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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하자는 말... 쉽게 할 수 있는 말이 아니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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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8 18:16: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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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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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하자는 말... 쉽게 할 수 있는 말이 아니었네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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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일 [가입일자 : 2003-09-2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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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저 아래에 요즘 오홀사님 가게에서 왜 번개를 안하냐고 글을 올렸었는데요.
사실 그 글을 올린 이유가,
제가 오홀사님의 오징어귀때기신촌점에서 열린 번개에 첨 나갔었고, 그 때의 분위기가 좋게 느껴졌었던지라 그 이후 또 번개를 안하나 하고 내심 기다리다가 요즘 좀 한가해진 터라 번개 한번 하고 싶어 글을 올린 거지요.
그런데 번개를 안하는 이유가 있었네요.
제 글에 달린 댓글에 의하면...
번개에 참석하면서 자기가 먹은 1/N 값을 내지 않으시는 분들도 계신가 봅니다.
계산할 때 슬며시 사라지는 분도 계신가 봅니다.
먹을 게 없다고 음식투정하시는 분도 계신가 봅니다.
번개공지를 장사속이네 라고 뒷담화하시는 분들도 계신가 봅니다.
이게 과연 사실이라면 누가 번개를 하고 싶어하겠습니까?
자기가 먹은 음식값도 계산안하려는 회원도 계시다는 사실이 믿기지가 않네요.
현창님께 번개를 하자고 말한게 무척 미안해집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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