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듭니다 ㅜ.ㅜ;
다세대주택 1층 집에 옆건물들이 바싹 붙어있으니 통풍도 안되고…
바람쐬러 나갔더니 바깥은 살랑살랑 바람도 불고 시원하네요.
집에 다시 들어오니 사우나 같은…
데스크탑 본체에 24인치 모니터에 앰푸며 CDP며 발열이 만만치 않은 것들이라 음악도 거의 못듣고 삽니다.
작은 벽걸이 에어컨을 하나 달아야겠는데 인버터 에어컨(?)을 달면 전기세가 정말 절감되는지 궁금합니다.
기본배관으로 해결될지 모르겠는데 추가비용이 얼마나 발생할지 모르겠네요.
겨울 난방비는 그럭저럭 납득하고 살면서 여름 에어컨 두 달 전기료는 왜이리 아까운지 모르겠습니다.
추우면 죽는데 더워서 죽지는 않는다는 생각 때문인지… 춥고 배고프면 슬프고 우울한데? 덥고 배부르면 짜증만 나서 그런건지…
에어컨 없이 여름나기, 올해는 포기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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