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올려주신 케이스 정말 멋진데요...
그래도 제가 직접 만든 것 보다는 못하지 않나.. 해서 자랑삼아 올려봅니다^^
벌써 작년에 만든 건데, 아직도 덮개가 없습니다.-_-
cpu방열판을 밖으로 노출 시키겠다는 것도 하나의 포인트입니다.
와인병 코르크 마개로 만든 노브는, 오른쪽 것은 누름장치로 전원버튼인데,
왼쪽 것은 볼륨노브입니다. imon이란 걸 달아서 리모콘도 되고요...
제껀 작아도 mATX보드이고 쿼드코어가 달려있고, 그래픽카드도 있고,
30인치 모니터를 붙여 씁니다. 그러면서도 무(저)소음입니다.^^
제가 디자인 작업을 자주 하는 사람이라 음악전용으로는 만들 수가 없더군요.
덮개 씌운 다음에 자랑질 하려고 했는데, 이놈의 게으름병으로 기약할 수가 없네요.
자랑질 용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