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다방에서는 닉네임과 직급이 적힌 이름표를 달고 근무를 합니다.
저도 어김없이 달고 근무하지요.
제 닉네임이 좀 특이한지 사람들이 좀 쳐다보기는 하는데..
오늘같은 반응은 또 처음이네요..ㅜㅜ
"뽈? 뽈이 뭐죠?"
"아.. 볼살때문에 그런가보다.."
오늘은 아침근무에다 눈이 좀 아파서 안경쓰고 출근했습니다.
건물 관계자 왈..
"뽈? 뽈보다 영심이가 더 어울리겠는데요.."
-_-
누가 그러시데요..
노영심아니냐고..;
차라리 만화주인공 왕경태의 여친 영심이가 낫겠습니다..ㅠㅠ
소나기오는데 은행갔다 비까지 맞고..
우울하네요..ㅠ_ㅠ 지못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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