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방에서 쓸 PC때문에 결제를 해놓은 금액이 있습니다.
공용 PC라서, 주문은 선배가 하고 제가 결제하고 뭐 그랬지요
그러다가 흐지부지 되어서 PC를 못들였습니다.
금액이 고스란히 남아있는데
다른 분들 PC수리하고 하느냐 20여만원 들어가서
나머지 금액으로 부품을 구입하자고 결정이 되었습니다.
윗선에도 보고가 되어고요
그래서 업체에 전화해서
"예전에 결제했던 금액에서, 지출 조금 있었다고 들었는데 현재 잔액이 얼마냐"
그랬더니 안가르쳐 준다는 겁니다.
그 선배하고 얘기를 하라고요
서류도 나한테 직접 줬으면서 -_-;
"선배한테 인수인계 받았고, 결제자는 나다, 집행도 내가 한다"
그 업체 사람이 하는말이
"선배한테 인수인계 얘기 못들었으니, 꼬치꼬치 캐뭍지 말고 선배한테 전화하라고 하세요"
그지 같네요
거래처 확 바꿔버리고 싶은데, 이미 바껴버렸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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