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문트의 최상급 라인업입니다.
단연 최고의 소리입니다.
단점이라곤 찾기 힘듭니다.
음장감이 매우 넓고 콘서트 홀에서 듣는것 같은 느낌이고 마음을 동요하게 합니다.
대편성곡에서도 악기 하나하나가 아주 또렷하게 들립니다.
두번째로 맘에 들었던건 다인 에비던스와 홀리데이의 조합이었습니다.
고음은 상쾌한 느낌 저음은 단단한 느낌이었습니다.
미세한 음도 또렷히 들리고 다인 특유에 저음이 일품이죠~
이 정도면 일반 가정집에서도 편안하게 들을수 있을듯 합니다.
윌슨베네쉬의 스피커의 뚝떨어지는 저역이 참 일품이었습니다.
북쉘프에서 이런 저역이 나오는게 참 신기했습니다.
위 조합도 균형있는 소리에 매력이 있었습니다.
MBL에 기대를 많이 하고 갔는데 최상급 라인업은 전시가 안됬더군요
밖에 나와있는 위 앰프들이 안타까웠습니다.
밖에 있어도 소리는 좋았습니다.
샘에너지에서는 KR 진공관앰프를 시연하고 있었습니다.
3번째로 맘에든 조합입니다.
크리스 스피커에 로스진공관앰프
8와트에서 어찌 저런 소리가 나오는지요~
여기서는 쌍투스 스피커선을 사용해서 좋은 소리가 나왔을지도 모르지만요 ㅎㅎ
물론 잠깐 듣고 느낀 것이고 제 취향이 많이 반영된거라 절대적인 것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마크레빈슨, 첼로, 패스, 소너스, 윌슨오디오, JM Lap 등등은 전시가 안되 있어서 안타까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