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오는 신형 과는 소리가 다릅니다.저는 오디오랩,덴센,메르디안,오라,오디오링크스털링,등 주로 중저가 영국제 인티앰프와 들었는데 같은 스핔을 쓰는분 얘기로는 네임 네이트2와 가장 상성이 좋다고 하더군요.<br />
구입당시 로,하,스 3/5와 중고 가격이 비슷하게 형성 되어 있었는데 당시 로저스3/5와 에포스를 사이에<br />
두고 고민 하다가 희귀성 있는 에포스를 선택 하였습니다.그때 3/5는 심심치 않게 나왔었고 그때
99년도에 '오디오와레코드' 잡지에 28종의 북셀프 스피커 리뷰에서 다인 1.3MK2와 함께 가장 높이 평가되었습니다. 물론 오디오 잡지에서는 광고성적인 성향을 배제할 수는 없지만 당시 EPOS14의 경우 수입이 중단되어 중고로밖에 구입할수 없으나 음악성이 뛰어나 같이 비교 청취를 한다는 배경 설명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한번 들어 보고 싶은 스피커이네요.
황재현님 께서도 14를 잘 알고 계시군요~<br />
유성천님 출가 시킬때 연락 드리겠습니다(그때가 언제일지 저도???)<br />
이병호님 기간 잘 지내셨는지요?저도 지금 el34의 쟈디스를 생각 하고 있었는데 저와 일치 하는군요~<br />
네임도 생각 하고 있는데 네이트 1.2가 터무니 없이 값이 올라 살짝 포기 하고 42.5와 110을 생각 하고 <br />
있습니다.
ES-14 참 좋은 스피커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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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파이클럽 네임당에서 들어보고 어렵사리 샵에서 구입하였다가 보이스 코일이 끊어져서 수리 문제로 병원에 들락거리고…… 별로 들어보지도 못하고 공간 문제로 떠나 보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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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던 날 울리던 소리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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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미처 제대로 울려보지도 못하고 떠나 보내서 아쉽네요……<br />
공간만 여유가 있다면 계속 가져갈 것을……. 지금 어디선
신기욱님 부럽다니요~별말씀을요;;저음에 욕심을 너무 내지 않는다면 11도 아주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br />
정승철님은 아이콘을 보니 네임당 이시군요^^ <br />
저도 10여년전에 네임과 스펜더에 미쳐 이것저것 들어 봤었는데 요즘의 네임 보다는 구형 네임에 더 정이 <br />
가더군요~ 기회가 되시면 네임에 에포스를 물려 째즈보컬과 바로크 음악을 들어 보시면 완전히 그 매력에 <br />
빠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