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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어쇼.. 라는 이름이 말해주지 않는가요. ^^ 빈티지를 좋아하시면 1번. 깨끗한거 좋아하시면. 나중에 후회하지 마시고 돈을 더 들여서라도 2번이지요.. 저는 와이프 때문에 디자인에 신경을 쓰게 되었습니다.

영훈님 덕분에 무플은 면했군요 ^^<br />
오히려 빈티지일 수록 더 민트급을 갖고 싶은게 사람 심리아닐까요?

전 2번입니다. <br />
못구해서 문제지 구할수만 있다면 명품의 가치를 온전히 내 곁에 두고 싶은게 오됴생활의 로망이죠.

상현님, 2번 내용이 뭔가요? 살짝 가르쳐 주시면 안 되나요?^^

저도 2번 ..<br />
없으면 죽는 것도 아닌데 <br />
궁색하느니 하지 말지.<br />
할려면 폼나게.<br />
<br />
1번을 하고 나면 나중에 1번을 볼 때마다 <br />
내 손을 떠난 2번의 미련이 뇌리를 스쳐 목덜미를 지나 <br />
둔부를 강타할것같은 예감.<br />

어떤 스피커냐에 따라서 다르다고 봅니다.<br />
아주 인기가 많고 구하기 무척 어려운 제품이라면 당연2번이죠.<br />
그러나 흔히 보이는 제품이나 단지 깨긋한것 구하기가 힘들다면 1번이죠.<br />
깨긋하다고 거래가의 2배이상 웃돈이 지불되는 것은 과다 지출입니다.<br />
그리고 깨긋하다고 소리까지 신품에 버금간다고는 볼수 없지요.<br />
좋은 스피커 너무도 많으니까요.

많은 분들 답변 감사드립니다. <br />
대부분의 분들이 저처럼 2번을 지목하시리라 생각했습니다. ^^ <br />
1번과 2번은 동일한 제품입니다. 1번과 2번의 차이는 외관뿐의 차이입니다. 1번도 유닛은 깨끗하지만 인클로져에 세월의 아픔이 좀 있는 녀석이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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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탓에 횡재다 싶을 정도로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듣고 있다는 만족감이냐?<br />
구하기도 쉽지 않는 넘을 15년이란 세월을 무색하게 하는

외관뿐이라도 내가 모르는 10년을 어느정도 예측가능하게 해주는건, 저는 외관뿐이라 생각합니다.<br />
외관이 그간(10년간)의 대접(?)과 전사용자들의 기기에 대한 애착을 말해주니까요.<br />
1000개의 스피커가 10년후에도 처음 상태를 유지하는건 10개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후끼는...^^)<br />
20년후에는 10개가 1개가 될수도있구요.^^<br />
<br />
만약 지금 생산이 중단&#46124;고, 명기의 반열

용성님... 그렇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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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한가지 걱정은 3살된 딸아이가 한참 커가는 시점이라 1번이 막쓰기에도 부담이 없을 것 같고...<br />
2번을 갖고 가자니 바꿈질의 욕구억제를 장담할 수는 없고 ㅜㅜ;<br />
이미 단종되었고 귀하긴 하지만 대중적으로 인기있는 모델은 아니라서요...특히 국내에서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