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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쥐텔레콤의 수준낮은 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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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9 11:2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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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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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쥐텔레콤의 수준낮은 서비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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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현 [가입일자 : 2004-07-24]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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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t을 다년간 이용해온 입장에서 그간 참고 지내왔던 (모바일서비스와 연계된)lgt웹서비스의 후진성에 대해서 한말씀 드려 봅니다.
대부분의 모바일 사용자들이 해당 이통사의 웹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유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은 '문자보내기'서비스일 것입니다. 저같은 경우 사무실 자리에 앉아 있을 때에는 폰 문자보내기보다 훨씬 간편한 웹 문자보내기를 주로 이용하는데요. lgt 홈피에 로긴하다보면 몇달 지나지 않았는데도(대략 3개월 단위) 계속 비번을 바꾸라는 메시지가 뜨고 바꾸지 않으면 아예 로긴을 못하게끔 해두었더군요. 거기다 한번 사용했던 비번은 두번 다시 지정 못하게끔 막아 두었고요.
물론 그 이유야 고객정보 보호를 위해 주기적으로 바꾸라는 명목입니다만 한번 지정했던 비번을 다시 못쓰게 하게끔 하는 건 뭔가 다른 의도가 있지 않을까 하는 의심이 들더군요.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skt, ktf의 경우 그런 식으로 심하게 제한하지 않는데도 유독 lgt만 그렇게 한다는 것에 대해 이해 할 수가 없고, 심지어는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간접적으로 제한하고자 하는 목적이라고까지 생각되더군요. 정상적으로 서비스가 되더라도 피크 타임땐 얼마나 속도가 느려 터졌던지... 불편했던 점을 상기하면 아마도 서버 증설이나 회선 트래픽에 대한 부담이 크니까 저런 식으로라도 간접 제한을 할만한 이유가 있을 것 같더군요.
게다가 오늘은 사이트 개편한다고 해서 그것과는 무관하게 문자보내기 하려고 들어갔더니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문자보내기를 할 수 없다며 고객센터로 문의하라는 메시지가 뜨더군요. 그래서 lgt114로 전화 걸어 관련 내용 전달하니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대달라길래 불러줬는데 로긴이 안된다해서 두번 세번 불러줬는데도 여전하다며 '뭘 어쩌자는 거냐?'는 식의 핀잔같은 답변이나 듣고 말이죠. 가뜩이나 아이디와 비번은 주변사람들한테 전해져선 안되는 부분인데도 언성높여 이야기하게 하고... 이런 x판같은 서비스가 다 있습니까?
열받아서 주절주절 늘어놓긴 했는데요. 회원님들 중 lgt 이용하시는 분들께서는 이런 불편한 점 못느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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