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치찰음을 싫어해서 스피커 많이 내쳤습니다 <br />
제가 알기로는 보컬 목소리에 ㅅ ㅊ ㅋ 등 강한 발음의 소리가 나올때 소리가 왜곡되는걸 말하는겁니다<br />
그리고 쏘는 고음은 목소리 이외에 악기등에서 귀가 다가운 정도의 강한 소리로 압니다<br />
그냥 저도 초보라서 보스 301-5 301-4 601-3 등이 치찰음이 있었고 고음은 쏘지 않았습니다 <br />
패러다임 스튜디오 20 v2도 치찰음이 있었습니다 4312는
"쏜다"는 말의 일반적인 의미는 중고역 특히 고역의 왜곡이 심하여 소리가 부드럽지 않고 상당히 자극적이라 듣기 거북하여 오래 듣기 힘든 경우를 말한다고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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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역이 쏘는 경우..특히 치찰음이 가장 듣기 힘들겠지요. 그러나 치찰음은 물론이고 고음악기의 고역, 예컨데 바이올린의 고역도 왜곡이 심하면 듣기 어려울 정도로 자극적이더군요.
또 객관적으로 치찰음이 있다고 말하기 쉬운 반면에,<br />
쏜다는 표현은 주관적이어서 사람마다 많이 다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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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노이도 쏘는 소리가 날수 있다'라는 말이 나올수 있거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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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들이 설명해드린대로이며 쏘는 소리는 들어보면 알게 됩니다
제가 알기로는 치잘음은 입술이 막 벌어질때 나는 "프~스~츠~"식의 바람소리같은 것이고 해상도가 좋은 상급기들에서는 모두 조금씩 나더군요. 실제로 가수가 작게 내는 소리니까요. 소스에 따라 아예 안 나는 음반도 물론 있고요. 심하게 나면 물론 기기 밸런스를 의심해야 겠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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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 "쏜다"는 완전 주관적인거 같습니다. 전 고음부가 너무 귀에 가깝게 들려서 머리 아프게 하면 쏜다고 생각합니다.
생각 없는 질문을 올립니다...저도 그렇게 알고있는데요...헌데 왜곡이란 단어를 어찌 생각하여야 할지 모르겠더군요 다른분들도 이런글을 올리신분이 계신데 실제 악기의 소리는 어떤지에 대해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요?? 저도 종종 들을 기회가 있어 귀동냥을 하게 되는 경우 치찰음도 좀 있어주고 중고역대역이 상당히 쏘는 느낌입니다 윗분들의 글에 태클 거는것 절대 아니구요 그냥 요즘 오갈데 없는 생각중에 하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