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저는 이 스피커 들어본적이 없고, 모니터적 성향(모델명에서 유추)이 있는 JBL 전통적인 호방한 사운드로 롹음악에 어울릴것 같다는 판단으로 가격을 알아봤습니다.



일단, 국내에서는 보통 500만원 중반대에 팔고 있으며, 최저가 527만원이더군요.

그래서 유럽,미국쪽을 봤더니 이런 모델은 아예 판매를 하지 않고 사이트에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일본쪽을 봤더니 일본에서는 아주 인기모델이더군요.

좀 더 알아봤더니 일본쪽은 전통적으로 JBL이 아주 인기있는 스피커 회사로 JBL이 일본쪽 마케팅에 많은 노력을 한다는 것도 알게되었습니다.



즉, 이건 제 추측인데, JBL이 일본에 출시하여 큰 인기를 끌었던 모델을 한국의 수입사가 수입을 해서 판매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제가 이렇게 JBL까지 생각하게 된 이유는 , 오디오청감실에서 (한국은 주로 유럽모델들이 대세를 이루고 있죠) 시디를 갖고가서 틀어보면, 대부분 사람들의 평이 좋고, 가격도 아주 비싼 그런 제품들이 빠르고 강렬한 롹음악에는 전혀 신통치 않은것 같아서입니다. (안 그런 모델 있으면 좀 누군가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고, 클립쉬나 JBL 중저가 모델을 들어보면 롹음악에는 좋을지 몰라도, 클래식이나 또 다른 음악에는 또 잘 안 어울리더군요.



그래서, 4428 모델까지 알아보게 되었는데요.

야후로 알아봤더니 일본은 이모델이 인기종이라서 그런지, 파는곳도 많고 최저가(거의가 20만엔 정도더군요.)가 198000엔이더군요.

7.8 말고 넉넉히 8배로 처도 150만원정도 이고, 요새 일본 배송비도 5만원정도로 사는 방법이 있다고 하더군요.(50%할인맺은전문대행업체)



한국보다 거의 4배나 가격이 싼것인데요. 이거 이 정도 가격이면 정말 살만 한건가요?



일본은 JBL은 죄다 한국보다 엄청 싸던데, 아니면 다른모델이 더 좋을까요?



어떤 분이라도 여러가지 의견 좀 부탁드립니다.



또, 이 모델이 클래식이나 부드러운 음악에는 어떤지도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