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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SM3.. 아반떼보다 훨 좋아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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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4 12:1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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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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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SM3.. 아반떼보다 훨 좋아 보이네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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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홍인 [가입일자 : 2005-03-24]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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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해- 외관에 대한 평가이니 주관적일 수 있습니다)
회사 주차장에 세워져 있는 뉴 SM3 진청색 신차를 구경했습니다.
첫인상은 일단 "오- 크다~!." 입니다.
차크기가 우리나라에서 특히 준중형이라는 세그먼트에선 꽤 중요한 요소죠.
차폭이 꽤 큰게 느껴집니다. 실제 제원상으로 SM5보다 크다더니 확실히 커보이네요..
얼마전 휭 지나가는거 뒷모습 힐끗 본적이 있긴 한데
이번에 세워진차를 멀리서 보고 ,가까이서 보고, 돌면서도 보고 이리 저리 실컷 보았습니다.
바로 한칸 옆에 세워진 SM7하고 비교해도 본넷 길이가 조금 짧다는 것 외는 그리 안꿀립니다.
SM7은 현재 르노삼성의 기함인데 말입니다.
높이도 다소 높아 커보이는 효과를 조금 더해줍니다.
한줄 뒤에 있는 아반떼와 비교해봐도 확실히 큽니다.
아예 체급이 다른차인 것 같은 느낌이 들정도...
크기외 전체적인 모습이 주는 느낌도 아반떼보다 훨 나아보입니다.
아반떼가 확실히 구형차처럼 보입니다..
(반짝반짝하는 SM3와 조금 먼지가 앉은 아반떼를 비교해서 그런가??)
사진으로만 볼때 정면 디자인이 좀 이상한게 잘모르겠다 였는데
실모습은 앞모습도 괜찮아 보입니다.
사진으로 볼때 조금 이상해 보였던 헤드램프 주변부도 괜찮네 정도 점수를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다
실내는 그냥 심플하네요..
허접하다 느낌은 아니고 사진으로 볼때보단 나은 것 같습니다. 무난하네 정도 점수구요....심플한거 좋아하는분은 좋게 볼수도...
라세티외 다른 준중형은 다 고만고만 비슷한 정도 같구요
실내는 라세티 >>> sm3=포르테=아반떼
덩치가 커서 힘이 없을꺼라는 우려가 가장 많은 것 같은데
제생각엔 요즘 같은 고유가 시대엔 연비가 더 걱정이므로 그게 큰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디젤모델 빼고 준중형급에서 다른차들도 달리기 성능으로 비교하자고 할 처지도 안되고요
전체적으로 볼때
전엔 아반떼=포르테 >SM3 라고 생각했는데
이젠 SM3 >포르테>아반떼 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준중형을 사면 무조건 신형SM3와 신형 라세티를 고민할 것 같습니다.
(하이브리드는 제가 주행거리가 짧아 메리트가 없구요)
얼마전까지 SM3는 솔직히 얀중에도 없었는데요..(노인차,아줌마차라는 느낌이어서..)
준중형급에선 꽤 강력한 경쟁자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런데 SUV를 고민중이라...
같이 구경한 와이프가 당신은 SUV사고 난 저거 사줘 하네요..
와이프도 아반떼보다는 물론이고 포르테보다도 훨 나아 보인다고 합니다.
와이프가 라세티는 잘 몰라요..ㅡ.ㅡ
제답변 : 갑부냐??
* 1600cc 디젤엔진 르노꺼 들여다 얹고 가격은 가솔린과 동일(유럽처럼)하면 완전 대박일겁니다..
준중형을 완전 장악하지 않을까 싶기도..그럼 앗뜨거라 현기차도 디젤모델 가격거품을 빼겠죠.
디젤 얹으면 힘,연비 둘다 좋아질텐데요..그럴계획이 없는지 궁금하네요..
* 대우와 르노삼성이 좋은차 만들어 현기차 독점체제보다는 시장이 다면화되는게 소비자에게 득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중산층이하가 이용하는 중형급이하 차량에선 확실한 시장 다변화가 꼭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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