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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반만에 한강변 자전거 끌고 가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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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6 14:30: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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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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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반만에 한강변 자전거 끌고 가보고..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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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광섭 [가입일자 : 2002-01-04]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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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못타다가 자전거타고 출근했는데..
자전거 도로가 왕창 바뀌었더군요...
잠수교를 근처에 완전 대박으로 다 바뀌어 놨는데....
딱 한마디로 표현하면..
Looks Good! but ..안전불감증이라는..
언넘인지 모르겠지만 설계한넘 패죽이고 싶었습니다..
속도 안나게 한다고 S자로 만든건 정말 좋은 아이디어인데..
새대가리넘이.. 배치를 ..
주자창 || 매점 + 농구장..|| 자전거도로 || 한강변 잔디,,,,
자전거 타고 가는데 옆에서 불쑥불쑥
휙 지나가는 애들및 노인분들 나오는데..
시껍했습니다..
그리고 잠수교.. 차라리 언덕 올라가는게 나은데.
빌어먹을 넘들.. 그걸 왜 없애고... 차 쌩생 다니는 횡단보도를
지나가라고하는건지..
밤에 가니까 신호등 안지키고 가는 차들도 보이는데. ㅡ ㅡ.
개념은 어디에..
며칠전 자게에 자전거사고 늘었다는 글를 얼핏 본것 같은데.
현재 같은 상황이면.. 당연 늘수 밖에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자전거를 끌고가도 옆에 애들이 튀어나와 부딪치는 마당에..
사람들 왕래 잦은 중간에 떠억 자전거도로 이쁘게 만들어 놧으니..
...
암튼 마음에 안듭니다. . 공사는 왜그리 많이 하는지. 정말 짜증날 정도로
공사구간 많더군요..
차라리 이전처럼 올림픽대로근처에 자전거 도로 있는게 백배 나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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