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범님 화질이나 디자인은 관점에 따라 그 평가가 달라질 수는 있습니다.<br />
그러나 브라운관 시절부터 LCD모니터 까지 소니 디자인이나 화질은 정말 훌륭합니다.<br />
여기에는 어느 정도 보편적인 선호도가 있습니다.<br />
물론 우리의 효자기업 삼성의 눈부신 발전은 기립박수를 치고 싶은 정도이지요.
트렌드 바뀌는데 적응하지 못하는 회사는 도태될수밖에 없겠죠... 거기다가 환율효과까지 더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삼성의 패널을 사다 쓰는 회사들이 삼성보다 장사를 더 잘하긴 힘들지 않을까요? 브라운관시절의 미련, 경쟁력 잃은 PDP에 대한 고집이 소니와 파나소닉을 이지경으로 만들지 않았을까요? 애플, 삼성과 비교되는 부분입니다.
간단하게 요약해서 LH90은 LED 백라이트를 사용한 LCD TV로서 소니 X4500에는 조금 밀린다. <br />
소니 X4500에 못 미치는 점은 블랙의 깊이, 특히 2.35:1 소스를 볼 때 화면 아래 위에 나오는 블랙 매트 부분이다. <br />
실제 영상 안에서 보여주는 블랙에는 불만이 거의 없다. <br />
그리고 Halo가 소니보다 조금 더 두드러지는 점 정도가 아쉬움이다. <br />
컬러의 정확도는 두 제품의 우열을 가
직접 TV 사셔서 마음껏 비교해볼 수 있다면 가장 확실하겠지만 사실상 힘드니 국내는 hifinet 이나 tv4u 의 리뷰, 미국은 C-Net 등의 리뷰를 보고 판단해볼 수 있습니다. 소위 전문가라고 하는 분들이 나름 객관적으로 자세한 리뷰를 작성하는 곳입니다. <br />
이미 13년전 브라운관 TV시절에도, 뉴욕의 J&R이라는 양판점에서 삼성 TV 상급모델이 소니보다는 조금 싸고 파나소닉 중가모델보다는 비싸게 팔리고 있었습니다.<br />
하물며 LCD 시대에 국산에 대한 편견을 버리시는게.....<br />
작년에 미국 베스트 바이에 가보니 삼성 TV 저가취급 안받던데요.<br />
이제는 대등한 입장이라고 봅니다.<br />
근데, 저는 삼성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미국에서....삼성보다 소니가 낫다라고 하면...저거 미친놈아냐? 소리 듣습니다..<br />
우리나라...하드웨어 유저 사이트 같은 미국 하드웨어 사이트 가보면....내구성도 소니보다 낫고..화질도 낫다고 나옵니다...<br />
양판점(코스트코포함) 삼성과 소니 가격이 거의 비슷합니다...비지오가 제일싸고..히타치...도 싸구요..도시바도 쌉니다...그담이 아마 샤프일꺼고..소니하고 삼성은 제일 비싸고 거의 가격이 같습니다....<br
디지털티비에서 삼성,엘지가 일본산에 비해 뒤쳐진건 이제 과거에 일이 되고 있습니다.<br />
삼섬의 경우 디자인 측면에서 시장의 리더로 인식되었고 이젠 질적으로도 동등한 상황으로 압니다.<br />
조만간 앞서나갈것으로 보입니다.기술력이라는게 그리고 시장점유률이라는게 자본력과도 깊은 관계가 있는만큼 일본기업들은 대체로 접는 분위기로압니다.엘지가 국내2위지만 미국에선 5위권으로압니다.<br />
이번에 출시한 ledtv lh93,95는
우리는 세계최고일류를 지향한다...삼성이 세계 유명대도시에서 선전하는 광고판 문구 입니다 <br />
그런데....................... <br />
이런 광고판이 일본에는 없답니다.. 그이유는...?? <br />
일본에서 tv 핵심부품 .설비기술 . 특허권등을 40~50%이상 가져다 사용하고있기때문에.. <br />
창피해서 일본에서는 저런광고를 못한답니다<br />
일본에서 핵심부품공급중단하면 과연 삼성 tv 완제품이
특허권을 비용주고 가져다 만들던 자기 기술로 만들던 많이 파는 회사가 결국 최고입니다. 일본에서 광고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 겁니다. 위에 분이 지적하셨듯 안팔리기 때문에 광고 필요성이 없을 뿐입니다. 기업이 광고하는데 창피해서 안하진 않습니다. 현대차 광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그리고 일본기업이라도 잘팔리는 물건 공급중단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기업이 도덕성을 논하는 문의가 아닌 왜 삼성 것이 잘팔리냐 하는 문의인데 답글이 산으로 가고 있네요.
