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조촐한 메인시스템 |
AV갤러리 > 상세보기 |
| |
2011-02-12 16:22:45 |
|
|
|
|
제목 |
|
|
조촐한 메인시스템 |
글쓴이 |
|
|
김정재 [가입일자 : ] |
내용
|
|
오퍼스 시그너처 프리 & 파워조합은 장터에 자주 출몰하는 기기들인데, 제 나름의 노하우는 프리의 경우엔 실버골드 선재, 파워는 은선재의 파워케이블을 붙여야 청량하면서도 쏘지 않으며 하이스피드의 개성이 잘 살아나는거 같습니다. 프리의 경우엔 문도르프 실버골드 선재로 파워케이블을 만드는 실험을 해보았답니다. 결과는 대만족... 어떤 케이블에서도 듣지못한 매끄러우면서도 부스트되지 않는 맑은 성향의 파워케이블이 탄생한듯 싶습니다. 물론 대략 앞서 언급한 전체적인 매칭은 B&W의 구형 800시리즈같은 적당한 따뜻함과 모니터적인 기조를 지닌 스피커에 한한 이야기일듯 합니다. 더욱더 현대적인 성향의 스피커에선 해상도가 튀는 경향이 있죠.
에이프릴의 CD5엔 크리스탈 레퍼런스 파워가 붙어있는데, 크리스탈 파워케이블들이 기기를 심하게 타는 탓에 파워나 인티엠프엔 독이 될수 있지만, 소스기기에선 최적의 성능을 자랑하는듯 싶습니다. 마법처럼 음이 깨끗해지며 너무나 맑은 음이 납니다. CD5처럼 이 가격대의 소스기기 중 정보량이 출중한 성능이라면 장점이 극대화되는거 같아요.
아무튼 현재 제 나름의 이 조합은 서울에서 잠깐 청취했었던 B&W 805 다이아몬드와 제프 컨티넘 매칭보다도 훨씬 더 마음에 듭니다. 물론 제 취향입니다만^^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