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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오됴쟁이의 즐거운 오됴생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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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7 03:48: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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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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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오됴쟁이의 즐거운 오됴생활;;;;;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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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석 [가입일자 : 2009-08-1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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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오됴쟁이 오종석입니다.
비도 추적추적내리고 심심해서 게시글 하나 올려보내요...
슬슬 자리가 잡혀가는 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 형태를 잡아가는 것 같아서 쑥스럽지만 제 시스템 한번 올려보네요...
너그러운 마음으로 봐주세요^^;;;
전체적인 시스템 전경입니다.
가난한 초보오됴쟁이가 그래도 나름 열나게 머리 싸메고 만든 시스템이라네요;;;;
제 시스템의 메인이라 할수 있는 앰프입니다.
SIS전자 마에스트로 M2입니다.
전주인분이 M2의 내부를 업그레이드?던가..를 하실려다가 태워먹어서
기판을 K2의 내부로 통채로 바꾸셨다는 얘기를 들은거 같은데요...;;;;;
전 뭐 그런거 신경안쓰고 소리 잘만 나오면 된다는 생각으로 구매했습니다.
벌써 반년넘게 제 메인자리를 꿰차고 있죠...(어차피 돈이 없어 마땅히 다른 걸 들일 여유도 없습니다만;;;)
얼마전에 들여온 매킨토시 MCD-7007입니다.
메인소스를 담당하게 됐습니다.그간 pc-fi용 아이맥 27인치가 담당해주었는데요;;;;
이건 가져오자 마자 제 몸과 마음을 후덜덜하게 만들어주었더랬죠...
기포가 있는걸 알고 가져왔음에도 불구하고 '황모'님의 버블없애기 기법을 살려보고자하다 유리패널을 통채로
말아먹고 '로이코'본사에 있는 마지막 유리패널을 구해다가 다시 장착해주었습니다.
돈 아껴보고자 직접 장착하였는데 공부가 된거 같아 나름 안정이 되네요...
거기다 새 패널이라 아주 반딱반딱...기쁨 만땅입니다.^^
아날로그 소스의 메인을 담당하고 있는 프로젝트오디오사의 에센셜 턴테이블입니다.
장터에 나오는 여러가지를 보고있다가 스타일 좋고 성능도 적당한 선에서 결정했는데 나름 괜찮게 생각됩니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을 참으로 좋아하는데 이번 3집의 LP버전이 발매되면서 결정적으로 구하게 되었죠;;;;
가장 중요한 소리를 담당해주는 탄노이 오토그래프 미니 입니다.
원래는 스펜더의 소리가 참으로 듣고 싶었는데 스펜더는 방에서 듣기가 크기가 큰 편이었던데다
갑자기 중고장터에 나타난 이넘을 보고 삘!이 꽂혀서 낼름 들고 왔더랬죠...
근데 약간은 올라운드 플레이어적인 성향이 느껴질 때도 있으면서 제가 가장 자주 듣는 클래식을 들을땐
클래식에 아주 좋은 부드러운 음성을 들려주기도 하고...
암튼 다른 스피커를 들을 생각을 한동안 안하게 해주었었죠...^^;;;;
이제 전체적인 샷입니다.
원래는 벽쪽으로 꾸며놨었는데 책장이 음향판 역할을 해주진 않을까 하는 맘에 바꿔보았습니다.
클래식씨디는 이미 장에 가득 들어차서 더 넣을 곳도 없고...책장도 꽉차서 힘드네요...;;;;;
음향판 역할을 잘 해주기나 할런지 모르지만 방이 적당히 넓어진듯 해서 기쁩니다.^^
마지막으로 스피커와 앰프를 이어주는 중요매개체인 오이스트라흐 케이블입니다.
전 사용자분이 얼마 안 쓰시던걸 가져와서 에이징이 필요하겠지만 뽀대하나로도 벌써 반은 먹구들어가는거
같습니다.ㅋㅋㅋ
음의 변화라는건 뭐...;;;;;막귀인 제게는 눈이 호강하면 그걸로 된거죠 뭐..;;;;;ㅋㅋㅋㅋ
이걸로 초보오됴쟁이의 오랜만의 글을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여러분 모두 즐거운 음악생활,오됴생활 하시길 바래봅니다.
건강하시고 또 다른 업글이 있을때 다시 찾아뵐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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