 사람들 많고도 많습니다.
어떤 사람이 한나라당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뻥을 치니까.
아주 잘된 일이라고 실제로도 터졌으면 좋겠다는 사람들 많더군요.
그것도 젋은 사람들을 기준으로 말이죠.
민주주의라는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지켜보고 있으면 그냥 자신이 보고 싶은 정치 집단 사람만 최고이고 나머지는 폭파가 되던 칼에 찔려 죽던 수단 방법 상관없이 사라지면 된다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즉 보편적인 민주주의보다는 극단적 민주주의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거죠.
이번 mbc 사태 역시나 극단적인 언사를 서슴치 않은 1 명의 사람 때문에 명분을 주고 실제로 mbc 의 위기로 연결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뭐 일부는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고 할수도 있으나 가속도를 붙여줬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부정할수가 없죠.
지난 10 년간의 정권을 돌아보자면 그냥 50 보 100 보 더 나쁘게 말하면 강도냐 도둑놈이냐의 차이 정도이지 절대적인 기준에서 도덕적인 정권이라고 볼수는 없다는 현실적인 문제점 또한 존재합니다.
이런 와중이기 때문에 농민과 노인네들을 탓하는 사람들이 넘쳐나죠.
잘해서 민주화 인사를 찍더록 하는 행위 보다는 저놈 보다는 덜하다 또는 한나라당은 나쁜놈이나 나를 찍어라가 결론적인 대세가 되더군요.
요즘 노인네를 쾌~~~재를 부르고 있죠.
"그놈이 다 그놈이여" 라는 주장을 노인네들이 해도 특별히 반박할 만한 부분은 존재 하지 않는다는 현실적인 한계도 있죠.
노인네들이 말은 안해도 젋은 사람들을 향해서 외치는 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니~~나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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