일본은 내수로 먹고 살 수 있는 나라입니다. 삼성이 뿌리 내리기 힘들죠..<br />
소니는 종합적인 기술력이나 as 둘다 삼성에 게임이 안됩니다. 한분야 최고라고 한들 종합적인 기술에서 밀리면 답은 뻔합니다. 그리고 소니가 우리나라에서 젤 안 되는게 as문제입니다. 소니 제품 한번 사서 as 받을려면 얼마나 짜증나는지 경험해 보신 분은 아실겁니다.<br />
예전 소니 22인치 평면 모니터 나올때엔 나름 쓸만했는데요.. 지금은 어림도 없
싼맛 아니라니까 자꾸 싼맛이라고 우기시네.. 원천기술보다 국산화 해서 사용하면 그 비용이 더 들기 땜에 안 만드는게 더 많네요.. 패널 공장이 거의 삼숑 엘쥐에서 나오는데 원천기술이 없다는 말은 무슨 말인가요? 차라리 소니가 미세 조정 기술이(칼리브레이션) 뛰어나다고 한다면 이해하겠지만..<br />
삼숑 기업 이미지는 개판이지만 소니 따라 잡은지는 오랩니다.
국내브랜드는 절대 소니를 이기면 안될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ㅎㅎㅎ<br />
아니면 삼성이라서 그런건가? ^^;<br />
엘지도 세계시장에서 부지런히 자기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고 2-3년 정도면 미국시장에서 삼성과 엘지의 점유율이 50%는 가뿐히 넘지 않을까 합니다...^^ <br />
전 손휘티비를 사용하고 있지만 손휘가 삼성이나 엘지제품이면 동급이라고 생각합니다...<br />
대신 기본 컬러세팅은 손휘가 아직은 좀 더 낫다고
요즘은 제품을 구입할때 제품의 성능보다는 브랜드를 보는 경향이 많아지고 있습니다.<br />
그 기업의 이미지..<br />
<br />
삼성이 국내에서는 좋지 못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br />
해외에서는 자선사업등으로 좋은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br />
<br />
화질...보단<br />
내가 사는 제품이 내 주위에 도움을 주는 기업것을 선호한다는 것이지요.<br />
<br />
이런것에서
.<br />
<br />
제품의 우월성이 꼭 판넬의 화질만으로 결정지어지지는 않죠... <br />
<br />
세계의 거대 기업들이 하루 아침에 합병되거나 사라지는 이유는 <br />
<br />
그들의 기술이 없거나 브랜드인지도가 낮아서가 아니라 <br />
<br />
변화되는 시장에 새로운 기술과 경쟁에 밀려서입니다....옛추억은 전혀 도움이 안됩니다. <br />
<br />
각 브랜드에서 국적을 지우면 좀더 객관적일수 있을텐데 말입니다<br />
<br />
도무지 삼성 브랜드 제품들과 인연이 없어서인지 품질에 대한 신뢰도는 삼성 제품중에 메모리를 제외하고 그닥...<br />
<br />
요즘 나오는 LCD TV에서 화질은 비슷할수 있다고 봅니다만 화질을 제외하고, 디자인과 화질 외적인 측면에서 글쎄요... 아직 삼성이 못미치는 부분이 많습니다<br />
이건 각 기업의 그런 측면에 대한 인식부터가 다르
아날로그TV 제조는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필요로 하기때문에 선도업체인 Sony가 1위를 유지했습니다만, '90년대말 디지털방송 및 디지털TV 등장으로 경쟁은 동일선상에서 다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이 변곡점을 도약과 반전의 기회로 활용한 업체가 바로 삼성과 LG라고 생각됩니다. '00년초부터 소니/삼성제품을 비교분석한 내용들을 거의 10년간 봐오고 있는데요, 기술이 향상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집디다. <br />
<br />
솔직히 삼성
근데 아직도 첨단 제품의 핵심 부품은 일본것일 거라는 선입견을 가지신 분들도 꽤 계시는 것 같네요. 요즘 TV를 혹시 구입하셨다면 한번 뜯어보세요. 세상 바뀐지 오래 되었습니다. <br />
작년쯤인가 제작년이었나..... 일본업체가 저가 정책으로 시장 좀 회복해보려고 바둥바둥했던거 아시는 분들 계실지 모르겠지만 일본이 더 낫다는 기존 관념은 버릴때가 지났습니다. made in korea에 자부심을 가지셔도 되는 시점입니다.
