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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시간 쪼개서 해운대 봤는데요...ㅠㅠ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8-02 10:37:19
추천수 4
조회수   1,562

제목

없는 시간 쪼개서 해운대 봤는데요...ㅠㅠ

글쓴이

강영선 [가입일자 : 2004-05-06]
내용
영화 정말 대~충 만들었네요...



보다가 욕 나오는 거 가족땜에 참았습니다.



특히 조잡한 CG와 더 조잡한 연기가 압권입니다... 그래도 400만 넘었다니 신기하네요.



재밌게 보셨다는 분들... 도대체 어디가 재밌나요???



하긴... 제가 누군가에게 Little Miss Sunshine 대박이라고 권했다가 뒤지게 혼난 적은 있습니다만...^^ 좋은 주말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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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기 2009-08-02 10:57:40
답글

Little Miss Sunshine 보다 욕나올뻔 한거 겨우 참았습니다.<br />
대체 어디가 그리 재밌던가요?<br />
하면 강영선님 기분이 그리 좋으시진 않을것 같습니다만..

강영선 2009-08-02 11:04:12
답글

죄송합니다만... 기분 않 나쁠 듯 합니다... Little Miss Sunshine이 최고라고 저 혼자서 생각하고 말겠죠^^<br />
최동기님... 제가 누군가를 기분나쁘게 하려고 이 글 쓴게 아닙니다... 사람이 다들 주관적이잖아요? <br />
저는 해운대가 하도 그지같아서 몇자 적어봤습니다만, 인터넷에는 극찬하는 분들도 많더군요^^

9chw@onnuri.or.kr 2009-08-02 11:31:26
답글

<br />
내가~ 니 아빠다.....!!!!!!!!!!!!!!!!!!!!!!!!!!!!!!!!!!!<br />
<br />
손발이 오그라드는 박중훈의 연기 ㅋㅋㅋㅋㅋ<br />
<br />
영화, 극찬까지는 아니어도 그럭저럭 봐줄만 한듯합니다.<br />
영화를 본 제 아이는 내용이 너무 허술하다고 하더군요.<br />
너무 많은 것을 보여주려고 정작 중요한 부분을 간과한 영화 같습니다.<br />
<br /

1006dh@hanmail.net 2009-08-02 11:41:29
답글

주관적인거죠~ 저도 스티븐 소더버그의 트래픽을 추천해줬다가 욕많이 먹었습니다^^<br />
해운대 좀 코미디를 줄였으면 더 좋은 영화였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br />
그리고 왠지 리틀미스선샤인보고 싶은데요ㅎㅎ

강영선 2009-08-02 12:11:36
답글

다시한번 말씀드리자면...Little Miss Sunshine이 최고라고요... 우리나라에선 <미스리틀선샤인>으로 나왔을 겁니다... 혹시 재미 없으시면... 제말 다시는 믿지 마시길...^^

최동기 2009-08-02 12:12:48
답글

강영선님..죄송합니다. 제가 좀 까칠했었네요..^^;

강영선 2009-08-02 12:23:15
답글

최동기님 천만의 말씀을...^^;;

이준호 2009-08-02 13:17:30
답글

예전에 '쉬리' 개봉첫날 보고 친구들에게 절대 보지말라고 했다가 욕 무지하게 먹었습니다...<br />
영화관람도 오됴만큼 주관적이어서.. 그 이후론 영화 이렇다 저렇다 말하기 조심스럽습니다..<br />
해운대는 않봤습니다만,, 어째 특정지역에서만 팔려도 중간은 가겠다는 심리가 작용하지 않았나하는<br />
생각이 듭니다.. 뭐 있잖습니까?? 우리가 남이가??

김태진 2009-08-02 13:37:51
답글

해운대는 '서포터즈'라는 아름으로 아예 내놓고 홍보 알바들을 대거 동원해서<br />
개봉 전부터 각 게시판마다 찬양쇼가 난리였습니다.<br />
<br />
요즘 이 알바들이 하는 일이 해운대 400만 돌파 선전과 국가대표 끌어내리기입니다.<br />
<br />
영화 게시판들에 가보면 해운대와 국가대표 평이 극과 극임을 금방 확인할 수 있는데<br />
왜 일반 게시판들에서는 반대 바람이 불까요?<br />
단순히 영화보는 취향

길호정 2009-08-02 13:48:00
답글

친구, 태극기 휘날리며.... 기억에 남는 쓰레기 영화라고 혼자 생각하고 있습니다. <br />
뭐 사람 취향이 다 다른거죠.

