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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대표"란 한국영화...잘 빠졌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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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8 21:12: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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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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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란 한국영화...잘 빠졌나봅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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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가입일자 : 2005-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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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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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런저런 영화를 공짜로 보는 방법을 마련해놔서리...자주 보게 됩니다..
(LGT 영화요금제로 매월 2편...cinus oil&save plus카드로 매월 1편...현대카드 M스퀘어카드로 월 1편 8000원할인..삼성big&big카드로 1+1..체크카드&통신사&GS포인트카드섞어쓰기로 8000원 할인..등등)
그래서, 외화도 왠만한 화제작은 다봤고..
특히 한국영화를 거의 보게 되네요..
차우..거북이달린다..해운대..
다들 어느정도 유머코드가 스며들어 기분 좋게 본 영화들입니다..
차우는 괴수영화를 표방했지만..완전 B급 괴작..데굴데굴 구르면서 봤고요..(하나도 안무섭습니다..귀여운 멧돼지..-_-)
거북이달린다는 김윤석씨의 추격자 3~4년쯤 전버젼을 순화시켜 만든거 같아서 맘편히 소소한 재미를 맛봤고요..
해운대도 정말 손발이 오그라드는(스타워즈의 I'm your father까정..;;) 장면들이 꽤 되었지만, 전체적으로는 잘만든 오락영화더군요..뭐 2시간동안 시간가는줄 모르고 보다 나왔으니..
그런데..
이번주..정확히는 내일정도부터 개봉하는 국가대표...라는 영화가 꽤 잘빠진것 같다는 소문이 흉흉~~하네요..
저도 해운대 볼때 예고편 나오는것 보고.."오~~오~~CG수준 장난 아니네~"했는데, 그게 CG가 아니고 정말 국가대표 스키점프선수들이 뛴것에 얼굴만 배우로 바꾼것이라고..
미녀는 괴로워의 김용화감독 작품입니다..하정우씨&성동일씨가 투탑으로 영화의 재미를 책임진다 하고요~
저도 이번 주말에 시간나면 당장 근처 극장으로 달려갈 예정!
개봉전.. 평이 이렇게 좋은 한국영화가 정말 간만에 나온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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