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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토론 전부다 보지는 못했습니다.
나 잘했다는 한나라당 국회의원, 절차상 문제 없다는 교수...
유시민이 책에서 양복입은 침팬지라고 했던가요.
중간중간 토쏠리고 구역질이 다 나더라구요.
그래도 보면서 느낀 것은,
우리나라에는 ㄱㅅㄲ가 참 많다.
그 ㄱㅅㄲ들이 떳떳하고 당당하게 살며 힘도 세다.
그래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ㄱㅅㄲ들처럼 되고싶어 한다.
한나라당을 또 찍어준다.
ㄱㅅㄲ들이 무한증식 한다.
욕설 죄송합니다.
대체할 말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와싸다 밖으로 나가면 관심이 없거나, 양비론이거나, 체념이거나,
심지어는 한나라당 잘했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대낮부터 술이 땡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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