이현창 2009-08-02 14:45:12
답글

영선아...참어라...ㅎㅎㅎ<br />
참고로 제 가게가 극장 앞에 있다보니 영화 보고나서 식사하러 오시는 분들이 많아 자연스레 영화평을 많이 듣게 됩니다. 해운대를 쓰레기영화라고 평하는 분들이 의외로 꽤 되더군요. <br />
반면에 국가대표 평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하정우의 연기가 돋보여서인지는 몰라도 대부분 좋은 이야기만 들리더라구요...<br />
두 영화 다 못본 저로서는 솔직히 궁금하긴 합니다. 어떨런지...<br />

이경순 2009-08-02 15:09:51
답글

<br />
저는 집이 해운대라.. 재밌게 봤습니다. 오그라드는 사투리 연기 보는 것도 웃기더라구요. <br />
이민기, 송재호씨의 사투리 연기는 출신이 원래 부산, 경남 쪽이라서 당연히 자연스러운 것이구요. 제가 볼 때마다 놀라서 탄식하는 것은 김지영 할머니의 사투리 연기입니다. 그냥 부산 할머니더군요. 부산 출신도 아니신데,, 강원도, 함경도, 전라도, 충청도, 경상도 사투리 모두가 완벽한 것 같습니다. <br />
반면 박중훈씨와

윤성근 2009-08-02 19:41:28
답글

김지영씨는 국가대표에서도 나오시는데요.. <br />
거기서도 연기 좋습니다. 다만 비중은 해운대에서보다 작습니다.

이준혁 2009-08-02 20:44:58
답글

안타까운게...<br />
<br />
김지영씨가 국가대표서는 벙어리 할매로 나와서 그 사투리연기를 펼칠 기회가 없었다는..

2527love@naver.com 2009-08-02 20:52:02
답글

제 인생 최고의 쇼킹작, 쥬라기공원 추천했다가 욕먹은 1人... --;

이용준 2009-08-02 21:12:40
답글

저도 와싸다 펌프에 보러 갔는데....<br />
<br />
영화 끝나고 나니 가장 앞에 줄 남자 2분이서 나란히 앉아서 다른 관객들 다 나갈때까지 주무시더군요.<br />
<br />
제 영화평은 위 두 분으로 대신합니다.

현은재 2009-08-02 21:30:28
답글

주라기 공원은 CG로 없는 것도 만들어냈다라는게 의의인 영화인데요..^^;;<br />
(사실 소설 보고 엄청 기대했었는데, 영화보고선 쩝...)<br />
<br />
그래도 그걸 영화로 만들어 주었다는데 감사했다는...

ktvisiter@paran.com 2009-08-02 21:33:10
답글

좀 미흡해도 우리가 우리것을 아끼고 감싸줘야 우리의 영화산업이 발전됩니다..........라고 누가 말하던데<br />
<br />
저는 지극히 공감합니다.......<br />
<br />
<br />
일본이 에니메이션으로 세계를 제패한 것 처럼,,,,,,

canon.shot@gmail.com 2009-08-03 15:35:34
답글

대중문화라는게 다수 속에서 인정을 받는 특성인지라..<br />
전 드래곤볼 에볼루션? 나름 재밌게 봤습니다. 중반 까지는....;<br />
<br />
영화는 흥행용과 감상용이 따로 있지 않는가 싶네요.<br />
타이타닉도 시각에 따라 약혼한 한 여성의 선상 스캔들로 치부할 수도...

최동기 2009-08-02 10:57:40
답글

Little Miss Sunshine 보다 욕나올뻔 한거 겨우 참았습니다.<br />
대체 어디가 그리 재밌던가요?<br />
하면 강영선님 기분이 그리 좋으시진 않을것 같습니다만..

강영선 2009-08-02 11:04:12
답글

죄송합니다만... 기분 않 나쁠 듯 합니다... Little Miss Sunshine이 최고라고 저 혼자서 생각하고 말겠죠^^<br />
최동기님... 제가 누군가를 기분나쁘게 하려고 이 글 쓴게 아닙니다... 사람이 다들 주관적이잖아요? <br />
저는 해운대가 하도 그지같아서 몇자 적어봤습니다만, 인터넷에는 극찬하는 분들도 많더군요^^

9chw@onnuri.or.kr 2009-08-02 11:31:26
답글

<br />
내가~ 니 아빠다.....!!!!!!!!!!!!!!!!!!!!!!!!!!!!!!!!!!!<br />
<br />
손발이 오그라드는 박중훈의 연기 ㅋㅋㅋㅋㅋ<br />
<br />
영화, 극찬까지는 아니어도 그럭저럭 봐줄만 한듯합니다.<br />
영화를 본 제 아이는 내용이 너무 허술하다고 하더군요.<br />
너무 많은 것을 보여주려고 정작 중요한 부분을 간과한 영화 같습니다.<br />
<br /

1006dh@hanmail.net 2009-08-02 11:41:29
답글

주관적인거죠~ 저도 스티븐 소더버그의 트래픽을 추천해줬다가 욕많이 먹었습니다^^<br />
해운대 좀 코미디를 줄였으면 더 좋은 영화였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br />
그리고 왠지 리틀미스선샤인보고 싶은데요ㅎㅎ

강영선 2009-08-02 12:11:36
답글

다시한번 말씀드리자면...Little Miss Sunshine이 최고라고요... 우리나라에선 <미스리틀선샤인>으로 나왔을 겁니다... 혹시 재미 없으시면... 제말 다시는 믿지 마시길...^^

최동기 2009-08-02 12:12:48
답글

강영선님..죄송합니다. 제가 좀 까칠했었네요..^^;

강영선 2009-08-02 12:23:15
답글

최동기님 천만의 말씀을...^^;;

이준호 2009-08-02 13:17:30
답글

예전에 '쉬리' 개봉첫날 보고 친구들에게 절대 보지말라고 했다가 욕 무지하게 먹었습니다...<br />
영화관람도 오됴만큼 주관적이어서.. 그 이후론 영화 이렇다 저렇다 말하기 조심스럽습니다..<br />
해운대는 않봤습니다만,, 어째 특정지역에서만 팔려도 중간은 가겠다는 심리가 작용하지 않았나하는<br />
생각이 듭니다.. 뭐 있잖습니까?? 우리가 남이가??

