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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CGV에서 블러디발렌타인3D를 보고 급실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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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2 23:35: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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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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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CGV에서 블러디발렌타인3D를 보고 급실망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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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우 [가입일자 : 2005-09-13]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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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CGV에서 블러디 발렌타인을 봤습니다.영화내용보다는 3D화면이 궁금해서 거금 24000원(2인분)을 내고 봤는데.. 입장할때 3d안경을 주길래 이제 정말 3D화면 보는구나 하면서 기대하면서 앉았는데 영화시작하고 바로 급실망했습니다.
화면은 뿌옇고 안그래도 영화 내용상 어두운데 검은 안경을 주니 자막도 제대로 안보이고 기대했던 3D는 언제나오는가 기대하면서 예고편에 나오는 곡괭이 던지는 장면에선 제대로 나오겠지 했는데 머가 3D인지 모르겠더라구요.영화내내 그랬습니다.
극장이 문제인지 원래 3D란게 허위과대광고때문에 속았는건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인 문제가 아닐까라고 생각하시는분도 있겠지만 저만 그런게 아니고 여친포함해서 나올때 3D안경반납할때 저말고도 여러분들이 문제제기를 하더군요.
혹시 보신분들의 감상평이 궁금합니다.대구만 그런건지 원래 그런건지 의견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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