상범님 화질이나 디자인은 관점에 따라 그 평가가 달라질 수는 있습니다.<br />
그러나 브라운관 시절부터 LCD모니터 까지 소니 디자인이나 화질은 정말 훌륭합니다.<br />
여기에는 어느 정도 보편적인 선호도가 있습니다.<br />
물론 우리의 효자기업 삼성의 눈부신 발전은 기립박수를 치고 싶은 정도이지요.
트렌드 바뀌는데 적응하지 못하는 회사는 도태될수밖에 없겠죠... 거기다가 환율효과까지 더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삼성의 패널을 사다 쓰는 회사들이 삼성보다 장사를 더 잘하긴 힘들지 않을까요? 브라운관시절의 미련, 경쟁력 잃은 PDP에 대한 고집이 소니와 파나소닉을 이지경으로 만들지 않았을까요? 애플, 삼성과 비교되는 부분입니다.
간단하게 요약해서 LH90은 LED 백라이트를 사용한 LCD TV로서 소니 X4500에는 조금 밀린다. <br />
소니 X4500에 못 미치는 점은 블랙의 깊이, 특히 2.35:1 소스를 볼 때 화면 아래 위에 나오는 블랙 매트 부분이다. <br />
실제 영상 안에서 보여주는 블랙에는 불만이 거의 없다. <br />
그리고 Halo가 소니보다 조금 더 두드러지는 점 정도가 아쉬움이다. <br />
컬러의 정확도는 두 제품의 우열을 가
직접 TV 사셔서 마음껏 비교해볼 수 있다면 가장 확실하겠지만 사실상 힘드니 국내는 hifinet 이나 tv4u 의 리뷰, 미국은 C-Net 등의 리뷰를 보고 판단해볼 수 있습니다. 소위 전문가라고 하는 분들이 나름 객관적으로 자세한 리뷰를 작성하는 곳입니다. <br />
이미 13년전 브라운관 TV시절에도, 뉴욕의 J&R이라는 양판점에서 삼성 TV 상급모델이 소니보다는 조금 싸고 파나소닉 중가모델보다는 비싸게 팔리고 있었습니다.<br />
하물며 LCD 시대에 국산에 대한 편견을 버리시는게.....<br />
작년에 미국 베스트 바이에 가보니 삼성 TV 저가취급 안받던데요.<br />
이제는 대등한 입장이라고 봅니다.<br />
근데, 저는 삼성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미국에서....삼성보다 소니가 낫다라고 하면...저거 미친놈아냐? 소리 듣습니다..<br />
우리나라...하드웨어 유저 사이트 같은 미국 하드웨어 사이트 가보면....내구성도 소니보다 낫고..화질도 낫다고 나옵니다...<br />
양판점(코스트코포함) 삼성과 소니 가격이 거의 비슷합니다...비지오가 제일싸고..히타치...도 싸구요..도시바도 쌉니다...그담이 아마 샤프일꺼고..소니하고 삼성은 제일 비싸고 거의 가격이 같습니다....<br
디지털티비에서 삼성,엘지가 일본산에 비해 뒤쳐진건 이제 과거에 일이 되고 있습니다.<br />
삼섬의 경우 디자인 측면에서 시장의 리더로 인식되었고 이젠 질적으로도 동등한 상황으로 압니다.<br />
조만간 앞서나갈것으로 보입니다.기술력이라는게 그리고 시장점유률이라는게 자본력과도 깊은 관계가 있는만큼 일본기업들은 대체로 접는 분위기로압니다.엘지가 국내2위지만 미국에선 5위권으로압니다.<br />
이번에 출시한 ledtv lh93,95는
우리는 세계최고일류를 지향한다...삼성이 세계 유명대도시에서 선전하는 광고판 문구 입니다 <br />
그런데....................... <br />
이런 광고판이 일본에는 없답니다.. 그이유는...?? <br />
일본에서 tv 핵심부품 .설비기술 . 특허권등을 40~50%이상 가져다 사용하고있기때문에.. <br />
창피해서 일본에서는 저런광고를 못한답니다<br />
일본에서 핵심부품공급중단하면 과연 삼성 tv 완제품이
특허권을 비용주고 가져다 만들던 자기 기술로 만들던 많이 파는 회사가 결국 최고입니다. 일본에서 광고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 겁니다. 위에 분이 지적하셨듯 안팔리기 때문에 광고 필요성이 없을 뿐입니다. 기업이 광고하는데 창피해서 안하진 않습니다. 현대차 광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그리고 일본기업이라도 잘팔리는 물건 공급중단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기업이 도덕성을 논하는 문의가 아닌 왜 삼성 것이 잘팔리냐 하는 문의인데 답글이 산으로 가고 있네요.