김태진 2009-08-02 13:37:51
답글

해운대는 '서포터즈'라는 아름으로 아예 내놓고 홍보 알바들을 대거 동원해서<br />
개봉 전부터 각 게시판마다 찬양쇼가 난리였습니다.<br />
<br />
요즘 이 알바들이 하는 일이 해운대 400만 돌파 선전과 국가대표 끌어내리기입니다.<br />
<br />
영화 게시판들에 가보면 해운대와 국가대표 평이 극과 극임을 금방 확인할 수 있는데<br />
왜 일반 게시판들에서는 반대 바람이 불까요?<br />
단순히 영화보는 취향

길호정 2009-08-02 13:48:00
답글

친구, 태극기 휘날리며.... 기억에 남는 쓰레기 영화라고 혼자 생각하고 있습니다. <br />
뭐 사람 취향이 다 다른거죠.

이현창 2009-08-02 14:45:12
답글

영선아...참어라...ㅎㅎㅎ<br />
참고로 제 가게가 극장 앞에 있다보니 영화 보고나서 식사하러 오시는 분들이 많아 자연스레 영화평을 많이 듣게 됩니다. 해운대를 쓰레기영화라고 평하는 분들이 의외로 꽤 되더군요. <br />
반면에 국가대표 평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하정우의 연기가 돋보여서인지는 몰라도 대부분 좋은 이야기만 들리더라구요...<br />
두 영화 다 못본 저로서는 솔직히 궁금하긴 합니다. 어떨런지...<br />

이경순 2009-08-02 15:09:51
답글

<br />
저는 집이 해운대라.. 재밌게 봤습니다. 오그라드는 사투리 연기 보는 것도 웃기더라구요. <br />
이민기, 송재호씨의 사투리 연기는 출신이 원래 부산, 경남 쪽이라서 당연히 자연스러운 것이구요. 제가 볼 때마다 놀라서 탄식하는 것은 김지영 할머니의 사투리 연기입니다. 그냥 부산 할머니더군요. 부산 출신도 아니신데,, 강원도, 함경도, 전라도, 충청도, 경상도 사투리 모두가 완벽한 것 같습니다. <br />
반면 박중훈씨와

윤성근 2009-08-02 19:41:28
답글

김지영씨는 국가대표에서도 나오시는데요.. <br />
거기서도 연기 좋습니다. 다만 비중은 해운대에서보다 작습니다.

이준혁 2009-08-02 20:44:58
답글

안타까운게...<br />
<br />
김지영씨가 국가대표서는 벙어리 할매로 나와서 그 사투리연기를 펼칠 기회가 없었다는..

2527love@naver.com 2009-08-02 20:52:02
답글

제 인생 최고의 쇼킹작, 쥬라기공원 추천했다가 욕먹은 1人... --;

이용준 2009-08-02 21:12:40
답글

저도 와싸다 펌프에 보러 갔는데....<br />
<br />
영화 끝나고 나니 가장 앞에 줄 남자 2분이서 나란히 앉아서 다른 관객들 다 나갈때까지 주무시더군요.<br />
<br />
제 영화평은 위 두 분으로 대신합니다.

현은재 2009-08-02 21:30:28
답글

주라기 공원은 CG로 없는 것도 만들어냈다라는게 의의인 영화인데요..^^;;<br />
(사실 소설 보고 엄청 기대했었는데, 영화보고선 쩝...)<br />
<br />
그래도 그걸 영화로 만들어 주었다는데 감사했다는...

ktvisiter@paran.com 2009-08-02 21:33:10
답글

좀 미흡해도 우리가 우리것을 아끼고 감싸줘야 우리의 영화산업이 발전됩니다..........라고 누가 말하던데<br />
<br />
저는 지극히 공감합니다.......<br />
<br />
<br />
일본이 에니메이션으로 세계를 제패한 것 처럼,,,,,,

canon.shot@gmail.com 2009-08-03 15:35:34
답글

대중문화라는게 다수 속에서 인정을 받는 특성인지라..<br />
전 드래곤볼 에볼루션? 나름 재밌게 봤습니다. 중반 까지는....;<br />
<br />
영화는 흥행용과 감상용이 따로 있지 않는가 싶네요.<br />
타이타닉도 시각에 따라 약혼한 한 여성의 선상 스캔들로 치부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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