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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장군 분수 "12·23" 명칭 논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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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31 19:03: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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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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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장군 분수 "12·23" 명칭 논란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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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재 [가입일자 : 2002-07-08]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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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장군 분수 "12·23" 명칭 논란
2009년 07월 31일 (금) 16:57 시티신문
현충사 관계자 "명량대첩 12척 아닌 13척 정설"
네티즌 "日王 생일" 반발… 市 "사전에 몰랐다"
내달 1일 개장을 앞둔 광화문 광장의 이순신 장군 동상 앞 분수 명칭을 놓고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3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순신 장군 동상 앞 분수이름을 "분수 12·23"으로 정했다.
시는 명량대첩에서 왜선 133척을 격파한 "12척의 배"와 "23전 23승"이라는 불패신화를 이룬 충무공의 기상을 상징하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실제 명량대첩에 사용된 배는 13척이라는 것이 학계의 오랜 정설이다.
이순신 장군이 선조에게 "신에게는 아직 12척이 있습니다"라는 유명한 장계를 올렸지만 실제 전투에서는 한 대가 추가돼 13척이 133척과 싸웠다는 것.
현충사 관계자도 "명량대첩때 13척이 왜선 133척과 싸웠다는 내용은 백사 이항복이 비문을 쓴 "전라좌수영 대첩비"에 나온다"며 "서울시가 명량해전을 염두에 두고 12척이라고 했다면 잘못"이라고 말했다.
그런가하면 "12·23"이라는 숫자로 인해 네티즌들이 반발하고 있다.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 게시판에는 이 숫자가 공교롭게도 아키히토 일본 국왕의 생일인 12월23일과 같다는 내용의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서울시 게시판에는 "하필 왜적을 물리친 이순신 장군 앞 분수 이름이 일왕 생일과 겹치냐"는 비판이 올라오고 있다.
이에대해 권병효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설비부 팀장은 "이순신 장군이 장계를 올린 뒤 한척이 추가돼 13대가 됐다는 주장이 있지만, 그건 지휘선이고 실제 전투에 참여한 배는 12척"이라며 "또 "신에게는 아직 12척이 있다"고 밝힌 장계가 워낙 유명해 12척으로 했다"고 말했다.
권 팀장은 이어 "아키히토 일왕의 생일이라는 건 사전에 우리도 몰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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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롭게도 일본왕의 생일이 12.23일까요?
차라리 충무공탄신일이나 기억할 수 있게 04.28로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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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br />
시청 앞에 광장이 있는데, 지척에 또 광장을 만드는 이유를 모르겠으며,<br />
광장에 잔디 까는 것도 모자라서 꽃동산은 또 웬말입니까.<br />
<br />
도시에서 광장은, 시민들이 모이고, 의사 표현도 하고, 축제도 벌이는 모임의 장소로써 기능했는데,<br />
한나라당 정권(이명박, 오세훈의 서울 지방 정권, 이명박의 현 정권)은,<br />
그러한 광장의 기능을 말살하려 들고 있습니다. 뭐가 두려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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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br />
시청 앞에 광장이 있는데, 지척에 또 광장을 만드는 이유를 모르겠으며,<br />
광장에 잔디 까는 것도 모자라서 꽃동산은 또 웬말입니까.<br />
<br />
도시에서 광장은, 시민들이 모이고, 의사 표현도 하고, 축제도 벌이는 모임의 장소로써 기능했는데,<br />
한나라당 정권(이명박, 오세훈의 서울 지방 정권, 이명박의 현 정권)은,<br />
그러한 광장의 기능을 말살하려 들고 있습니다. 뭐가 두려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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