일본은 내수로 먹고 살 수 있는 나라입니다. 삼성이 뿌리 내리기 힘들죠..<br />
소니는 종합적인 기술력이나 as 둘다 삼성에 게임이 안됩니다. 한분야 최고라고 한들 종합적인 기술에서 밀리면 답은 뻔합니다. 그리고 소니가 우리나라에서 젤 안 되는게 as문제입니다. 소니 제품 한번 사서 as 받을려면 얼마나 짜증나는지 경험해 보신 분은 아실겁니다.<br />
예전 소니 22인치 평면 모니터 나올때엔 나름 쓸만했는데요.. 지금은 어림도 없
싼맛 아니라니까 자꾸 싼맛이라고 우기시네.. 원천기술보다 국산화 해서 사용하면 그 비용이 더 들기 땜에 안 만드는게 더 많네요.. 패널 공장이 거의 삼숑 엘쥐에서 나오는데 원천기술이 없다는 말은 무슨 말인가요? 차라리 소니가 미세 조정 기술이(칼리브레이션) 뛰어나다고 한다면 이해하겠지만..<br />
삼숑 기업 이미지는 개판이지만 소니 따라 잡은지는 오랩니다.
국내브랜드는 절대 소니를 이기면 안될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ㅎㅎㅎ<br />
아니면 삼성이라서 그런건가? ^^;<br />
엘지도 세계시장에서 부지런히 자기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고 2-3년 정도면 미국시장에서 삼성과 엘지의 점유율이 50%는 가뿐히 넘지 않을까 합니다...^^ <br />
전 손휘티비를 사용하고 있지만 손휘가 삼성이나 엘지제품이면 동급이라고 생각합니다...<br />
대신 기본 컬러세팅은 손휘가 아직은 좀 더 낫다고
요즘은 제품을 구입할때 제품의 성능보다는 브랜드를 보는 경향이 많아지고 있습니다.<br />
그 기업의 이미지..<br />
<br />
삼성이 국내에서는 좋지 못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br />
해외에서는 자선사업등으로 좋은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br />
<br />
화질...보단<br />
내가 사는 제품이 내 주위에 도움을 주는 기업것을 선호한다는 것이지요.<br />
<br />
이런것에서
.<br />
<br />
제품의 우월성이 꼭 판넬의 화질만으로 결정지어지지는 않죠... <br />
<br />
세계의 거대 기업들이 하루 아침에 합병되거나 사라지는 이유는 <br />
<br />
그들의 기술이 없거나 브랜드인지도가 낮아서가 아니라 <br />
<br />
변화되는 시장에 새로운 기술과 경쟁에 밀려서입니다....옛추억은 전혀 도움이 안됩니다. <br />
<br />
각 브랜드에서 국적을 지우면 좀더 객관적일수 있을텐데 말입니다<br />
<br />
도무지 삼성 브랜드 제품들과 인연이 없어서인지 품질에 대한 신뢰도는 삼성 제품중에 메모리를 제외하고 그닥...<br />
<br />
요즘 나오는 LCD TV에서 화질은 비슷할수 있다고 봅니다만 화질을 제외하고, 디자인과 화질 외적인 측면에서 글쎄요... 아직 삼성이 못미치는 부분이 많습니다<br />
이건 각 기업의 그런 측면에 대한 인식부터가 다르
아날로그TV 제조는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필요로 하기때문에 선도업체인 Sony가 1위를 유지했습니다만, '90년대말 디지털방송 및 디지털TV 등장으로 경쟁은 동일선상에서 다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이 변곡점을 도약과 반전의 기회로 활용한 업체가 바로 삼성과 LG라고 생각됩니다. '00년초부터 소니/삼성제품을 비교분석한 내용들을 거의 10년간 봐오고 있는데요, 기술이 향상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집디다. <br />
<br />
솔직히 삼성
근데 아직도 첨단 제품의 핵심 부품은 일본것일 거라는 선입견을 가지신 분들도 꽤 계시는 것 같네요. 요즘 TV를 혹시 구입하셨다면 한번 뜯어보세요. 세상 바뀐지 오래 되었습니다. <br />
작년쯤인가 제작년이었나..... 일본업체가 저가 정책으로 시장 좀 회복해보려고 바둥바둥했던거 아시는 분들 계실지 모르겠지만 일본이 더 낫다는 기존 관념은 버릴때가 지났습니다. made in korea에 자부심을 가지셔도 되는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